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1. APLC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 창립총회’에서 우수 학습도시 BBC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 APLC(Asia-Pacific Learning Cities)는 아˙태 지역 61개국 300개 도시를 ‘평생학습’으로 연결하기 위해 출범한 기구다. 현재 서울 은평구 등 국내 41개 도시를 비롯해 태국·필리핀·베트남 등 11개국의 20개 도시 등 총 62개 도시가 가입했다. 이날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우수 학습도시 BBC(Best of Best City)로 선정됐다. APLC에서 연도별로 학습도시 운영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특성화된 도시를 BBC로 선정하고 그 사례를 공유한다. 올해는 은평구 등 총 8개의 도시가 BBC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가 서울시 최초로 우수 학습도시 BBC로 선전돼 정말 영광이다. 시민주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화와 관계 중심의 평생학습도시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한 노력 끝에 얻은 쾌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은평구가 세계 시민교육의 선두주자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30일 오후 IGC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 창립총회에서 초대 의장에 선출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이 연맹은 평생학습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들의 콘텐츠 향상과 성과 공유, 미래지향적 발전 등을 목적으로 이날 출범했다. 평생학습을 정책에 도입해 실행하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들이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베트남, 중국, 필리핀, 태국 호주 등 11개국 52개 도시가 속해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기업과 중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해 10월 1일부터 ‘서대문구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사이트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조달청 나라장터, 국방부,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K-water, 한국가스공사, 한국철도공사, 주한미군 등 전국 발주처의 공사, 용역, 물품구매 관련 입찰 및 낙찰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기간별, 업종별, 지역별 맞춤 정보를 선택해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관심 검색어에 대한 메일링을 설정해 놓으면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상 서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기업과 중소상공인이면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이용하면 된다. 고객센터를 통해 회원 가입, 입찰 절차와 방법 등에 대한 전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구는 서비스 가입 업체들을 위해 입찰 실무교육도 무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가 기업과 중소상공인 분들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올해 11월 30일까지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 프로젝트 ‘걸어서 지구 한 바퀴’를 추진한다. ‘걷기 실천’과 ‘탄소배출 줄이기’를 목표로 ▲매월 11일 ‘운동화 신는 날’ 캠페인 전개 ▲주 5만보, 월 20만보 걷기 ▲탄소중립 생활실천 걷기 챌린지 운영 등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상반기에는 총 1,7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합산 걸음 수가 약 3억보를 달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구 한 바퀴 사업 일환으로 건강나눔 기부 챌린지를 열고, 후원사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 등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이에 이번 하반기에는 기후 변화 대응에 초점을 맞춘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게 됐다. 참여를 원할 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설치하고 종로구 공식 커뮤니티 ‘건강도시 종로와 함께 지구 한 바퀴’에 가입하면 된다. 아울러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 또한 지급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건강도시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김영종 구청장은 “걸어서 지구 한 바퀴는 걷기 운동을 장려해 개인 건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구산동주민센터는 자치회관 방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취약계층 초·중·고 여학생을 대상으로 ‘오가닉 면 생리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여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깨끗하고 건강에 좋은 오가닉 면 생리대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제작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학생들의 생리대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초등학생 고학년 10명을 포함한 총 60여 명의 학생이 체험에 지원했다. 또 구산동주민센터는 지난 추석 연휴 이후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제작 과정이 들어있는 안내문을 동봉한 ‘오가닉 면 생리대 DIY 키트’를 개별 지급해 비대면으로 만들어 볼 수 있게 했다. 구산동주민자치회 분과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현수 강사(수공예 공방 운영)는 키트 수령을 위해 자치회관에 방문한 여학생들에게 바느질 종류와 매듭짓기 등 생리대 제작 노하우를 하나하나 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0월 1일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고 30일 밝혔다. 기초생활 생계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그동안 수급자를 선정할 때 고려된 수급권자의 1촌 직계혈족(부모·자녀)이나 그 배우자의 소득, 재산 선정 기준이 폐지된다. 이번 폐지 시행으로 신청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30% 이하이면 부모나 자녀 등의 소득·재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부양의무자가 연소득 1억원 이상 고연봉, 또는 9억원을 초과하는 고재산가인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계속 적용한다. 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개정 사항을 구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새로운 대상자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존 부양의무자 기준 부적합으로 탈락된 가구와 생계급여를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 등 4,800여 가구에 제도 안내와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개정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지원을 받지 못했던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결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25회 은평구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 10월 2일은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구는 ‘노인의 날’에 맞춰 노인 공경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고 기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노인복지연합회와 (사)대한노인회은평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은평, 다시 어르신을 보다’(다시, 봄)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어르신에 대한 공경함을 표현하고 되새기는 ‘경로헌장 낭독’ △모범어르신 및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 △은평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삶과 희망을 담아낸 ‘기념 영상’ 등이다. 