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림이 은퇴식에서 꽃다발을 안고 포즈를 취햇다. 사진 제공: KLPGA)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김해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현역에서 은퇴했다. 김해림은 지난 24일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은퇴식을 가졌다. 2007년 데뷔한 김해림은 KLPGA 정규투어 통산 7승, JLPGA 투어에서 1승을 거두는 등 대한민국 여자골프를 대표한 프로골퍼로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매일 달걀 한 판을 먹으며 노력한 일화가 알려져 ‘달걀 골퍼’로 불리기도 했다. 2018년 삼천리 스포츠단에 입단한 김해림은 구단의 지원 속 2018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 KLPGA 역사상 3번째로 ‘동일 대회 3연패’라는 기록을 달성했고 2021년에는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등 실력파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는 KLPGA 역사상 6번째로 ‘KLPGA 정규투어 3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또 KLPGA 역사상 최초로 역대 최장 기간인 ‘12년 연속 상금 1억원 획득 선수’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해림이 은퇴식에서 삼천리 그룹 임직원들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철우 보성군수, 김한종 장성군수가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에서 열린 '2024 미국 뉴저지주 한복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와 재미 차세대 협의회(AAYC)가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주요 내빈들과의 기념촬영도 진행되었다. 참석자들 중에는 고든 존슨 뉴저지주 상원의원, 앤서니 큐레튼 버겐 카운티 경찰국장, 마크 진너 테너플라이 시장이 포함되었다./전라남도 제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철우 보성군수, 김한종 장성군수가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에서 열린 ‘2024 한복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전남도와 재미 차세대 협의회(AAYC)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참석자들은 고든 존슨 뉴저지주 상원의원, 앤서니 큐레튼 버겐 카운티 경찰국장, 마크 진너 테너플라이 시장 등 주요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했다./전라남도 제공 ▲미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철우 보성군수·김한종 장성군수가 26일(현지시간) 전남도-재미 차세대 협의회 공동으로 주최한 '2024 미국 뉴저지주'한복의 날'행사'에 참석 전남산 냉동김밥 시식행사를 하고 있다./전라남도 제공 ▲미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7일 오후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광주공공배달앱 홍보맨’으로 이광수 애널리스트, 박시동 경제평론가, 정진욱 국회의원을 위촉한 뒤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배달앱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27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광주공공배달앱 홍보맨’으로 이광수 애널리스트, 박시동 경제평론가, 정진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갑)을 위촉했다. 이들은 각각 SNS, 방송, 인터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주공공배달앱을 홍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로써 광주공공배달앱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의 홍보 활동에 이어,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간의 가교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안 소장은 오마이TV 등 여러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위촉을 통해 이광수 애널리스트는 TV토론과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박시동 경제평론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진욱 국회의원은 자신의 의정활동을 통해 광주공공배달앱을 홍보할 계획이다. 강기정
▲2024 보배섬 국화축제 포스터/진도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 진도군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 향토문화회관, 철마공원에서 '2024 보배섬 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나랑 같이 갈래! 진도 국화정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13만 본의 국화를 생산하여 7개 정원에서 대형 조형국, 분재국 등 500점의 국화 작품을 전시한다. 진도군은 36개 농가에 위탁하여 11만 본의 화단국을 생산함으로써 지난해보다 전시 규모를 30% 이상 확대하였다. 이로 인해 위탁 생산한 국화와 초화류는 연간 89만 본에 달하며, 이는 농가의 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화산업화연구회원들이 제공하는 분재 기술 교육을 통해 제작된 수준 높은 분재 작품 150점도 선보이며, 행사 기간 중 분재 판매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진도군 민속문화예술축제, 녹진 코스모스 길, 진도개테마파크 관람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계절 꽃피는 진도'와 가을 국화축제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강진원 강진군수 등이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 개막식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강진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 강진군의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27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갈대의 추억, 살아있는 생태, 어린이들의 놀이터'라는 주제로 다음달 3일까지 강진만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26일 강진만생태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강진원 군수, 문금주 국회의원, 서순선 군의회 의장, 차영수 전남도의회 의원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1572종의 강진만 생태종의 모형을 대형 오브제인 '강진만갈대축제'에 하나씩 꽂으며 "강진만의 생명, 우리가 보호해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강조했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적인 방향으로 진행되며, 다회 용기를 사용하고 업체가 이를 세척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첫날 방문객 수는 2만8704명에 달해 지난해보다 41% 증가했으며, 음식관과 농특산물, 청자 판매 실적도 6455만 원으로 작년보다 약 두 배로 늘어났다. 축제장 한편에는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체험형 에어바운스와 인디언 텐트가 설치되어 있어, 자
(안병훈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제공: KPGA) 인천=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안병훈(33)이 27일 '제네시스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김주형(22)을 극적으로 꺾고 우승했다. 안병훈은 이날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코리아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최종일 18번 홀에서 벌어진 연장 1차전에서 버디를 해 김주형을 제쳤다. 2015년 BMW 챔피언십 이후 9년 만에 DP월드투어 두 번째 우승이다. 또한 대회가 KPGA 투어 공동 주관이기 때문에 KPGA 통산 2승째를 수확했다. 안병훈은 2015년 신한동해오픈에서 K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우승 상금은 68만 달러. 최종 4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시작한 김주형과 안병훈은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4라운드를 마치고 18번 홀(파5)에서 연장전을 치렀다. 1차 연장전에서 안병훈이 두 번째 샷한 공을 그린 근처로 보낸 뒤 가볍게 버디를 잡아냈고, 김주형은 파(Par)에도 실패했다. 2021년 6월 SK 텔레콤 오픈 2021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국내 대회 정상을 노렸던 김주형은 막판
