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주민들의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도록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은평人(인)미디어’ 홈페이지에 16일부터 24일까지 게시한다. 올해 1월 신설한 ‘은평人미디어’는 ‘은평사람의 미디어’와 ‘미디어 속의 은평’이라는 뜻을 가진 은평구 미디어 홈페이지다. 동영상과 카드뉴스 등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주민에게 각종 생활정보와 은평구 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은평구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에 주민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구는 16일 ‘나는 도시인이다-전통시장 탐방 편’ 콘텐츠를 게시한다. 추석 명절을 앞둔 은평구 전통시장 풍경과 행사를 생생하게 소개하기 위해 브이로그 형식으로 준비했다. 17일은 ‘파발이가 판다’ 콘텐츠로 은평구 캐릭터 파발이가 ‘추석 체크리스트’를 안내한다. 연휴 기간 문 연 병원 및 약국, 쓰레기 배출일 등을 쉽고 재미있게 파발이와 함께 점검할 수 있다. 20일 ‘추석엔 집쿡’ 콘텐츠는 가족과 함께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집쿡 요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22일 ‘休 명상’ 콘텐츠는 추석 연휴 겪는 명절 스트레스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3일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임을 표식하는 ‘POP삼각대’ 15,000개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변경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식당‧카페의 경우 낮에는 2인 이상, 저녁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백신 접종 완료 자가 있어야만 최대 6인까지 허용된다. 하지만 음식점에서 4인 이상 착석하게 되면 주변 고객들은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이로 인한 실랑이 등의 문제가 발생 될 소지가 있었다. 이에 구는 사업장 내 불필요한 민원 발생을 줄이고자 테이블에 비치 가능한 ‘백신접종완료자 표식 POP삼각대’를 제작해 배부하게 됐다. POP삼각대를 테이블에 비치함으로써 인근 테이블에 있는 일행과의 갈등을 줄이고 해당 테이블 이용객은 눈치 보지 않고 편안히 식사를 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POP삼각대 배부로 사업장 내 불필요한 문제가 일정 부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코로나19 상황을 빨리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사업장에서는 접종완료자 확인을 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대조동 일대에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15일부터 구는 대조동을 경유하는 마을버스 19대 앞면에 대기오염물질을 흡착하는 미세먼지 저감필터를 장착한 프레임을 부착한다. 미세먼지 저감 필터를 장착한 마을버스 운행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및 도로 비산먼지를 제거한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사업은 미세먼지 관련 사업장 및 시설물 등 정부합동 안전점검 결과 모범사례다. 한국품질시험원 시험성적 결과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큰 것으로 증명됐다. 연간 필터 1㎡당 5년생 나무 76그루 저감 효과가 있다. 마을버스 19대 차량 운행 시 5년생 나무 688그루에 상당하는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구는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다양한 노출저감 설비를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설치를 완료했다. 어린이집·경로당 등 11곳에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창호부착형 환기시스템, 대조·대은초등학교에는 Io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에어샤워, 초등학교·어린이집 5개소 출입구 바닥에는 미세먼지 흡입매트를 설치했다. 대조1구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천연충현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아카데미 특화 과정으로 ‘마을관리사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10월 5일부터 23일까지 총 6강 24시간 과정으로, 천연충현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조성되는 골목관리소(가칭) 운영 인력을 양성해 주거지 골목환경을 개선하고 유지 관리하고자 진행된다. 마을관리사를 위한 기본 교육으로 청소와 방역 등 자격증 과정과 연계했으며, 향후 골목관리소 시설관리와 쓰레기 거점배출,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유가보상 등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구는 과정의 80% 이상 수강자에게 도시재생 아카데미 수료증을 발급하고 향후 마을관리사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달 24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해 15명을 선발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천연충현 도시재생 사업지역 주민과 서대문구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서대문구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2021 시설보호아동의 최선의 이익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이를 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아동보호체계 개편에 따라 지방정부는 지역 아동보호의 핵심 주체가 됐다. 이에 따라 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보호시스템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보호아동의 지지체계 강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책무를 선제적으로 고찰하기 위해 아동권리 모니터링 연구를 추진했다. 이 토론회는 그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아동복지시설, 지방 및 중앙정부, NGO가 모여 보호대상아동의 주도적 삶과 자립을 위한 역할 및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6개소 아동 79명, 종사자 79명을 대상으로 ‘시설보호아동의 지지체계 현황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유한대학교 김유나 교수의 결과 발표에 따르면 시설보호아동은 부모·형제자매·친척을 포함한 가족으로부터의 지지가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양육시설 종사자로부터 전 영역에서 가장 큰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아동 중 생존한 가족이 있는 92.1% 가운데, 현재 가족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최근 서울시교육청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과 관련한 교육 현장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중재 노력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학습권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 아래 이달 2일과 7일 해당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또한 6일에는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8일에는 서울시교육감과 잇따라 면담을 가졌다. 학부모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대한 불안감을 확인한 문 구청장은 서울시교육청에 요청해 학부모들과 교육청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이달 11일 서대문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는 학부모와 시교육청, 구청이 참여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문 구청장은 ‘일정 기간 숙의 과정을 통해 시교육청과 학부모들 간 입장을 조율하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 여부에 대해 결정할 것’을 제안했다. 