기념식은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필수 인원만이 참석할 예정이다. 은평구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해 누구나 실시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구는 기념행사와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효행꾸러미(방역키트) 2,400개를 주관 기관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제25회 노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대한당뇨병학회,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지역 취약계층 당뇨병 환자를 위한 ‘당당케어 앱’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을 29일 체결했다. ‘당당케어 앱’은 대한당뇨병학회와 사노피가 개발해 출시한 당뇨인의 당뇨병 관리와 함께 스스로의 심리 상태를 돌볼 수 있는 자기관리와 정신건강을 통합 관리하는 앱이다. 은평구는 국내 최초로 ‘당당케어 앱’ 서비스 시범사업을 협약 기관과 함께 진행한다. 앱은 시범 기간을 거쳐 내년 초 전국에 공식 배포될 예정이다. ‘당당케어’ 앱 명칭은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주최한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당당하게 당뇨병을 관리하자’는 포부와 ‘심리케어 콘텐츠를 통해 당뇨병을 꾸준히 관리한다’는 의미다. 이번 협약으로 은평구는 대상자 선정과 참여자 모집 등 앱 사용에 대한 지원을 한다. 대한당뇨병학회과 사노피는 앱 개발과 프로젝트의 원활한 운영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당뇨병의 혈당관리를 위해서는 심리적 안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과 불안이 심해져 당뇨인들의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은평구가 국내 최초로 ‘당당케어’ 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서대문혁신교육지구 학생회연합 ‘서당’이 ‘서대문구 가요대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대문구의 당당한 청소년’이란 뜻의 ‘서당’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 네트워크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활력을 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했다. 가요대전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보컬, 랩, 댄스 분야에서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 4일, 관련 영상 제출은 10월 22일까지다. 이후 11월 6일 예선과 11월 20일 결선을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홍제1동은 관내 소재한 수도암이 최근 어르신 일자리사업 참여 주민들을 위해 한과 66박스와 액세서리(장신구) 66개를 기부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29일 밝혔다. 수도암 최혜숙 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분들을 위해 무언가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병국 홍제1동장은 “30여 년을 한결같이 전국 곳곳의 어려운 분들께 나눔을 실천해 오신 최 원장님이 올가을에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기부 물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가족 간 관계와 사회 현상들에 대한 구민 인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부모 시민학교’와 ‘모바일로 보는 손바닥 시민대학’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모 시민학교’는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정오에 진행된다. 5회 강의로 ▲일생을 좌우하는 애착관계 ▲갈매기 부부의 이혼-동물에게 배우는 육아 ▲비극의 대물림, 아동학대 ▲현명하게 부부 싸움하는 법 ▲4차 산업혁명 기술 이해와 자녀의 진로순으로 열린다. ‘손바닥 시민대학’은 10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에 진행된다. 6회 과정으로 ▲시진핑 정부가 그리는 중국의 미래 ▲역사의 결정적 순간에는 선거가 있었다 ▲자유민주주의의 철학적 기초 1·2강 ▲입술 대신 손으로 말하는 사람들▲메타버스에 올라탄 민주주의순으로 열린다. 두 프로그램 모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 사전 신청한 서대문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부모 시민학교 4강, 손바닥 시민대학 5강 이상 참석자는 수료증을 받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서울시 주관 ‘2021년 골목길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10억 원을 확보하고 성균관로5길 일대에 향후 3년간 단계별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인근에 창경궁, 문묘 등 전통문화자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이 다수 거주하는 곳이다. 또한 최근 5년간 신축한 건물이 없고 지은 지 20년 이상(연도 미상 포함)된 노후건물 비율은 65%, 20년 이상 경과한 상·하수관은 81%에 달해 그간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어 왔다. 이에 구는 성균관 일대의 오랜 역사와 전통성을 부각시키고 주민 편의를 높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 ‘성균관로 일대 골목길 재생사업’을 계획하게 됐다. 앞서 올해 7월 공모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같은 달 T/F 팀을 구성하고 성균관대학교와 협업체계를 구축, 대상지 일대 현장조사를 마쳤다. 8월에는 그간의 사업 구상을 담은 계획서를 서울시에 제출하였으며 9월 17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로써 내달부터 ▲역사전통거리 조성 ▲골목길 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려 한다. 조선시대 임금과 왕세자가 문묘 거동 시 사용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0월 1일 개최하는 ‘확대간부회의’에 신사2동과 진관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여해 동 현안 관련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확대간부회의’는 구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간부 회의다. 구는 앞으로도 16개 동 주민자치회장의 참여를 통해 동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며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10월 확대간부회의에는 신사2동과 진관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한다. 논의 주제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사업 등 지역 연계 활성화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신사2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사업 중 하나로 ‘우리마을 독서활동가 추진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소통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내용이다. 또 신사2동의 2022년 사업 의제로서 ‘우리 마을 누구나 스타’ 사업은 마을문화행사와 영상전을 개최해 문화콘텐츠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홍보를 진행한다. 