(지한솔이 우승 자켓을 입고 트로피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KLPGA)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지한솔이 27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에서 우승하며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지한솔은 이날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6,6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내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22년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2년 2개월 만의 우승이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억8,000만 원이다. 2라운드부터 선두에 오른 지한솔은 1번 홀(파4)을 버디로 시작했고, 3라운드까지 2타 차 2위였던 박주영이 3, 4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한 사이 2위와 격차를 4타로 벌렸다. 이후 공동 2위 선수들을 3타 차로 따돌리며 잘 나가던 지한솔은 11∼14번 홀 사이에 버디 3개를 잡아낸 박주영에게 2타 차까지 쫓겼지만, 이후 남은 홀을 모두 파(Par)로 비기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지한솔이 5번 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KLPGA) 박주영이
▲완도 어울림 복합 문화센터 조감도/돤도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어울림 복합 문화센터’가 완도군 한가운데에 세워진다. 완도군이 77억 원을 투입해 새롭게 조성하는 이 문화센터는 주민들에게 여가와 문화 생활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도 소통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울림 복합 문화센터는 완도읍에 위치하며 지상 2층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복합 문화 공간을 비롯해 카페와 전시관이 마련되어, 주민들은 편안하게 여가 생활을 즐기고, 지역 상인들은 새로운 만남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곳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완도군은 특히 이 공간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센터는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모두가 편안히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며, “어울림 복합 문화센터가 완공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해남군이 기후위기 시대에 맞서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오는 11월 7일, 해남126호텔에서 열리는 제3회 농식품 기후변화대응 포럼을 통해 농업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공공부문의 역할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이 포럼은 해남군, 농촌진흥청, 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 한국농식품생명과학협회, 국가농림기상센터, 서울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며, 전문가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은 남재철 전 기상청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가농림기상센터의 김광수 센터장이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해외 정책연구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하며, 신재훈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평가과장이 ‘기후변화 영향과 농업분야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명규 상지대 교수가 ‘탄소중립시대에 있어서 가축분뇨의 경축 순환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포럼 후에는 박현철 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 회장이 주관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져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공유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2027년 완공 예정인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전라남도 지역특화과수지원
▲전남 해남군이 부산에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김치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해남배추와 해남김치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참석했으며, 담근 김치가 해운대구 주민들에게 기부됐다./해남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해남군이 부산에서 ‘김치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일원에서 열렸으며, 해남의 특산물인 해남배추와 해남김치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해남군 농산물 직거래사업단을 포함해 20여 개의 농가와 업체가 참여하여 해남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을 제공했다. 특히, 김치 버무림 체험은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50명이 참여하여 직접 김치를 만들어 가져갔다. 25일 행사 개막식에서는 명현관 해남군수,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해운대구 주민들에게 담근 김치가 기부되었다. 또한, 해남군과 해운대구 간 고향사랑 기부 상호약정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에 김장하기” 대국민 캠페인이 추진되었고, 김치의 날 전후
▲전남교육청 수업교류단이 미국과 캐나다에서 한국어 기반 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 학생캠프에 참여한 전남 학생들이 현지 학교와 협력해 한국어와 문화를 홍보하며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캐나다와 미국에서 한국어의 매력과 문화를 널리 홍보하며, 글로벌 한국어 교육의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았다. 이번 국제교류 활동은 전남교육청 수업교류단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해외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한국어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수업교류단은 총 14명의 교원으로 구성되어 캐나다의 한국어 채택학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로버트 베이트만 중등학교와 BCCA(British Columbia Christian Academy)에서 한국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한글 읽기, 키링 만들기, 비석치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한국어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특히, 10월 24일에는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의 필립 레어드 부총장이 "AI 시대의 교육 혁명"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202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서 건강증진관 운영, 곽영호 장성부군수 벼 수확 현장서 애로사항 청취/장성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최근 열린 ‘202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에서 건강증진관을 운영하고, 벼 수확 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장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에서 장성군보건소는 ‘성장장성, 행복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건강증진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편백나무 체험이 특히 인기를 끌었으며, 방문객들은 편백나무 가습기와 미스트, 편백향 주머니 만들기 등의 체험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지역 기업 ‘올바름’의 쌀과자 시식 행사도 많은 발길을 끌었고, 제품의 뒷면에 새겨진 ‘독도는 우리 땅’ 문구가 화제가 되었다. 