결국 이 안이 받아들여져 15일 서울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철회를 요청한 학교들에 대해 사업 추진을 일단 보류하고 개별 학교별로 자율적 의견 수렴과 숙의 기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대학생들과 협업한 ‘와이리 종로’ 프로젝트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우리동네키움센터(해아전)’ 사례로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환경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먼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인천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종로구는 TBWA코리아 주니어보드와 함께 한 ‘밀레니얼이 만든 종로 사용 설명서, 와이리 종로!’를 통해 최우수상을 거머쥔 데 이어, 3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영예 또한 얻게 되었다. TBWA코리아 주니어보드는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자 2003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와이리 종로 프로젝트는 종로가 지닌 구도심 이미지와 청년층 이탈 현상,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광객 감소 및 상권침체 문제에 대한 고민들로부터 시작되었다. 이에 종로구는 주니어보드 참여 대학생들과 함께 밀레니얼의 감성을 녹여내고 종로가 지닌 새로운 가치에 눈뜨게 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온·오프라인에서 선보임으로써 세대 간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 예로 관내 한옥을 강연과 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갈현2동은 지난 8일 미올한방병원과 지역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식 갈현2동장, 박이순 갈현2동 주민자치회 회장, 이철희 미올한방병원 대표원장, 이관용 미올한방병원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 협약 방향은 지역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갈현2동과 미올한방병원의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 구축이다.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대상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물품을 후원 ▲소속 회원의 진료비 감면 등이 담겨있다. 앞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철희 미올한병원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미올한방병원은 갈현2동과 함께 상생하며 주민 건강증진 등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이순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과 사랑을 나누고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돼 감사드린다.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3일 은평구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2021. 은평시민대학 포럼’(디지털 학습공간의 진실 : 휴먼터치)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1. 은평시민대학 포럼’은 위드코로나(With Corona) 시대 속 ‘휴먼터치’의 중요성을 재조명해 평생학습의 본질을 탐구하고, 새로운 위기 전략을 공유하며 온라인 공간에서의 ‘사람’, ‘관계’, ‘연결’에 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전면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으며, 14시부터 16시까지 은평구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환영사와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의 축하인사로 서문을 열었다. 이어 전문가들의 강연과 사례발표를 통해 휴먼터치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평생학습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조강연을 펼친 정민승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는 “디지털 시대 속 평생학습은 교육적 실재감에 주목하여 시민 학습자의 주체성을 기르고 새로운 학습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발제한 곽민철 한국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2021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4차 공개 모집을 오는 22일까지 한다. 6개 분야에서 총 12명의 청년을 채용한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마련해 제공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대면·디지털 분야의 지역 일자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은평구 거주(우선) 청년구직자로, 본인의 전공과 희망진로 등을 고려하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제출서류를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관련 세부내용은 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근무기간은 지역 내 기업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한다. 보수는 2021년 은평구 생활임금인 월 2,202,240원이며 4대 사회보험료와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도시농업 실천공간 확대를 위한 '2022년 서울형 도시텃밭 조성사업‘ 공모를 오는 27일 오전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2년 서울형 도시텃밭 조성사업’은 공동체 문화 확산과 생태계 회복 등 다양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미래 세대의 생태 교육을 위해 학교·어린이집 내 텃밭을 조성하고, 복지시설에는 시설 이용자를 위한 치유텃밭을 조성한다. 공공시설 내 텃밭은 지역주민에게 분양한다. 텃밭 설치는 내년 초부터 시작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공공기관·민간시설 등의 옥상과 학교·유치원·보육시설·복지시설·아파트의 자투리 공간이다. 조성된 텃밭은 향후 ‘도시텃밭 관리사업’을 통해 전문관리사의 지도 관리와 농자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어린이 텃밭과 치유텃밭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공모 요건은 기존사업의 수혜를 받지 않은 신규 신청지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대상지 선정은 1차 은평구 현장방문조사, 2차 서울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특히 아파트 텃밭 조성은 입주민 대표 등 주민들의 동의가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옥상 텃밭 조성은 시설 종류에 따라 방수비와 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이재광 건설복지위원장이 9월 6일 동묘앞역 보행환경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공사는 흥인지문부터 동묘앞역까지 695m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시예산 7억원을 교부받아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얼마 전 준공한 동묘~신설동역 구간 보행환경 개선공사와 연계되어 구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 지역은 도로가 노후되고 경계석 등이 파손되어 주민 불편이 있던 곳으로 전체 구간을 친환경보도로 포장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시각장애인 안전유도블록과 경계석·측구 정비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보도사업의 재료인 화강석은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우수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빗물이 지하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지층 생태계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친환경 공사방법이다. 이재광 의원은 “도로는 주민 안전 및 생활편의와 가장 밀접한 인프라이기 때문에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 구석구석을 직접 순찰하며 꼼꼼히 살피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광 의원은 인근 숭인근린공원 내 우리동네놀이터 조성사업 및 계단 보수공사 현장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유양순 의원은 지난 제304회 종로구의회 정례회에서 「서울특별시 종로구 전통혼례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였다. 이 조례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하나인 전통혼례를 장려·지원함으로써 전통혼례의 문화 뿐만 아니라 전통의상인 한복, 전통가옥인 한옥의 멋과 아름다움까지 널리 알리고자 발의되었다. 