진관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이 만들어가는 북(Book) 콘서트’ 사업을 통해 은평구 한국문학관 건립을 기념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열린특강 ‘미래를 여는 우리들의 이야기 ‘NEW Normal’ 두 번째 과정을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9시에 신촌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 3층 꿈이룸홀에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대문구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문화 거점인 신촌파랑고래가 관련 국비 예산을 확보했으며 ‘가치발견’이란 주제로 청년들에게 자발적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참여하면 일상, 직장생활, 사회적 약자, 음악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10월 1일에는 ‘내가 하려 했던 그 말’이란 제목으로 정용준 작가와 김형준 작가가, 8일에는 ‘직장생활 속 슬기로운 대화법’에 관해 고현숙 꾸까 CMO와 정연승 부대집·화이트 스페이스 대표가 강연한다. 15일에는 ‘세상과 나를 이어주는 새로운 이야기’에 대해 지후트리 수화아티스트와 박귀선 공예학교 ‘담심포’ 대표가, 22일에는 ‘소통을 위한 매개 혹은 도전’이란 제목으로 이원우 작곡가와 남상봉 작곡가가 강연한다. 앞서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된 ‘NEW No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APLC, Alliance for Asia-Pacific Learning Cities, 창립준비위원장: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아시아태평양지역 48개국 약 300개 도시를 평생학습으로 묶는다고 전했다. APLC 창립준비위원회는 9월 30일 목요일 오후 4시 IGC 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립준비위원회에는 전국 182개의 학습도시가 속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곽상욱 오산시장과 2021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The 5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Cities(ICLC)) 주최 도시인 연수구의 고남석 구청장이 뜻을 모아 함께한다. 또한 국내 19개 창립위원도시와 국내외 28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연맹의 장기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친다. 연맹(APLC)은 ▲유네스코아태국제이해교육원(UNESCO APCEIU) ▲독일국제성인교육협회(DVV-International) ▲국제학습도시네트워크(PASCAL International Observatory-Place An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2외국어 멘토링 과정인 ‘유앤아’를 운영한다. ‘유앤아’는 Europe & Asia의 줄임말로 구가 2017년부터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과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모두 5개 언어 과정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열리며 각각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언어마다 대학생 멘토 3명이 해당 언어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에게도 부담이 없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주 1회 오후 6∼8시며 10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언어별로 9회씩 열린다. 각 언어의 멘토링 요일이 지정돼 있는데 프랑스어 월요일, 독일어 화요일, 중국어 수요일, 일본어 목요일, 스페인어 금요일 등이다. 다음 달 1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중학생은 누구나 1인당 1개 언어를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하거나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오는 11월까지 업소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낡고 주인 없는 간판 정비를 실시한다. 대로변 및 이면도로에 장기간 방치된 낡고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해 간판 추락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폐업 또는 업소 변경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주인 없는 간판’, 노후・훼손상태가 심각하여 안전상 문제가 있는 ‘위험간판’ 등이다.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소유자 등은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도시디자인과 문의 후 간판철거동의서를 방문 또는 팩스,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한 신청 역시 가능하다. 동주민센터와 도시디자인과는 신고・접수된 간판의 폐업 및 소유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10월 1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정비대상 건물주에게 자진정비 안내문을 발송해 약 3주간 자진정비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위 기간 내 정비하지 않은 간판은 철거물량・동별 여건 등을 고려하고 건물소유자 동의 절차를 거쳐 철거를 진행한다. 아울러 집중 정비 기간 이후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낡고 주인 없는 간판을 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관내 풍부한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상상력을 높이는 종로에 다(多) 있다! 365종로창의버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종로혁신교육지구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종로의 역사·문화·예술·생태 자원을 교과 과정과 연계시켜 특별함을 더하는 창의학습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관내 소재한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도서관 ▲공연장 등을 초중고 학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와 그간 참여자들 만족도가 무척 높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함과 동시에 교육 공백은 최소화하고, 배움에 대한 갈증 역시 해소할 수 있도록 비대면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기관별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신청 학교에 체험 키트와 함께 배부하거나, 체험기관 강사가 직접 교실로 찾아가 수업을 이끄는 방식이다. 지난해 초등학교 8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2곳 등 총 17개교 5,800여명이 365종로창의버스를 통해 관내 다채로운 문화시설을 체험하였으며, 올해에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17개 기관의 31개 프로그램을 마련한 상태다. 그 예로 일제강점기, 언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은 9월 22일에 추석 연휴 중에도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명륜길 56 주변 반지하주택 4채, 5가구가 침수피해를 겪었다. 침수 원인은 대지 내 집수정에서 하수가 반지하주택 창문 및 출입문으로 역류한 것으로 방, 거실, 부엌 등이 최대 30cm까지 침수하여 피해를 발생시켰다. 강성택 의원은 즉시 현장을 방문하여 침수 현장을 구석구석 살펴보고 주민 피해상황을 경청했다. 