장성산 ‘K-푸드’의 미국 진출을 기념해 소포장된 장성쌀도 제공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건강증진관에서는 장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장성군의 건강증진 분야 노력과 지역 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
▲황성환 부교육감이 ‘제4회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5일부터 26일까지 나주시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열린 제4회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가 도민과 교육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OK! NOW 평생학습 전남'을 주제로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나주시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박람회의 주요 목적은 도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전남교육청 소속 도서관 및 평생교육관은 가상현실(VR) 체험, 보자기 공예, 천년 한지 LED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생학습 토크콘서트에서는 박경림 작가가 ‘우리의 꿈, 다시 꿉니다’라는 주제로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이외에도 학습동아리 작품 전시, 동아리 경진대회, 동아리 버스킹 공연, 시화전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되어 평생교육의 성과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5일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주 무대에서 ‘가을의 향기 속, 건강을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2024 전 군민 화합 건강 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걷기 생활을 장려하고,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함평군민과 국향대전 관람객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회 코스는 대한민국 국향대전 주 무대에서 출발해 함평수산봉 천지길을 지나 맨발 황톳길을 포함한 2.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맑은 가을 날씨와 국화 향기 속에서 건강을 챙기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동시에, 체력과 정신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행운권 추첨 행사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임만규 부군수는 “국향대전 기간 중 개최한 이번 행사가 많은 분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감사하다”며, “걷기는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활동이므로, 모든 군민이 지속적으로 건강한 걷기 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6일 오후 동구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열린 제4회 동명커피산책에 참석해 드립커피 시음회, 플리마켓, 팝업존 등 현장투어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이 26일 동명동 일대에서 열린 ‘동명커피산책’ 행사에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통합브랜딩 축제인 'G-페스타 광주'의 대미를 장식하며, 시민들과 함께 커피의 매력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행사에서는 지역 유명 바리스타들이 참여한 드립커피 시음회와 다양한 디저트 마켓이 열렸다. 강 시장은 ‘로컬크리에이터존’을 방문하고, 청년 상인들과 시민들과 대화하며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커피향 가득한 동명커피산책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동시에 골목상권을 살리는 작은 축제”라고 언급하며, 지역 주민과 상인이 주도하고 지자체가 뒷받침하는 모델을 통해 차별화된 로컬 콘텐츠를 육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광주시는 올해 동명동 커피거리를 '제1호 광주우수상권'으로 선정하고, 상권 육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및 로컬브랜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
▲2024 SIAL Paris 국제식품박람회 홍보현장/함평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SIAL Paris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총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대모험을 시작했다. 이번 성과는 함평군의 농특산품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IAL Paris는 세계 식품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제품을 전시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올해 60주년을 맞이하여 130개국에서 7,500개 부스가 참가했다. 함평군은 올해로 6회째 참가하며, 총 10개 업체와 30개 품목을 소개하여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나비원의 나비골 추어탕과 함평애푸드의 한과가 큰 주목을 받으며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함평군은 프랑스의 유통업체 Aes-Food와의 협력을 통해, 추어탕 및 나비쌀에 대한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여 지역 특산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한인 주간지 유로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지적재산권 확보와 브랜드화를 통해 함평의 농특산품을 세계시장에 더 널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오전 서구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한마음 화합대회'에 참석해 종사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오전 서구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한마음 화합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오전 서구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한마음 화합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 ‘가전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단’ 가동(왼쪽),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공지능망 처리에 효율적인 신경망 처리장치(NPU) 개발 기업인 ㈜에임퓨처와 223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른쪽)/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과 가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역동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4일, 광주시는 ‘가전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며 