유양순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여봉무·정재호·김금옥·강성택·최경애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번 조례는 ▲ 구청장의 책무(제3조) ▲ 전통혼례 운영 사업(제5조) ▲ 전통혼례 시설의 설치 근거 마련(제6조) ▲ 전통혼례 시설 이용 비용(제7조) ▲ 전통혼례 운영 및 시설 관리 민간위탁 가능(제8조)을 그 골자로 한다. 유양순 의원은 “종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도시이므로 종로가 앞장 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전통·계승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해서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 며 “본 조례가 젊은 세대에 우리 고유문화의 멋을 알리는 데에 기여하기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은 9월 15일에 제305회 임시회 중에도 구민 불편민원이 발생한 명륜2길~명륜4가길 도로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최근 명륜길 48~명륜7길 44 구간의 노후된 도로 145m에 대한 아스팔트 포장 및 경계석 정비공사로 최근 준공하였으나, 당초 계단으로 조성하기로 한 구간이 누락되었다는 민원이 접수되었다. 강성택 의원은 구청 관계부서에 요청하여 해당 구간을 당초 계획대로 계단으로 조성해줄 것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공사가 깨끗하게 마감되었는지 다른 불편사항은 없는지 구석구석 현장을 살폈다. 강성택 의원은 “도로는 구민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프라로 공사할 때에는 이용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조성해야 한다” 며 “한 번 불편민원이 있던 만큼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 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의 우수한 공약 이행 사례를 발굴, 공유하기 위한 이 대회는 올해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이란 주제 아래 열렸다. 전국 159개 지자체가 376개 사례로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영상 발표 심사를 통해 지난주에 수상 기관이 결정됐다. 이번에 ‘2050 탄소중립 그린도시’라는 주제로 참가한 서대문구는 2011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9회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뤘다. 참고로 2014년과 2018년에는 지방선거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구는 ▲저탄소 실천 거점인 두바퀴 환경센터 조성 ▲저층 주택 태양광 설치 확대 ▲관내 대학과의 에너지절감 및 효율화 협약 등이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사업은 미래를 위해 지방정부 단위에서 실천 가능한 기후환경 분야의 성공적 사례들로 평가됐다. 문석진 구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서대문구가 지속 가능한 그린도시 정책을 선도해 모범적인 에너지 혁신 지자체가 되도록 더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 창신2동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 발굴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커트 커트(cut-cut) 사업에 매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지닌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창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찾아내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협의체는 소규모 미용실 등이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 관내 21개 이·미용실과 손잡고 복지 혜택이 닿지 않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발굴하고 있다. 이들은 폭염상황 속에서도 이·미용실을 직접 찾아다니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화분과 고독사 예방 홍보 리플릿을 전달해 왔다. 동시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동주민센터에 알려달라고 요청하는 일도 잊지 않았다. 9월의 경우 동일한 메시지를 넣어 제작한 방수 앞치마를 모든 이·미용실에 제공하는 세심함을 보여 눈길을 끈다. 업주들은 “앞치마가 일하는 데도 유용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알려 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무척 귀하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15일부터 23일까지 ▲안전 ▲교통 ▲편의 ▲물가 ▲나눔 5개 분야에 중점을 둔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가장 먼저 구민 ‘안전’을 위해서는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철저히 갖추고 비상방역대책반과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이용자 밀집도에서부터 출입명부 운영실태 등 시설별 특성을 반영한 방역수칙 점검에 나선다. 각종 재난상황에 면밀히 대응하고자 지하철역 주변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공사장 점검도 병행한다. 화재사고에 취약한 쪽방촌을 대상으로는 종로소방서와 함께 유관기관 소방안전점검을 펼친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안전관리실태와 함께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살필 예정이다. ‘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마을버스 방역과 운수종사자 코로나19 확진에 대비한 필수 기능유지 인력 확보, 방역지침 교육을 권고한다.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여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은 경복고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9개교를 임시주차장으로 무료 개방한다. 학교별 최대 80대까지 주차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3일 하나금융그룹의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장애부모가정과 조손가정의 청소년에게 도시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지원하고자 하나금융그룹과 청소년 그루터기 재단의 협조로 추진하게 됐다. 도시락 지원사업은 청소년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균형잡힌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은평구 지역 청소년 100여명에게 올해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국내산 식자재로 당일 제조해 친환경 용기를 사용한 도시락을 주 1회 가정으로 직접 배송하게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은평구 청소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하나금융그룹 및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은평구도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하나금융그룹에서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청소년의 사회문제 해결과 지원을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법인이다. “청소년의 행복과 성장의 플랫폼”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5~16일 양일간 은평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 은평 시민목소리 포럼 시즌2’(은평의 독립연구자들, 질문을 던지다)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은평정책연구단과 지역연구협동조합 ‘즐거운상상’이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다. 은평구를 기반으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기후 위기 ▷팬데믹 ▷에너지 전환 ▷청년 ▷주거생활 향상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다양한 정책이슈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시즌2’로 명명한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활동가들의 고민과 연구 과정에서 도출되는 대안에 대한 생각을 나눈다. 