또한 구청 관계 부서 담당자와 함께 방문하여 피해 상황에 대한 정확한 조사 및 조치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강성택 의원의 적극적 관심으로 24일(금)에 피해 상황 및 육안조사를 모두 마치고 27일(월) 사유지 내 파손 하수관 보수 조치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를 개최했으며 30일(목)부터 보수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10월에는 침수 피해지역에 대한 ‘관로 정밀조사 및 하수관 이설공사 용역’ 을 시행하여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강성택 의원은 “하수도는 공공시설로 사전에 철저히 조사하여 구민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관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오는 11월 셋째 주인 2021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연다. 공모는 ▲유아부(6∼7세) ▲저학년부(초등 1~3학년) ▲고학년부(초등 4~6학년)로 나뉘어 진행되며 관내 거주하거나 서대문구 소재 교육기관에 다니면 응모할 수 있다. 구는 ‘코로나 극복 후 내가 꿈꾸는 서대문의 모습’을 공통 주제로 제시했다. 또한 ▲내가 가장 행복한 순간, 가족이나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던 순간(유아부) ▲가족이나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던 순간, 따돌림은 싫어요(저학년부) ▲내가 원하는 우리 가족의 행복, 학교 폭력과 가정 폭력 없는 우리 마을, 아이들이 존중받는 세상(고학년부) 등 부문별 주제를 선택해 그려도 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주제에 맞는 작품과 함께 다음 달 22일까지 내면 된다. 규격은 유아부와 저학년부가 8절지, 고학년부가 4절지며 회화작품으로만 응모할 수 있다. 그림 재료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입체작품은 제외된다. 우편 및 방문 제출 모두 가능하며 한 명이 한 작품만 낼 수 있다. 구는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아동이 친구들과 전래놀이를 즐기며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21년 종로 별별 놀이터 교실을 10월과 11월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야외활동에 여러 제약이 따르는 요즘과 같은 때,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 또래 친구와 만나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참여자 간 서로 협동해 상황에 걸맞은 다양한 규칙을 추가·변형할 수 있는 사방치기, 비석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전래놀이를 통해 배려심과 협동심을 기르게 돕고자 한다. ‘종로 별별 놀이터 교실’은 10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혜명아이들놀이터와 세종마을어린이놀이터 두 곳에서 열린다. 매주 1회씩 총 4주간에 걸쳐 1·2기 기수별로 진행 예정이다. 교육은 종로마을교사와 학부모전래놀이강사들이 이끈다. 1주차에는 안마놀이, 빙고, 우리집에 왜왔니 등을 해보고 2주차에는 몸놀이 위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3주차에는 고리전달놀이, 큰줄넘기같은 협동놀이를 진행하며, 4주차에 이르러서는 판놀이를 함께할 예정이다. 대상은 관내 거주 8세에서 10세 어린이다. 신청은 종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은평구는 은평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은평문화관광 플랫폼 사진 공모전’을 23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은평구의 관광자원 소개’를 주제로 은평구 관광을 홍보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은평구 관광명소 및 문화, 축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응모 사진은 가로 3024, 세로 2016 픽셀 이상 또는 1000만 화소 이상의 디지털 사진(JPG, JPEG)을 1인당 2점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 또는 은평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을 내려받아 오는 10월 29일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은평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원) ▲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2명(각 20만원) ▲입선 12명(각 5만원) 등을 총상금 300만원 규모로 시상하며, 수상작은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은평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응모작 투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응모작에 ‘좋아요’를 누르고 구글 폼으로 인증샷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9월 25일 참여예산 주민총회와 청소년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총회에는 주민과 청소년 1,000여명이 은평구청 유튜브와 심플로우 웹으로 실시간 참여했다. 이번 주민총회와 청소년총회에는 사전신청을 한 주민과 청소년 100여명이 영상으로 참여하여 참여예산 투표대상 정책과제와 청소년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으며 토론을 진행했다. 구는 연초부터 제안 공모를 통해 접수한 200여건의 주민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청소년공론장(1. 28. ~ 1. 31.)과 주민공론장(4. 19. ~ 4. 23.)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공론장을 통해 구체화된 주민제안은 부서 검토와 참여예산위원회 및 청소년 정책추진단의 심사를 거쳐 투표대상 과제(사업)로 선정됐다. 사전투표(주민·청소년)는 지난 8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한달간 진행했다. 주민투표 15,225건, 청소년투표 2,450건과 총회 당일 실시간투표 주민 506건, 청소년 168건을 합산해 2022년 참여예산 정책과제 5개 19억원과 청소년사업 7개 2억원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한 정책과제와 청소년사업 현황은 구 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저소득 어르신께 제공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의 품질 향상을 위해 급식 지원비를 이달부터 연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경로식당 운영이 몇 차례 중단돼 올해부터는 경로식당 운영 대신 대상 어르신께 전면 대체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대체식은 반조리, 가공 식품 등으로 구성됐는데 기존 개당 3,500원의 지원비로는 양질의 식단을 구성하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경로식당 무료급식’ 예산에 구비 9천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기존 급식 지원 단가를 1,000원 오른 4,500원으로 확대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대체식 구성이 더욱 풍부해질 뿐만 아니라 추후 경로식당 재개할 때도 양질의 영양식이 공급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이달부터 지역 경로식당(복지관) 10곳의 848명의 어르신은 양질의 급식을 받게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저소득 어르신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빈틈없는 지역 복지 안전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원은 9월 17일 주민 안전사고 관련 민원이 발생한 낙산공원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을 살펴본 결과 민원 내용처럼 낙산공원을 이용하는 보행자들이 도로변에 위치한 배수로에 발을 헛디뎌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매우 컸다. 라도균 의원은 종로구청 공원녹지과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살피고 안전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 배수로 35m 구간에 안전 트랜치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공사는 10월 초 마무리될 예정이다. 