지역 산업의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이 지원단은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협력업체 지원반과 신산업 전환 지원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주요 기관들이 참여하여 단단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지원단의 첫 번째 과제는 삼성전자의 생산 물량 해외 이전에 따른 영향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그 결과를 광주시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지역 가전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와의 상생을 위한 스마트 공장 보급 사업과 협력업체 지원 펀드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지역 가전업체들이 스마트 가전 분야에서의 신사업 기회를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헌법재판소로부터 위헌법률로 결정받고도 정비가 되지 못하고 있는 법률이 최근 쌓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법제처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이후 2024년 8월말까지 헌법재판소에서 위헌결정된 법률은 총 118건이며, 이 중 38건은 미정비되어 위헌인 상태로 남아 있다. 위헌법률들은 각 주무부처나 국회에서 개정안을 내서 합헌적 내용으로 개정해야 위헌적인 내용이 해소된다. 하지만 이러한 위헌법률 정비율은 2021년 91.7% 에서 2022년 65.5%, 2023 년 38.5%로 급감하더니 2024년 8월말 현재 7.1% 까지 꼬꾸라졌다. 올해의 경우 헌법재판소에서 14건의 위헌법률 결정이 났지만 개정된 건은 1건에 불과했다. 그런데 아직까지 정비가 안된 위헌법률들 중 국민의 권리· 의무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들이 적지 않다. 헌법재판소에서 2019 년 위헌결정된 임부의 자기낙태죄를 처벌하는 형법 제 269조 제 1항 및 제 270조 제 1항, 2022 년 위헌결정된 8촌이내 혼인금지 및 무효에 관한 민법 제 809조 제 1항 및 제 815조 제 2호, 올
▲미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5일(현지시간) 뉴욕한인회관에서 뉴욕한인회와 간담회를 하고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라남도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한미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전남의 도약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작가 한강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구명 활동 등을 언급하며 전남이 지닌 문화적 유산과 발전 가능성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토마스 번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의 초청으로 ‘한미동맹의 진전과 글로벌 전남의 도약’을 주제로 연설했다. 전남은 고대 해상왕국 마한에 뿌리를 두고 경제력과 아름다운 자연, 유구한 역사를 기반으로 찬란한 문화·예술을 꽃피운 지역으로, 현재 철강·조선·석유화학 등 전통산업에 더해 에너지·우주항공 등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관광문화산업, 농어업의 AI 혁신과 수출산업화를 통해 세계와 경쟁할 준비를 갖추고 있음을 밝혔다. 최근 북러 협력 강화와 유라시아 및 중동에서의 갈등이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상황에서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광주 북구가 임동 470번지에 '임동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커뮤니티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99.61㎡ 규모로, 1층에는 체력단련실, 2층에는 프로그램실과 회의실, 3층에는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에게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광주 북구청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임동 470번지에 위치한 ‘임동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개관식을 개최한다. 임동 커뮤니티센터는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설계된 복합 생활공간으로, 무등경기장 인근 생활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추진되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2022년 9월 부지 확보 후 약 2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5월에 준공되었다. 이 커뮤니티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99.61㎡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1층에 체력단련실 ▲2층에 프로그램실과 회의실 ▲3층에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과 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북구청은 커뮤니티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임동 주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23일 2024학년도 2학기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강사로 변재일 전 국회의원을 초청, ‘파괴적 도전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변재일 전 의원은 강의를 통해 30여 년간의 행정 경험, 20년의 의정 경험으로 축적된 대한민국 성장의 살아있는 역사를 공유하고,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는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관심 분야에 대해 끊임없이 분석하고 연구해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며 “대학생활 동안 마주하는 다양한 기회에 과감히 도전하고 성취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대한민국의 발전 동력인 각종 첨단산업과 정보통신 분야의 눈부신 성장 역시 수많은 젊은 인재들의 파괴적 도전으로 쟁취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을 통한 AI 및 로봇이 만들어 갈 세상에서는 일자리 자체가 특권이 될 수 있다는 점이 현재의 청년들에게 막연한 두려움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정치권이 다양한 토론과 대안을 만들어 가는 선진 정치시스템으로 진화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의 통신 요금 플랫폼인 ‘너겟’이 디지털 디톡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두 번째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9월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식(美食)’을 키워드로, 스마트폰 없이 음식에 집중하며 자신에게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너겟’은 고객에게 초개인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선납형 요금 기반의 통신 플랫폼이다. 지난 7월부터는 MZ 세대 고객들의 자기 주도적인 삶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몰입의 순간에 접속해’를 핵심 키워드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다음 달 24일 진행될 예정인 오프라인 행사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저녁 식사에 집중한다는 의미를 담아 ‘No Phone Dining(노 폰 다이닝)’으로 정했다. 참여 고객은 서울 중구 묵정동에 위치한 퓨전 한식 레스토랑인 '묵정'에서 스마트폰 없이 식사와 대화를 나누며 디지털 디톡스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묵정’은 한국식 발효 음식인 장을 베이스로 한 편안하고 건강한 퓨전 한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으로, 넷플릭스의 인기 콘텐츠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참가한 ‘오스틴 강’ 셰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6일 자폐성장애 인식 개선 및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2024 오티즘 레이스’에 참여 했다고 밝혔다. 