새로운 시각으로 주민의 요구를 발굴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행사 주제는 15일 첫날은 ‘위기와 전환’, 16일 둘째 날은 ‘삶터와 활동’으로 총 8명의 발표자가 나서 그간의 연구활동에 대한 성과발표를 한다. 이어 주제 질문을 제시하고, 약 60분간 해당 주제에 대한 질의 응답과 토론을 진행한다. 은평구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실시간 댓글 창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우리 동네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는 신사2동 주민 박정희(64)씨를 소개했다. 그는 은평구의 대표 자원순환 사업인 은평그린모아모아의 자원관리사로 활동하고 있다. ‘은평그린모아모아’는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주민들이 직접 8가지 품목으로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는 사업으로, 은평구 전역 150여 곳에서 운영 중이다. 각 장소마다 2명씩, 총 350여 명의 자원관리사가 상주하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9천 여 명의 주민이 찾아온다. ‘모아모아’로 수거된 좋은 품질의 재활용품은 선별이 필요 없어 낮은 비용으로 높은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이미 모아모아의 투명 페트병은 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의류로 재탄생 되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은평구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모아모아 사업 운영을 잠시 멈췄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신사2동 10장소에서 활동 중인 박정희씨의 사례는 더욱 눈부시다. 신사2동은 주민들의 자원순환 의식이 매우 높은 동 중 하나로, 은평그린모아모아로 매주 평균 1,200kg의 재활용품이 수거된다. 모아모아 분리수거함 대신 골목에 놓인 깨끗한 재활용품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주 동안 추석명절 맞아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 희망을 담은 은평구청장의 서한문을 주민 대상으로 발송해 방역 친화적인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구는 이번 ‘특별 방역대책’으로 감염병 최소화를 위한 방역조치 강화, 백신 접종률 제고, 빈틈없는 역학조사를 위한 인력보강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 8월 말에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개편해 코로나 상황관리, 의료·방역 전문화, 행정지원 강화 조직을 만들었다”며 “일상으로의 단계적 회복을 위해 능동적인 방역체계에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구는 지역 내 시설도 그룹별로 나눠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유흥시설 등의 1그룹 시설에는 집합금지, 일반·휴게음식점 및 카페 등의 2그룹 시설과 학원·교습소 등의 3그룹 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해 각 부서별로 방역수칙 협조공문을 보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휴무일 없이 운영(9~18시)한다. 이외에도 역촌역, 구파발역, 서울혁신파크 드라이브스루 등 임시선별검사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성평등 분야 유공자와 유공 기관에 대해 최근 2021년 성평등상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올해 6월 14일부터 한 달간 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 인권 및 권익 증진에 기여한 후보자들을 공개 추천받았다. 이어 서대문구 성평등위원회 및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 4명과 수상 기관 1곳을 선정하고 양성평등주간(9월 1일 ~ 9월 7일)을 기념해 시상했다. 수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수상자 5명만 참석한 가운데 이달 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간소하게 열렸다. 수상자들을 살펴보면 여성단체인 ‘서대문여성리더 삼삼오오’에서 2017년부터 활동해 온 이은주 씨는 특히 올해 ‘서대문구 성평등 기금 공모 사업’에 참여해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기획,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재 씨는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으로 다년간 활동하며 여성친화 아카데미와 포럼 등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성평등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에서 피해 여성과 동반 자녀들을 적극 지원한 김만성 사회복지사와 서대문종합사회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개발행위허가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과 업무관계자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종로구 개발행위허가 업무편람을 제작하고 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였다. 개발행위허가는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국토관리의 지속가능성과 토지에 대한 정당한 재산권 행사를 보장하는 제도이다. 토지의 경제적 이용과 환경 보전을 도모하며 계획의 적정성, 기반시설의 확보여부, 주변 경관 및 환경과의 조화 등을 고려해 허가여부를 결정함으로써 난개발을 방지하고 국토를 계획적으로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법에서 정한 개발행위허가 관련 구체적 사항을 검토하기 위해서는 국토계획법,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등을 면밀히 파악해야 하나, 이러한 내용들이 모두 분산돼 있어 그간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종로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흩어져 있는 모든 자료를 한곳에 모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작성한 ‘종로구 개발행위허가 업무편람’을 작성하게 됐다. 관련 업무 인허가 절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관계자들의 빠른 이해를 돕고 업무의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구청 누리집을 통해 자유롭게 열람 가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지원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은평구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을 8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운영한다. ‘크라우드펀딩’이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 등을 통해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식을 말한다.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2021년 자치구 지역특화사업에 공모 선정된 사업 중 하나로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자금 조달의 방안 제공과 판로의 다각화를 목적으로 한다.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의 펀딩 참여는 사회적기업 ㈜오마이컴퍼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이 은평구의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상품 소개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부여하고, 소비자에게는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가치소비’를 유도해 은평구의 사회적경제가 활기를 찾는 첫걸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1년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자민주주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구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온라인 숙의․공론’ 사례로 사업의 창의성, 정확성, 소통성, 심사준비도, 발표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자민주주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온라인 숙의․공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 다수가 모이는 행사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은평형 주민참여 예산제의 핵심 가치인 ’숙의와 공론‘을 실현하기 위한 대안으로 마련됐다. 