라도균 의원은 “낙산공원은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이고 인근에 창락경로당이 위치하여 어르신 이용객이 많은 곳” 이라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 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추석을 앞둔 지난주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구세군서울후생원에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과 떡, 한과 등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세군서울후생원은 보호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양육시설로 현재 65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구는 매년 명절 때마가 이곳에 후원 물품을 전해 오고 있다. 물품 전달을 위해 후생원을 방문한 문석진 구청장은 이날 자신을 기억하는 한 아동과 우연히 만났다. 이 아동은 8년 전 문 구청장과 함께 자장면 먹은 것을 기억했고 문 구청장도 이 아동이 성장한 모습을 대견해 하며 향후 진로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문 구청장과 이 아동은 자장면데이를 다시 갖기로 약속했다. 이날 문석진 구청장은 후생원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는 양육시설 입소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공공재개발 후보지 두 곳(연희동 721-6번지 일대, 충정로3가 281-11번지 일대)의 준비위원회가 SH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최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25% 이상의 주민 동의로 선정된 임시 주민대표기구로 과거 중단됐던 민간 정비사업을 공공재개발을 통해 추진한다. 연희동 721-6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후보지는 2011년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후 정비사업 일몰제에 따라 2015년 구역 해제됐다. 충정로3가 281-11번지 일대는 2009년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2017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곳이다. 지난해 시행된 ‘국토교통부, 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 합동 공모’에 이 두 곳의 주민들이 응모해 올해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준비위원회는 이번 약정을 통해 초기자금과 운영경비를 SH공사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향후 SH공사가 서대문구에 구역지정 입안 신청을 하면 구는 주민공람과 주민설명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말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특성화시장 육성분야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 대상지로 통인시장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고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스타트를 끊은 셈이다. 이번 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향후 1년간 5대 핵심과제 ‘결제편리’,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역량 강화’, ‘안전관리’를 집중 수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통인시장의 경우 ‘문화와 예술이 깃든 통인시장의 재도약’이라는 목표 하에 ▲100% 교환·환불 가능한 고객만족센터 ▲우수상품의 저렴한 공급을 위한 공동구매 ▲도시락카페 개선기획단 ▲서촌마을 3일장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급변하는 유통환경 및 소비자 구매패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춘 시장 환경 조성으로 신뢰받는 공간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으로 예전처럼 활력 넘치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상인들 스스로가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의 입장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함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존 고객센터, 공용화장실, 방송시설, CCTV 등 각종 시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인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에 연서시장이 2020년~2021년 사업에 이어 2022~2023년 사업에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2년간 국·시·구비 9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구는 그간 추진해온 사업과 연계해 연서시장 식문화와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동반성장 시장의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연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회 문화관광형시장을 통해 유튜브 콘텐츠 제작, 온라인 입점, 세스코존 조성, 디자인환경조성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번에 연속지원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되었다. 연서시장은 향후 2년간 ▲온라인서비스 확충 ▲라이브커머스 ▲식도락(컬리너리 투어) ▲달달한 고객이벤트 및 캠페인 등 기존사업의 성과로 인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유입을 유지하며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상인주도형 시장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연서시장이 2회 연속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것이 기쁘다”며 “은평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나섰다. 여봉무 의장은 9월 17일, 성균관대 킹코스타트업 스페이스 (대학로 소재)에서 개최된 ‘종로구 캠퍼스타운 지역활성화 협의회’에 참석하여 캠퍼스타운 사업단, 종로구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방안을 의논하였다.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쇠퇴한 대학가를 지속가능한 창조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혜화청년창업지원센터인 ‘킹고스타트업 스페이스“를 구축하여 청년 창업 촉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여봉무 의장은 “지역 상생과 청년 창업 육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협력해주시는 학교와 유관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종로구의회는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역할에 충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재단법인 함께나누는세상과 함께 자매결연도시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멘토링은 서울 지역 대학생 멘토 1명과 자매도시 청소년 2명이 3인 1조를 이뤄 지난주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 학기 동안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진로적성 검사 ▲공부법 배우기 ▲인생 목표 세우기 ▲예술·문화 탐방 ▲직업 탐방 등이 있다. 대부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열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라며 아울러 자매도시 간 교류도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의 국내 자매결연도시로는 완주군, 영동군, 제주시, 목포시, 아산시, 장흥군 등 6곳이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검사 대기 현황 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서대문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촌임시선별검사소, 홍제임시선별검사소 등 3곳의 대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공되는 정보는 현재 각 선별진료소 및 검사소의 호출 번호와 대기 인원수, 보통·붐빔·혼잡 등의 운영 상황, 조기 접수 마감 상태 등이다. 