오티즘 레이스(AUTISM RACE)는 자폐성장애(오티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인 사회를 조성하고자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달리기 캠페인으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 했다. 상암 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4 오티즘 레이스’는 ‘다름을 다채로움으로’이라는 슬로건과 ‘Run Together! Fun Together!’를 부제로 선정하고 버추얼런과 오프라인런 방식으로 진행 됐다. 버추얼런은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 어디에서든 4.2Km 이상을 걷거나 뛴 후 본인의 소셜미디어(SNS)에 인증하는 방식이고, 오프라인런은 4.2Km, 10Km, 하프코스를 선택해 레이스 당일 현장에서 뛰는 방식이다. 하나은행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오티즘레이스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레이스에는 임직원과 가족 등 총 1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함으로써 자폐성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의 전년 대비 상용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가 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시도별 임금·근로시간 조사’를 분석한 결과, 올해 4월 기준 도내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은 438만 5000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459만 9000원), 울산(454만 8000원)에 이어 3위, 광역자치도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4.8%(56만 5000원) 상승한 것으로 전국 1위이며, 제조업 중심의 대규모 사업장이 밀집된 지역 특성상 올해 임금 협상이 타결돼 지급된 임금이 총액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 특성은 근로 시간 조사에서도 나타났다. 도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 시간은 경남(172.0시간)과 울산(171.8시간)에 이어 세 번째인 171.7시간을 기록해 전국 평균인 167.7시간을 4시간가량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사업체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도내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 수는 올해 8월 기준 88만 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1만 3000명) 증가했으며, 종사자 수 증가율은 충북(2.2%),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이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송도캠퍼스 연구소와 바이오 연구실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신약 개발 현장 체험과 제약 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제약산업의 이해 높이는 연구소 견학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4일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학생 43명을 초청해 송도캠퍼스의 동아에스티 연구소와 바이오 연구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신약 개발 과정과 제약 바이오 산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현장 체험으로 직업세계 이해 높여 학생들은 동아에스티 연구소와 의약품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험이 이루어지는 실제 연구 공간과 생산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특히 현직 연구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제약 업계에서 진행 중인 연구와 현장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질문하며, 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높였다. 동아쏘시오그룹과 상주고의 지속적 협력 동아쏘시오그룹과 상주고등학교는 2021년부터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중점반 학생들에게 제약 바이오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올해 한국ESG기준원의 평가에서 처음으로 A+ 통합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강화의 성과를 입증했다. 그룹사인 동아에스티와 에스티팜도 각각 A등급을 기록하며 ESG 역량을 인정받았다. A+ 통합등급으로 ESG 역량 입증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한국ESG기준원의 ‘2024년 ESG 평가’에서 처음으로 A+ 통합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와 에스티팜 또한 A등급을 획득해 그룹사 전체의 ESG 역량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지배구조 개선 성과…사회 부문 최고 등급 이번 평가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환경 부문에서 B+에서 A로, 지배구조 부문에서 A에서 A+로 상승하며 ESG 각 부문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사회 부문은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지속가능한 환경경영 실천…ISO 14001 인증으로 시스템 구축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인증 ISO 14001을 획득하며 체계적인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주주환원정책과 ESG위원회 설립 등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실질적 개선을 이루었다. 동아에스티·에스티팜, 4년
▲“버리지 말고 다시 쓰자!” -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타악기 제작 및 공연 연습/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동아리 '알면 쓸모 있는 신기한 동아리(이하 알.쓸.신.동)'가 10월 26일, 일회용품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타악기 제작과 연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라라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일상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물품들을 활용해 창의적인 타악기로 재탄생시켰다. 알.쓸.신.동 동아리는 평소 버려지는 쓰레기를 업사이클링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병뚜껑이 캐스터네츠와 래틀로, 과자 상자가 레인스틱으로, 재활용이 어려운 페인트 통이 북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청소년들은 새 악기를 사는 대신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악기를 이용해 다양한 리듬과 연주를 선보이며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일회용품이 타악기로 변신해 직접 연주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비싼 악기를 사지 않아도 내가 만든 악기로 연주할 수 있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서구청소년수련