구는 그동안 원탁토론 대면방식으로 진행하던 숙의공론을 누구나 쉽게 제안하고 참여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비대면 소통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주민 퍼실리테이터를 운영하고 원활한 온라인 공론 환경 조성과 소통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온라인 숙의 매뉴얼도 개발했다. 유튜브, 심플로우, 문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전국 최초로 온라인 주민총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은 9월 8일에 제305회 임시회 중에도 경희궁1가길 보행환경 개선공사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을 통해 노후된 150m 구간 도로를 아스콘으로 깨끗하게 재포장하고 빗물받이, 경계석도 새롭게 정비한다. 인근 경복궁역 주변 마을경관 개선사업과 필운대로길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 굵직한 사업은 김금옥 의원의 공약사업으로 모두 준공한 바 있다. 이 날 김금옥 의원은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관계자와 함께 공사현장과 인근 도로를 꼼꼼히 살폈다. 이번 공사가 준공되면 일대 골목길이 깨끗하게 정비되고 빗물 누수문제도 말끔히 해결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금옥 의원은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워낙 관심이 크다. 도로 등 주거 인프라가 구민 삶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의원 활동 전에도 자하문로, 새문안로, 사직로, 필운대로 등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한 바 있다. 종로가 걷기 좋은 도시, 보행환경이 우수한 도시로 이름이 난 것은 김금옥 의원의 노력이 상당하다. 김금옥 의원은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이 종로의 길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은 9.6. 평창8길 34 일대 마을경관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집단취락지구로 도로, 계단 등의 시설이 노후되어 미관상 좋지 않고 보행 불편민원이 많은 곳이었다. 최근에는 생태 탐방 관광객까지 증가하여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시급한 곳으로 정재호 의원이 오랜 시간 애정을 가치고 사업 추진에 힘을 실어왔다. 이 사업을 통해 480m에 이르는 골목길을 따라 판석을 깔고 주변에는 화단을 조성하여 수목을 식재한다. 또한 보기 흉한 옹벽에는 돌을 붙여 전체적으로 성곽 밖 옛길의 형태를 부각해 역사성이 담긴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부족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층 2단, 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설치공사도 함께 진행한다. 10월에 준공하면 지역 주민은 물론 북악산과 백사실을 찾는 관광객들의 보행환경 또한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호 의원은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낙후되었던 평창취락지구의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 며 “10월에 준공하면 지역 주민은 물론 북악산과 백사실을 찾는 관광객들의 보행환경 또한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12일 가수 김연자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가수 김연자는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다. 80·90년대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큰 성공을 거둔 그녀는 일본 내에서도 인지도가 매우 높은 한국인 가수로 명성을 떨쳤다. 2016년 이후에는 대표곡 ‘아모르파티’가 국내에서 역주행하는 신화를 쓰며 젊은 세대에게도 큰 인기를 얻었고, 현재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국민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은평구민인 가수 김연자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앞으로 구 홍보와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가수 김연자는 “은평구민으로서 은평구 홍보대사로 위촉돼 정말 기쁘다. 은평구는 세계적인 명산인 북한산과 함께 은평의 중심부에는 불광천이 흐르고 있어 자연과 도심이 조화를 이루어 정말 살기 좋은 곳이다. 은평구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은평의 다양한 명소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가수 활동으로 바쁜 중에도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준 김연자 님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김연자 홍보대사가 가진 경쾌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코로나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에는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인 100여명의 지역사회 참어른들이 있다. 바로 시니어클럽 자조모임 ‘내 생애 마지막 기부클럽’이다. 폐지 줍는 어르신, 지하철 택배 참여 어르신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2019년을 시작으로 1~2천 원씩을 모아 취약계층 주민 생활비와 의료비에서부터 청년 주거비 등을 지원 중이다. 올해에는 가정위탁보호아동과 보호종료를 앞둔 아동의 주택청약저축과 생활비를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언론 보도를 통해 대상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회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하고 힘든 생활을 한다는 사실을 접한 것이 계기가 됐다. 지난 5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가정위탁아동에게는 월 2만원의 주택청약저축을, 보호종료 예정 아동은 주택청약에 생활비 8만원을 더해 총 10만원을 제공한다. 후원금은 매월 총 80만원이다. 어르신들은 저마다 넉넉한 형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했지만 의지할 어른이 부재했던 과거를 반추하며 보호종료 아동에게 도움을 주고자 뜻을 함께하게 됐다. 기부클럽 회원으로 지하철 택배 배송을 하고 있는 문동평(69, 男) 어르신은 “이웃 간 서로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일반적인 의사소통이 어려운 청각·언어 장애인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손으로 표현하는 아름다운 언어 ‘수어’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달 23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비대면으로 열리는 2021 사랑의 수어교실은 총 12회 차 교육, 기초 과정으로 구성하였다. 종로구수어통역센터 소속 전문 통역사가 수업을 맡아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와 기초 실용회화 등의 내용을 재밌고 쉬운 예시까지 곁들여 알려줄 예정이다. 오전반(10:00)과 오후반(19:00) 중 하나를 택해 수강할 수 있고, 80% 이상 참여 시에는 수료증을 발급해준다. 관심 있는 누구나 9월 16일(목)까지 구청 사회복지과 또는 동주민센터, 종로구수어통역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반별로 3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한편 종로구는 수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장애인 인식 개선 등을 위해 꾸준히 사랑의 수어교실 수업을 운영해 왔다. 이전과는 달리,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김영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8일 은평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이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은평문화광광벨트’ 조성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도시를 지향하는 ‘은평문화관광벨트’의 한축인 은평뉴타운 기자촌부지에 ‘국립한국문학관’과 ‘예술마을’, 신혼부부들을 위한 ‘신혼희망타운’을 조성한다.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사업은 28만명의 은평구민의 염원을 담아 지난 2018년 11월 8일 최종 확정돼 현 은평뉴타운 내 기자촌 부지에 건립을 추진 중이다. 부지 아래에는 ‘예술마을’을 조성할 예정으로 2024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한국문학관’과 ‘예술마을’이 조성되는 진관동 일대는 사천년고찰 진관사를 비롯해 한국고전번역원, 사비나미술관, 은평한옥마을,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셋이서 문학관, 삼천사, 삼각산금암미술관, 한문화체험시설 등 문화시설이 집중돼있다. 