이를 확인하면 대기 인원이 적은 곳으로 방문해 보다 원활하게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일일이 전화로 확인하지 않아도 마감된 곳으로 불필요하게 방문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이 안내시스템은 호출 번호를 표시해 현장 대기자들이 줄을 서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순서를 확인하면서 보다 편리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시민 분들의 편의 증진과 밀집도 완화를 위해 대기 현황 안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 같은 스마트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진관동은 은평구 소상공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은평지회와 함께 친환경 착한 지역경제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용 아이스팩 전달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음식 등 신선식품의 배달(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사용량이 증가한 아이스팩이 재활용되지 않고 쓰레기로 버려지는 등 아이스팩 재활용이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진관동과 소상공인회, 외식업중앙회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친환경 착한 지역경제 상생사업(부제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협약을 지난 5월 체결했다. 이번 전달식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그동안 동 주민센터 수거함 등을 통해 모아놓은 아이스팩 1300개를 깨끗하게 세척·건조해 소상공인회와 외식업 중앙회에 전달했다. 재활용된 아이스팩은 필요로 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우성 은평구소상공인회 회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 등으로 아이스팩이 수요가 늘어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광수 한국외식업중앙회 지회장은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으로 지역경제 상생과 더불어 환경오염 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2021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에도 S등급에 오른 바 있다. 정부합동평가란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주요 사무를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 부처가 합동 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17개 시도의 지표별 목표 달성도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정량지표(70%)와 노력도(30%)를 합산해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25개 자치구를 S·A·B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서대문구는 전체 42개 지표 가운데 33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구는 이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천3백만 원을 받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 서울시 S등급 달성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주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분들이 구정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이 9월 17일, ‘제28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 코리아파워리더·브랜드 대상’에서 ‘대한민국 의정대상’ 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연합매일신문, 대한민국의정대상 선정위원회, 코리아파워리더대상 선정위원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물사연구원, 뉴스파일, 교통교육복지연구원 이 주관했다.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자는 기자단과 전문 교수진, 대한민국 의정대상 선정위원회 및 코리아파워리더대상 선정위원회 등의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엄격하게 심사하여 선정된다. 김금옥 의원은 1988년부터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역봉사를 해왔으며, 제8대 종로구의회 의원으로 몸을 담은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 는 신념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직접 누비며 문제를 해결하고 구민과 함께 지역현안을 상의해왔다. 선거 공약의 99%를 실천하며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한 부분, 종로의 보행환경 개선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이바지한 부분, 정치1번지 종로구 의원으로서 기초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등의 부분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코로나19 위기를 맞아「서울시 종로구 감염병 방역지원에 관한 조례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제305회 임시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16일(목)에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5분 발언, 조례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구정질문 등의 안건이 처리되었다. 종로구의회 제2차 본회의는 5분 자유발언으로 시작되었다. 전영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내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2022년 본예산에서 더욱 민생안정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례안 심사는 총 14건으로「종로구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 3건을 포함한 13건의 조례가 의결되었고,「종로구 주민자치회 시범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심사보류 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 현안사업에 집중, 심도있게 심사하여 구립미술관 건립 등 4건의 사업에서 6억 1천6백만원을 감액하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 15건의 사업에서 6억 1천6백만원 증액하였다고 밝혔다. 7일 제1차 본회의와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10명 의원 모두 구정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서면 질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추석을 앞둔 17일 오전 서울 은평구 신사동의 ‘재활용품 품질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해 ‘자원관리도우미’들을 격려했다. 은평구는 지난 6월부터 자원관리도우미 200명을 채용해 재활용품 품질개선에 나섰다. 최근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재활용 선별장에 선별 가능량을 웃도는 일회용품이 반입되는 등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방법 마련이 절실해졌다. 은평구는 기존 정책이 공공 수거·선별 단계에 집중된 데에서 ‘주민 배출 단계’로 눈을 돌려 인식 전환을 꾀했다. 재활용품 품질개선 사업은 주민이 ‘진짜 재활용되는’ 것만 배출함으로써 폐기물의 적체를 막고 재활용품의 품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자원관리도우미’들은 골목골목을 돌며 올해 말부터 확대되는 폐비닐·폐페트 분리배출 요일제를 알리고, 페트병·종이·캔 등이 한데 섞여 배출된 재활용품을 분리하고 잔재를 정리한다. 더불어 16개 동 주민센터 앞에서 분리수거함을 운영하기도 한다. 이는 은평구 대표 그린 뉴딜 사업인 ‘은평그린모아모아’와 연계한 것이다.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주민들이 직접 재활용품을 8가지 품목으로 분리 배출하는 ‘은평그린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9.6. 