(지한솔이 5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KLPGA)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지한솔(28)이 26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3라운드 중간 합계 12언더파로 2위 박주영(34)을 2타 차로 따돌리고 26개 월 만에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지한솔은 이날 경기 용인시 88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지한솔은 2위 박주영(34)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지한솔은 2022년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26개 월 만에 KLPGA 투어 통산 4승에 도전한다. 지한솔은 3라운드 선두로 출발했으나 타수를 쉽게 줄이지 못해 14번 홀까지 버디만 7개를 잡은 박주영에게 한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그러나 박주영이 16번 홀(파4)에서 보기를 했고 지한솔이 15번 홀(파3)에서 5.3m 버디를 성공시켜 지한솔이 2타 차 선두로 3라운드를 끝냈다. 경기 후 지한솔은 “샷이 어제만큼 날카롭지 않았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티샷을 페어웨이에 안착
(7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는 김주형 사진 제공: KPGA) 인천=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ㅣ김주형이 26일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 18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고 안병훈과 공동 선두로 나서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됐다. 김주형은 이날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안병훈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주형은 경기 후 "쉽지 않았다. 바람이 많이 불고 핀도 까다로워 흔들리는 상황이 있었다. 15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하면서 자신감이 떨어졌지만 멘탈을 잘 잡고 간 것이 도움이 됐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이글을 하면서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선두 안병훈을 4타 차로 쫓으며 3라운드에 나선 김주형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로 5타를 줄였다. 이로써 김주형은 지난 2021년 SK텔레콤오픈 우승 이후 3년여 만에 국내무대에서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14번 홀까지 버디만 4개를 잡은 김주형은 스코어를 줄여야 할 파5 홀인 15번 홀에서 티샷 실수로 더블보기를 했다. 그 여파로 16번 홀(파4)에서 드라이버 티
▲26일 광주교대 목포부설초 6학년으로 구성된 '경이로운 팀'이 2024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경연대회 초등부에서 전남교육감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라연·노세희·한해슬·강주하/광주교대 목포부설초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부설초등학교 6학년 팀이 2024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전남교육감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26일 전남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으며, 재난과 사고 발생 시 심폐소생술로 타인과 자신의 생명을 구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부설팀은 강주하, 김라연, 노세희, 한해슬 네 명의 친구로 구성되어 있다. 평소 '건강놀이부 동아리'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히며 지속적으로 연습해왔다. 끈기 있는 노력은 결국 이번 대회에서 빛을 발하게 되었다. 노세희 학생은 "중간놀이 시간과 점심 시간 등 짜투리 시간을 잘 활용해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로의 실력을 높이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낸 결과가 우수상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희주 보건교사는 "학생들이 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024년 10월 26일, 무안갯벌낙지 축제가 화려하게 시작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김산 무안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서삼석 국회의원, 나광국 전남도의원 등이 함께해 '무안갯벌낙지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26일, 무안갯벌낙지 축제장에서 김산 무안군수와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이 '무안갯벌낙지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마친 후, 군민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비빔밥을 그릇에 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6일, 2024 무안갯벌낙지축제장에서 김산 무안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서삼석 국회의원, 나광국 전남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안갯벌낙지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 특별한 퍼포먼스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각적 즐거움과 맛의 향연을 선사했다. ▲26일, 2024 무안갯벌낙지축제장에서 김산 무안군수와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서삼석 국회의원, 나광국 전남도의원이 ‘무안갯벌낙지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펼쳤다. 손끝에서 탄생한 이 거대한 비빔밥은 축제의 화룡점정!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국회조찬기도회(국민의 힘 기독인회 회장 윤상현의원)가 10월 30일(수) 오전 7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회조찬기도회(국민의 힘 기독인회 회장 윤상현 국회의원)는 이영훈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강사, 설교자로 모셔 기독국회의원과 함께 예배드린다. 국회조찬기도회(국민의 힘 기독인회)는 회장 윤상현 국회의원, 부회장 송석준 의원, 조배숙의원이 수고하며 손승진 총무가 섬긴다. 윤상현 의원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치를 위해 오직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실천하는 기독의원이 되길 기도”하며, 여야가 함께하는 국회조찬기도회를 지도위원들(양성전, 이성용, 장헌일 목사)과 준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이다” 무엇을 보느냐?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다. 믿음으로 바라보는 자가 그 땅의 주인이 된다. 필자(지이코노미 회장)가 오래전에 파리에서 에어프랑스(airfrance)를 타고 북극을 넘어 앵커리지에 내린 적이 있다. 가는 도중에 광활하게 넓고 얼어붙은 땅 알래스카를 한눈에 내려다보면서 약 백 삼십년 전인 1867년에 소련이 미국에 이 땅을 팔았던 것이 생각났다. 그 당시 720만불로 싸게 팔아 넘겼으니 지금은 소련이 얼마나 후회하고 있겠는가? 알래스카는 그때나 지금이나 군사 전략상으로도 요지일 뿐 아니라 기름 가스 등 각종 지하자원이 많이 묻혀 있다고 한다. 소련은 130년 앞을 내다보지 못했다. 그저 얼어붙은 볼품없는 땅인데다가 국경을 지키자니 군사들을 보내야 하는 등 귀찮게만 생각된 나머지 쉽사리 싸구려로 미국에 넘겼는데, 오늘날에 와서 생각해보니 얼마나 잘못했고 큰 실수였는가? 그들은 땅속 깊은 곳을 보지 못했고 먼 훗날의 일을 보지 못했던 것이다. 실로 본다는 문제는 대단히 중요하다. 사물을 어떻게 보느냐, 어떻게 보여지느냐, 그리고 어떻게 보고 행동했느냐에 따라 그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이날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제78회 경찰의 날을 앞에 두고 충북경찰청 장성재 경정(감사계장)이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경찰상을 받게 되었다. 충북경찰청 장성재 경정(감사계장)은 제53기 경찰간부후보생을 합격으로 울산 경찰청. 경찰종합학교. 경감 승진하며 충남경찰청 전보, 충북경찰청 전보. 경정승진하며 흥덕경찰서 전보, 충북경찰청 청문감사관실, 감찰계장을 거쳐, 감사계장으로 직무를 감당해 왔다. 충북경찰청 장성재 경정(감사계장)은 2023년 제78주년 경찰의 날에는 대통령 표창을, 2017년 제 72주년 경찰의 날에서는 행전안전부장관상을, 그 외 경찰청장 표창 4회, 지방경찰청장 표창 5회 등 수상을 했었다. 