향후 신분당선이 연장되면 교통이 편리해져 방문객 증가와 함께 문화 관광지로의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구는 앞으로 불광천방송문화거리 조성과 함께 수색증산개발구역, 혁신파크, 진관동 한문화체험특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평생학습관 ‘은평어린이영어도서관’과 오는 17일, 24일 오전 10시 ‘고은영 저자와의 만남’을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은평어린이영어도서관’은 학부모 시즌특강으로 ‘영어 그림책 매일 듣기의 기적’의 고은영 저자와의 만남을 마련했다. ‘영어 그림책 매일 듣기의 기적’은 엄마표 영어 대표 육아서로 학부모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강연은 총 2차시로 구성돼 성인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저자가 13년 동안 세 아이에게 영어책으로 가르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한다. 신청은 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인원은 선착순 80명까지 접수 받는다. 참여비는 무료이며 수강을 위해서는 화상 수업이 가능한 기기와 인터넷 연결이 준비돼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 ~ 9월 7일)을 기념하기 위한 비대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양성평등실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만 진행한 것과 달리,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전시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 등 다양한 비대면 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 Walking Thru 전시회’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역촌역 은평평화공원에서 진행했다. 전시회에는 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에 당선된 공모작들과 은평구 여성정책활동 등을 전시했다. 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다양한 양성평등 작품과 사진들을 관람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는 지난 3일 개최했다. 유공자 표창은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여성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등 3개 분야에서 총 12명에게 수여됐다. 디지털 매체를 통한 홍보도 이어졌다. 구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김미경 구청장의 양성평등주간 기념사와 더불어 은평구 여성정책의 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성인 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교육 ‘2021년 천직을 위한 시간’을 연다. 이달 28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집수리, 도예, 재봉, 목공, 바리스타, 식물인테리어 등 17개 과정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강좌에 따라 공방, 협동조합 교육장, 커피학원 등에서 열릴 때에는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교육장 소독과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다. 수강료와 일부 재료비는 무료이며 강좌에 따라 야간반과 토요일반도 마련돼 있다.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세부 일정 등을 확인하고 이달 24일까지 선착순 한 과정만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구가 운영하는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을 위해 최근 더팜홈쿡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은 9∼24세로 초등학교나 중학교 3개월 이상 결석 또는 취학 의무 유예, 고등학교 제적·퇴학·자퇴 시 해당된다. 구는 꿈드림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신체 및 영양 상태와 취향 등을 고려한 다양한 밀키트를 주 1회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지원(교재, 인터넷 강의, 멘토링) ▲직업체험, 경제교육, 자격증 취득, 인턴십 ▲검정고시생 맞춤 대학진학 컨설팅 ▲건강검진 ▲급식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오직 서대문구 꿈드림에서만 누리는 꿈지원 사업’을 통해 ▲각종 동아리(악기연주, 자산관리, 역사) ▲진로여행 ▲민주시민교육 ▲꿈키움통장 및 플리마켓 등을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인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 중 과세 상담과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해 ‘납세상담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민의 신고 납부 문의 때 친절하고 신속하게 응대하는 등 고품질 세무행정서비스에 매진함은 물론,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도 강화해 기한 내 납부율을 높인다는 목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로 나뉘어 과세된다. 7월에는 주택의 1/2, 건축물, 선박 등에, 이어 9월에는 주택의 나머지 1/2과 토지(주택 부속 토지 제외)에 과세된다. 서대문구의 이번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규모는 137,901건에 746억 8천6백만 원으로 구는 이달 10일까지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한다. 재산세는 전국 시중은행,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을 방문해 낼 수 있다. 편의점(CU, GS25)에서는 신용카드(삼성, 현대, 우리BC, 롯데, 옛 외환카드만 가능) 또는 현금카드(우리, 신한 외 이체수수료 발생)로 24시간 납부 가능하다.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이나 스마트폰 앱 ‘서울시 세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위해 관내 기업인 ㈜삼표와 손잡고 소규모 현장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9월 9윌 13:00 종로구청 임시청사(종로1길 36 대림빌딩) 3층에서 열리는 일자리 구하는 날 ‘일구데이’ 행사는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과 구인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종로일자리플러스센터 직업상담사의 중계 하에 현장면접 등을 실시하고 채용을 직접적으로 도우려 한다. 이를 위해 앞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구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시간대를 구분해 면접을 순차 진행할 계획이다. ㈜삼표 위탁용역업체 인사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BCT기사(벌크 시멘트 운송원) 15명을 채용 예정이다. 일구데이 관련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일자리플러스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종로일자리플러스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관내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 주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알선해 왔다. 또한 각종 직업훈련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구직등록, 취업상담확인서 발급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주요사업으로는 ▲교육기관·복지기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10월 1일까지 종로생각로, 2021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 구민행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관심 있는 누구나 ‘일상의 행복을 찾아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일반분야와 특정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일반분야는 구정 전반에 걸쳐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특정분야는 ▲코로나19 극복 방안 ▲스마트도시 기술 ▲1인 가구 지원 정책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이다. 단, 타인이 취득한 특허권·디자인권·저작권에 속하거나 이미 채택된 제안 또는 기본구상이 이와 유사한 것은 불가하다. 참여 방법은 구청 또는 국민신문고 누리집, 기획예산과(종로1길 36, 6층 기획예산과) 우편 제출 등이 있다. 