종로구 소재 대안학교인 이야기학교에서 재학 중인 청소년들에게 ‘기초의회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하였다. 전영준 의원은 강연에서 지방의회의 기능을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자치입법과 정책 촉구, 현장 의정활동으로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했으며, 그 간 격었던 실제 사례를 특유의 입담으로 재미있게 이야기해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영준 의원은 아동·청소년 복지에 관심이 매우 커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다.「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의원발의로 개정하여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에 다니는 청소년들에게도 급식비를 지원하고, 「종로구 청년발전 및 지원 기본 조례안」을 제정하여 청년발전 및 지원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집행부에 촉구한 바 있다. 또한 혜화동 아이들 특화거리 조성사업 관련 두 차례의 구정질문 및 정책 촉구 등을 통해 사업을 이끌어왔으며 보행특구 지정, 어린이놀이터 조성, 우리동네 키움센터 조성 등에 크게 기여했다. 전영준 의원은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기성세대인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오는 주말에서 추석 연휴로 이어지는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도시 미관과 시민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해 특별정비를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보행자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풍선광고물) 등이다. 정당과 정치인의 ‘명절 인사’ 불법 현수막 역시 정비 대상에 포함되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위법 사항에 해당되면 예외 없이 정비한다. 이들 현수막에 대해서는 상업용 현수막과의 형평성 문제까지 제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는 무단 게시돼 적발한 불법 광고물에 대해 수거와 함께 과태료 부과와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병행한다. 평소에도 서대문구는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과 현장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연중 실시하는 ‘불법 현수막 합동점검’에서 올해 1∼8월 기준 가장 적은 11건의 적발 건수를 기록해 25개 구 가운데 1위에 올라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명절 연휴 기간에도 옥외광고물 건물주와 광고주, 상인 분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의 일환으로 ‘CU새싹가게 편의점’ 은평갈현점을 지난 1일부터 운영 개시한다고 밝혔다. ‘CU새싹가게’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 지원을 위해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와 ㈜BGF리테일이 업무협약을 맺고 CU 편의점의 전문 가맹 시스템을 자활근로에 접목한 사업이다. 이번에 개시한 ‘CU새싹가게’ 은평갈현점(은평구 갈현로 233)은 자활참여자가 2인 1조로 근무하며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최민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편의점 자활근로사업 참여를 통해 체계적인 매장 운영방법과 고객응대 기법을 습득하고 취창업 역량을 높여 향후 자활기업 창업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기적인 소독과 방역으로 매장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8월에도 ‘GS내일스토어(대조행운점)’을 개점해 현재 8명의 자활 참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경험을 쌓으며 자활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1년도(2020년도 실적) 서울시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지자체의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 공통사무에 대한 추진실적과 성과를 매년 평가하는 제도이다.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평가한 결과 은평구는 일반행정, 경제, 복지, 보건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최우수등급을 받아 서울시로부터 3,3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은평구는 이번 평가에서 △필수조례 적기 마련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수행 △노인일자리 창출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도로표지판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국정과제들로 이루어진 정부합동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은평구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은 의미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평가 업무 하나하나가 구민에 대한 편익제공과 복지향상을 위한 것으로 구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VR로 떠나는 힐링 테마여행’을 오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장애인들이 심리적 위축과 우울감이 높아지고 있어, 외부 여행을 대신해 비대면 형태의 가상체험(VR체험)을 통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VR체험은 힐링 휴식프로그램 및 국내 여행(서울, 부산, 제주, 예산 등), 지역축제(밀양아리랑축제, 순천푸드아트축제 등)으로 구성돼있어 가상세계를 통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VR체험은 사전 신청한 장애인(가족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동별이용’은 17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고, 오는 2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체험을 진행한다. ‘자유이용’은 오는 10월 5일부터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체험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장애인 및 장애가족들이 VR 가상체험으로 우리나라 곳곳의 유명 명소를 돌아보고 축제를 함께 즐기면서 외부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힐링의 시간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0일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22회 은평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사회복지의 날’ 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지정한 날이다. 올해 22번째를 맞이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은평구와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가 민‧관 협력 TF팀을 구성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기획 및 준비했다. 이번 기념식은 “주민복지가 기대되는; 은평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주민이 기대하는 은평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기대해 챌린지” 결과 영상 송출 ▲주민이 기대하는 은평의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주요인사의 “영상인사” ▲주민복지가 기대되는 은평의 일꾼들에 대한 “표창 수여” ▲주민이 기대하는 복지기관의 다양한 정보를 담아낸 “사회복지기관 안내서 제작‧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필수 인원과 사회복지유공자가 시간대를 분산해 참석해 당일 1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중계됐다. 