이날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 대상은 해마다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사회에 공헌한 인물들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자랑스런 인물대상 특별상은 중소기업대상(환경)부문 이경우 대표(부일산업), 중소기업대상(혁신)부문 김선봉 대표(이엘산업), 중소기업대상(목공조각)부문 강은영 대표(대한목공조각)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조정훈 국민의힘 국회의원,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대전·세종·충남북 등 충청권역 통일교육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8·15 통일 독트린 워크숍이 충북통일교육센터가 설치된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새천년정보관에서 25일 개최됐다. 워크숍은 윤석열 대통령이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힌 통일 독트린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통일교육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들의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윤배 충북통일교육센터장(청주대 총장)은 “8.15 통일 독트린은 최근 북한이 2국가 주장, 오물풍선 살포 등 적대적 대남정책이 난무하는 가운데 통일에 대한 부정적 생각들을 극복하기 위해 내놓은 통일 구상”이라며 “비록 현실은 어렵지만 통일의 염원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필요성과 당위성을 홍보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 추석용 국립통일교육원 기획연수부장은 특강을 통해 북한 독재체제 유지비결로 공포정치, 통제정치, 우상화 선전, 외부 정보의 차단 및 왜곡을 들며 장마당의 활성화, 한류의 확산과 정보화 현상, 부정부패의 고착화, 개인주의의 확산, 권력 세습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한국사회에 대한 동경심 확산 등으로 북한사회가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한국교회 사랑방' 노영상 원장은 “한국뉴스의 심장부 한국뉴스신문(월간한국뉴스)를 통해, ‘한국교회 사랑방’에 한국교계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 오신, 70분을 모셔 신학의 지평을 넓혀가는 사명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제는 신학교와 교회 안에서만 말하는 담론이 아니라, 기독교 정신을 세상 속에서, 또 분쟁과 갈등 속에서 살아가는 분들과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펼칠지 고민하겠다”며, 주)한국미디어그룹을 통해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한국미디어선교회를 통해 좋은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전 장신대 대학원장을 역임하고, 호남신학대학교 총장. 한국기독교학회 회장을 역임한, 장신대. 호신대 교수였던 노영상 박사는 2천여 한국신학자들의 모임인 ‘한국기독교학회’ 부회회장을 장 8년간 임원으로 활동하였고, 기독교윤리학회 회장과 역임했고, 한국기독교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교직에서 물러난 후, 김운성(영락교회 담임목사)이사장과 함께 한국미디어선교회(바이블아카데미)총장으로 섬기고 있다. 한국교회 사랑방(원장 노영상 박사)는 (주)(한국미디어그룹)/한국미디어선교회를 통해 “한국교회에 새로움을 불어 넣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직속기관 명칭 변경을 둘러싸고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4일 해당 명칭 변경이 시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행위가 될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모임은 “광주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은 12개 직속기관의 명칭을 변경하고자 하며, 이는 교육청이 해당 기관의 운영 주체임을 명확히 하고, 운영의 정체성과 책임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들은 직속기관의 명칭 변경이 가져올 행정적 비용과 혼란을 우려하고 있다. 시민모임은 “조직개편이 시행된 지 2년이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명칭 변경은 간판 교체, 시설물 재배치, 공문서 서식 변경 등 다양한 행정적 작업을 필요로 하며, 이는 결국 세금 투입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무리하게 조례 개정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들은 “직속기관 명칭 변경에 따른 예산이 3억 원 미만이라는 이유로 비용 추계서조차 조례 개정안에 첨부하지 않았다”며 “이는 도서관 회원증, 도서 마크 교체, 홈페이지 변경 등 보이지 않는 비용을 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임대아파트 분양 전환 과정에서 공무원이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검찰이 광산구청을 압수수색했다. 25일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광산구청 공동주택과 사무실에 수사관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민간 임대아파트 분양 전환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했다. 이번 수사는 2022년 광주시 광산구 도산동에 위치한 한 임대아파트가 분양 아파트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이 뇌물을 수수한 혐의와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뇌물 수수의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 수사에 나섰으며,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창문을 닫기 시작하는 가을철, 유해가스 배출이 없고 청소 등 관리가 간편한 인덕션 전기레인지가 재조명되면서 강력한 성능과 편의기능, 디자인을 모두 겸비한 제품들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요리 초보자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술로 차별화를 두는 한편, 검은색 중심이었던 전기레인지에 다채로운 컬러 디자인을 적용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웨이 노블 인덕션 프리덤은 강력한 화력과 조리 편의성은 물론, 3가지의 색상 라인업을 갖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코웨이 노블 인덕션 프리덤은 화구간 경계선을 완전히 없애 조리 편의성을 높인 신개념 전기레인지다. 상판 전체 면적에서 자유롭게 가열이 가능해 용기를 원하는 위치 어디에나 놓을 수 있으며, 넓은 팬이나 사각그릴 등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조리도구를 배치할 수 있어 호평 받고 있다. 스마트 오토 센싱을 통해 상판에 용기를 올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위치를 인식하며, 가열 중 용기 위치를 옮겨도 이동 구간을 감지해 설정값이 그대로 유지된다. 노블 인덕션은 누구나 손쉽고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기능을 탑재했다. 요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광주광역시청 전경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 후보지 공모에 나섰다. 이번 공모에는 총 6곳의 후보지가 제출되었으며, 그중 서구 1곳, 남구 1곳, 광산구 4곳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광산구는 다수의 후보지를 제출하며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동구와 북구는 이번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다. 광주시는 제출된 후보지를 대상으로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른 입지선정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치구에서 제출된 검토의견서를 바탕으로 응모 요건과 입지 여건에 대한 2차 검증을 실시하며, 입지선정위원회가 타당성 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자원회수시설의 필요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자치구와 협력하여 권역별 및 행정동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대시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작한 짧은 영상(쇼트폼)을 공유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흥미롭게도 최근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전문위원회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 응답자의 54.5%가 ‘수용 가능’하다고 답해,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