구는 창의성, 효과성을 골고루 고려해 심사를 진행하고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 20만원의 상금과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채택 건에 한해 개별 연락하며, 추후 구정 역점사업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공모전과 관련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역촌동주민센터는 지난 6일 신사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밀착형 민관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사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사회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복지관 3대 기능(사례관리,지역조직화,서비스제공)중심에서 동 중심 지역밀착형 복지관으로 기능을 전환한다. 또 지역주민과의 밀착관계를 형성을 위해 민관협약으로 거점공간을 마련하고 근거리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역촌동주민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자원연계 공유 등 긴밀한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기능 강화로 촘촘한 복지생태계를 구축하게 됐다. 김재숙 신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 지역 특성 및 주민 욕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여 모든 주민의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현중 역촌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파트너십구축으로 지역주민이 충분히 체감할 수 있는 근거리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협력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와 은평구평생학습관은 은평 평생학습 홍보 활성화를 위해 ‘ON배움리포터’를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ON배움리포터‘는 은평평생학습을 확산하기 위해 학습 현장을 취재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하여 개인 SNS 홍보 채널과 은평배움모아 사이트에 개재하는 시민 활동 리포터다. ‘ON배움리포터’는 ▷숨은고수교실 2.0 온라인 수업 모니터링 및 하반기 모집 ▷학습관 메일링 서비스 평학e레터 ▷영어도서관 영어캠프 모니터링 ▷2021. 은평시민대학 포럼 디지털 학습공간의 진실 : 휴먼터치 등 학습관의 사업에 직접 참여하며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은평구평생학습관은 ‘ON배움리포터’ 오리엔테이션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또 선발된 5명의 리포터들은 매월 주제를 선정해 1편의 기획기사와 2~4편 내외 홍보 게시물을 작성하는 활동을 한다. 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 ‘ON배움리포터’를 통해 은평구의 평생학습 소식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과 유엔 ‘레이스투제로(Race To Zero)’에 가입하고, 유엔과 세계 1만여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지콤 & 레이스투제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콤 & 레이스투제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은 은평구를 포함한 국내 17개 지방정부가 기후행동 선도도시로서 유엔 ‘레이스투제로’와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에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를 선언하는 캠페인이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Global Concenant of Mayor on Climate & Energy)은 2016년 EU 시장서약(Convenant of Mayors)과 시장협약(Compact of Mayors)의 통합으로 출범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에 대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로, 전 세계 지도자들의 글로벌 정책 담론을 주도하고 있다. ‘레이스투제로’(Race to Zero) 캠페인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주관하며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기업, 학계 등 다양한 주체들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는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앞두고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사랑의장기기증본부의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장기기증 활성화에 앞장섰다. 전영준 의원은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실을 인증하고 장기기증 활성화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장기 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도 준비해 장기기증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는 2020년 말 기준 3.06%인데 반해 서울시는 평균 4.18%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그리고 종로구는 6.77%로 자치구 중에서도 가장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미국 등 해외 선진국의 장기기증 희망등록률이 62%에 달하는 것에 비하면 아직 갈 길이 먼 것이 현실이다. 인구 100만명 당 실제 뇌사 장기기증자 수를 나타내는 pmp수치를 보면 한국은 8.68명으로 미국 38.35명, 스페인 37.40명, 포르투칼 33.80명에 비해 매우 저조하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해에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이 겹치며 2019년 90,346명이던 장기기증 등록자가 2020년 67,157명으로 26% 가량 줄었다. 전영준 의원은 “우리나라에 장기이식만을 간절히 기다리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의회는 제305회 임시회 일정으로 8일, 종로구 통합청사 건립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사업내용을 보고 받았다. 기존 구 청사는 1938년 지어진 건물로, 과거에는 수송초등학교 건물이었고 1975년부터 구청사로 사용했다. 그동안 수차례 증·개축했으나 건물 노후화 및 내진설계 미비로 인한 안전성 저하, 공간부족 등의 사유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통합하여 건립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종로구통합청사는 지하5층, 지상16층의 규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11월 준공 예정으로 종로구청, 종로구의회, 종로구보건소, 문화재단, 일자리센터, 서울소방재난본부, 종합방재센터, 종로소방서 등이 입주한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예산 편성 및 시설 입주기관, 문화재 발굴 시 대응방안 등을 질의하며 꼼꼼하게 공사 현장을 살폈다. 여봉무 의장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문화재 발굴에 따른 설계 변경 및 일정 지연 등에 신속하게 대응해달라” 며 “향후 청사가 행정 뿐만 아니라 문화·복지까지 다양한 용도로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하기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요즘 시대에 그것도 서울 한복판 종로에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되는 지역이 있었다. LPG 가스통을 주택 입구에 설치하여 안전성 또한 심각한 문제였다. 종로구 세검정로6길 일대의 이야기다. 그동안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어왔지만 홍제천 때문에 도시가스 공급관 공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서울도시가스에서 설치를 거부해 왔다. 겨울에도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는 곳에서 아이를 키우는 어려움, LPG나 기름보일러를 사용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을 들은 노진경 의원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노진경 의원은 종로구청 환경과, 서울도시가스 관계자와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하지만 서울도시가스에서는 하천교량 경유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며 공사를 거부했고, 노진경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에 질의하여 하천교량을 경유하는 방법이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고 유사사례까지 찾아 제출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개진해왔다. 