기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전통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바로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는 「상촌재에서 만나는 한문화」 이다. 기존에는 한옥문화공간 상촌재에 모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9월 17일부터 24일까지는 ‘닮은 듯 다른, 문화를 담은 한옥’이라는 주제 하에 한옥에 대해 알아보는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전문가로부터 총 2회에 걸쳐 일본·중국 전통 건축과 우리나라 한옥의 차이점에 대해 배우고, 국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한옥의 모습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9월 25일부터는 관내 곳곳에 자리한 한옥 및 골목의 모습을 직접 필름카메라로 촬영하고, 카메라 작동법과 구도를 알아보는 ‘뷰파인더 속 종로의 시간’을 운영한다. 수강생들이 촬영한 사진 중 우수 사진을 뽑아 내달 상촌재에서 전시 예정이다. 아울러 한문화를 주제로 한 일일강좌도 마련돼 있다. 9월 18일에는 ‘내 손안의 다육정원 만들기’를 줌(ZOOM) 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맛나고 멋나는 추석 만들어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놀잇감을 제공했다. 코로나19로 친구들과 마음껏 어울리지 못한 채 집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아동들이 직접 송편을 만들고 차례상도 차려보면서 유년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도우려는 취지다. 그 일환으로 먼저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추석 차례상 만들기 클레이세트’를 사전 신청한 아동 50명에게 전달했다. 클레이 11종, 주걱 3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이 직접 온라인 교육에 참여해 차례상 차리는 법을 배우는 순으로 이어진다. 완성품은 연휴가 끝난 뒤 사진으로 제출해야 한다. ‘추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만큼, 추석을 상징하는 음식 ‘송편’을 직접 빚는 시간도 마련했다. 송편을 만드는 데 필요한 다양한 식재료가 담긴 밀키트를 가족 수만큼 제공하고 교육용 동영상을 시청하도록 하는 ‘우리가족 송편 만들기 사업’ 이다. 관내 위치한 아동전문요리학원 ‘마스터키즈쿠킹’이 아동 정서안정과 추억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어서 관내 위치한 ‘배터져 숯불갈비’로부터 무려 344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유양순 의원은 9월 16일, 광장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과 함께 하는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 에 참석했다. 이 사업은 KBIZ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 후원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에서 쌀, 라면 등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입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에 전달한다. 총 1천만원 규모로 진행된 나눔행사는 종로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광장시장 등의 전통시장 조합원들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물품을 공급하며 함께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유양순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가져 뜻깊다”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추석만큼은 모든 분들이 풍요롭고 마음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유양순 의원은 9월 14일, 패셔놀로지협동조합에서 주관한 ‘종로신사 인생양복 전달식’ 에 참석했다. 마을공동체 사업 ‘종로신사 인생양복’ 사업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양질의 맞춤양복을 선물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올해로 2년째 이어지고 있다. 평생을 종로5가에서 남성맞춤복 원단, 패턴, 부자재 업체를 운영하던 장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더 의미있는 사업이다.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지역사회에 봉사하거나 타의 모범이 된 자랑스러운 주민 9분을 발굴하여 종로신사로 선정, 맞춤양복을 전달하였다. 정재호 의원과 유양순 의원은 “지역 양복업계에서 오랜 시간 종사해 온 훌륭한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우리구 어르신들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양복을 입고 자랑스러운 종로의 아버지로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기원한다“ 며 소회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은 9월 8일, 청운효자동 추석맞이 행복나눔 식료품 지원 행사에 참석하여 주민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 이 행사는 관내 저소득 주민 100가구에 5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하는 행사로 궁정교회에서 후원하였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물품을 직접 전달하지 못하고 동주민센터에서 물품을 수령하도록 하였으며, 대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복지플래너가 직접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여봉무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연휴동안 저소득 주민들에 대한 돌봄에 공백이 생길까 걱정을 많이 했다” 며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후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종로구민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 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는 9월 15일, 조계사 행복나눔 가피봉사단에서 개최한 ‘추석맞이 취약계층 이웃나눔 전달식’에 참석하여 주민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 전달식에는 여봉무 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이재광 건설복지위원장, 유양순 의원, 윤종복 의원, 라도균 의원, 전영준 의원, 노진경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행사는 관내 저소득 주민과 장애인단체 500가구에 나눔상자를 지원하며 나눔상자에는 세면도구 등의 생필품과 햇반, 김 등의 식료품이 들어있다. 여봉무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다 보니 명절 연휴동안 저소득 주민에 대한 돌봄에 공백이 생길까봐 걱정이 되었다” 며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종로구의회는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홍제천 ‘홍연2교’에서 ‘폭포마당’에 이르는 670여m 구간에 ‘가을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이란 테마로 꽃길을 조성하고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구는 이를 위해 맨드라미와 황화코스모스 등 12종 4만 2천여 본의 꽃으로 고향의 집, 꽃들의 향연, 허수아비 정원, 강강술래 등 4개 소주제에 따른 꽃길을 연출한다. 특히 다양한 볼거리로 가을 정취를 전할 수 있도록 국화로 대형 보름달 모양을 만들고 초가집 조형물도 설치한다. 홍연2교에서 홍제천 상류 쪽으로 살펴보면 먼저 ‘고향의 집’ 구간은 꽃길 진입로와 초가집 조형물, 한복 토피어리(topiary) 인형 포토존으로, ‘꽃들의 향연’ 구간은 황화코스모스 밭과 달구지를 끄는 황소 모형 등으로 꾸민다. ‘허수아비 정원’ 구간에서는 바람에 하늘거리는 억새와 웃음 띤 허수아비가 시민들을 맞고, ‘강강술래’ 구간인 홍제천 폭포마당에서는 대형 보름달 조형물과 강강술래 토피어리 작품이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이 폭포마당 뒤쪽으로 이어지는 안산(鞍山) 허브원과 자락길로 발길을 옮기면 깊어 가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