제298회 종로구의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구청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후 안전성평가 및 공사방법 변경, 주민 동의 등 다양한 난관이 있었지만 노진경 의원은 지치지 않고 이를 해결해 나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천연동주민센터가 최근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장년층 장애인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찐한천연 이웃살피미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여기에는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10명이 참여해 방문 모니터링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들은 ‘고독사 예방 주민 관계망 형성’을 위해 4차례의 워크숍을 가졌으며 정기 가정방문과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 고독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또한 장애인 대상자뿐만 아니라 이들의 집주인 및 이웃 주민들과도 돈독한 관계를 형성한다. 유명선 천연동장은 “우리 동네 고독사 예방을 위해 힘써 주시는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 체계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오늘을 즐기고 내일은 준비하는 공간’ 이란 슬로건 아래 최근 ‘홍제동 청소년활동공간 꿈다락’을 새롭게 정비하고 운영을 재개했다고 8일 밝혔다. 꿈다락은 2018년 개관했다. 구는 이곳을 ▲PC와 게임기가 있는 놀이존 ▲화상학습, 숙제, 그룹스터디가 가능한 학습존 ▲보드게임, 독서, 영화감상을 할 수 있는 좌식 공간 눕-방 ▲노래 연습과 녹음, 영상 촬영 장비를 갖춘 미디어방 ▲청소년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꿈다방카페로 꾸몄다. 꿈다락은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이루어 나가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다. ‘꿈다락클럽’은 청소년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홍제-동네탐험대’은 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일자리 경험을 위해 ‘꿈다락인턴십’도 진행한다. 청소년들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꿈다-락앤롤클럽’를 비롯해 자치 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각종 동아리에도 참여한다. 소셜다이닝(밥상모임)과 상담이 있는 ‘다락-카페’는 부모들을 위해, 인문학 프로그램 ‘꿈다락살롱’은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다. 이를 통해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활동이 있는 청소년과 부모, 지역사회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는 9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05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여봉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백신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경제와 일상생활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오는 추석연휴가 최대 고비가 된다니 우리 모두 긴장감을 놓치 말고 적극적으로 방역에 협조하자.”며 코로나19 방역을 강조하였다. 또한 지난 제304회 정례회 기간에 이건희 미술관의 종로구 유치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건희 기증관 종로유치 민간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지난 달 11일 유치지지 설명을 발표한 내용도 언급하며 의정활동의 성과를 재확인하였다. 여봉무 의장은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아동학대와 여성폭력 방지에 관련된 안건들도 상정되어 있어, 늦은 감은 있으나 지금이라도 피해자의 보호와 지원 체계를 갖추고 인권 증진에 기여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며 “이번 회기에는 제2회 추경 예산 심의도 포함된 만큼, 의원 여러분의 의욕적인 의정활동과 집행부의 성실한 협조로 원만하고 내실 있는 의회 운영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맡을 예산결산특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아동 학습발달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10월까지 '어린이집 소통마스크(입이 보이는 마스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영유아는 상대방의 입모양과 표정을 보고 감정에 공감하며 이를 기반으로 언어·지적 능력과 나아가 사회성까지도 발달시킨다고 한다. 하지만 1년 반 이상 지속된 마스크 착용으로 코로나 시대의 영유아들은 이전 세대에 비해 언어 학습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종로구에서는 영유아 발달 시기에 맞는 맞춤형 보육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현장에서 발생한 여러 우려를 해소하고자 보육 교직원 백신접종, 관련시설 방역 등과 병행해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3개소 영아반 담임교사 18명과 만 0~2세 재원아동 76명이다. 보육교직원들은 구로부터 지급받은 소통마스크를 착용하고 보육 활동을 이끌게 된다. 아동의 경우, 입이 보이는 마스크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기 위해 어린이 안전기준을 통과한 마스크를 별도 제공해 사업 실효성을 높이려 한다. 구는 추후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에는 전체 어린이집 영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는 기부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지난 9월 1일을 시작으로 이달 10일까지 진행하는 추석맞이 10일간의 기부레이스는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자리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정신적, 물질적 위로가 될 수 있는 각종 생필품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주민주도형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려는 취지 역시 담았다. 기부 품목으로는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통조림, 캔 음료, 쌀과 같은 식품에서부터 비누, 샴푸, 치약, 칫솔, 세제, 휴지 등의 생활용품이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마스크, 손소독제 또한 가능하다. 단, 실온에서 변질될 수 있는 신선 식품이나 의약품, 기능식품은 제외한다.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길 원하는 주민 누구나 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 내 설치된 나눔 상자에 준비해 온 기부물품을 넣으면 된다. 모아진 물품은 9월 15일 종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로 전달,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철저한 방역체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1일 녹번동 소재 미올한방병원과 지역주민의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의료 지원 활성화를 위함으로 상호 긴밀하고도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대상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희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녹번동 주민께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드릴수 있기를 바라며, 병원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진정한 도움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전했으며, 봉원석 녹번동장은 “미올한방병원의 지역사회활동에 대한 의료지원과 물품후원에 대한 약속에 감사함을 표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의료복지 지원 활성화와 민·관 네트워크 체계가 확립 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녹번동 주민자치회 정진헌회장도 협약에 협조 해준 미올한방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