▲서구청 전경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 서구 서울사무소 운영과 관련해 공무원의 근거 없는 파견과 복무 관리 부실이 문제로 지적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김태진 광주 서구의회 의원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구청 홍보실 소속 시간선택제 나급 공무원이 근거 없이 서울사무소에 파견되어 있으며, 복무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주 15∼35시간 동안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는 제도지만, 해당 공무원의 출퇴근 기록조차 제대로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서울사무소 운영에 대한 명확한 조례나 규정 없이 공무원이 파견되고, 근무 기록 관리 또한 미흡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특히, 파견된 공무원의 구체적인 업무 내용이 불분명하다는 지적도 제기되었다.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불필요한 상주 공무원 파견이 예산 낭비라는 비판도 나왔다. 구청장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공무원 파견은 재정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과도한 홍보 인력 채용이나 선거 관련 보은 인사로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채용하는 것이 기준 인건비를 초과해 페널티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덧붙여졌다. 이러한 인사는 오히려 역효과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원정경기 홈 응원전'에 참석해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원정경기 홈 응원전'에 참석해 KIA의 승리를 응원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5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원정경기 홈 응원전'에 참석해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하며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원정경기 홈 응원전'에 참석해 경기를 KIA의 승리를 응원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원정경기 홈 응원전'에 참석해 팬들에게 응원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5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원정 홈 응원을 펼치는 팬들과 함께하며, KIA 선수들을 향한 열정적인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광주광역시 제공 4o
(안병훈이 9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KPGA) 인천=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안병훈(33)이 25일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2라운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안병훈은 이날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DP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이틀 동안 버디 15개, 보기 4개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쳐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이 3, 4라운드에서도 현재의 순위를 지키면 2015년 DP월드투어 BMW PGA 챔피언십, 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 이후 9년 만에 우승하게 된다. 안병훈은 세계랭킹 36위로 참가 선수 120명 중 김주형(세계랭킹 25위) 다음으로 순위가 높다. 올해 PGA 투어에서 준우승과 3위 등 5차례 톱10을 기록했고, 12경기에서 톱25에 들어 587만 1,643달러의 상금을 벌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맹활약한 안병훈은 2015~2016시즌 데뷔 이후 처음으로 투어 챔피언십까지 진출했다. 안병훈은 대회 첫날 평균 드라이브샷 292.5야드
▲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해양수산 관련 기관의 법인카드 및 업무추진비 사용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은 해양수산부 및 21개 유관기관의 법인카드 사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총 245건의 김영란법 위반 정황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 중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무려 119건으로 가장 많은 위반 사례를 기록했으며, 해양경찰청도 30건의 위반이 있었다. 해양수산 관련 기관의 위반 건수는 농업 관련 기관의 191건보다 54건 더 많았다. 서삼석 의원은 조사 결과, 국립항로표지기술원장이 2022년 취임 이후 부산의 한 양식집에서 총 7차례에 걸쳐 회당 평균 20만원, 총 140만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한 사실을 밝혀냈다. 해당 양식집은 노래방 기계가 설치되어 있고, 메뉴판에는 고급 양주가 올라 있었으며, 실상은 술집으로 드러났다. 서 의원실의 확인 결과, 이 양식집에서는 경양식 요리인 돈까스는 없었고, 김치볶음밥과 카레라이스 외에는 주류와 안주류만 판매되고 있었다. 국립항로표지기술원 측은 해당 업소를 "경양식으로 등록되어 주류를 곁들일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2024년 11월 4일까지 ‘제2회 충청남도 문화다양성 그림 공모전’ 작품 접수를 추진한다. 2024 문화다양성 가치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여러 가지 문화다양성 주제 중 ‘다문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의 다양한 표현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공모 주제를 문장으로 선정했다. ‘서로 달라서 더 좋은 순간’과 관련한 경험 또는 상상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충청남도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초·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상은 초등부와 중등부 각각 진행되며, 각 부문 5개씩 총 10개의 상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의 경우, 다양한 가치의 존중을 위해 수상작 선정 시 순위를 매기지 않는다. 작품 평가기준 5가지의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낸 작품에 해당하는 상을 수여한다. ▲독창성을 가장 잘 드러낸 작품에 충청남도 도지사상, ▲주제이해의 수준이 높은 작품에 충청남도 교육감상, ▲상상력과 ▲진솔성, ▲표현력이 돋보이는 세 개의 작품에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여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이 충청남도 학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25일 당진시 소재 한우농가(18두 사육)에서 럼피스킨(LSD)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장주는 기르던 소의 피부 결절을 확인하고 당진시에 신고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19일 경북 상주에서 발생 보고된 이후 5일 만으로, 올해 도내에서 럼피스킨 발생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도는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보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및 역학조사를 실시했으며, 확인된 양성축은 신속히 살처분키로 했다. 아울러 발생과 동시에 전 시군 생산자단체, 소 사육농가에 상황을 긴급 전파해 농장 백신접종 상황을 재점검하고 있으며, 농장 소독 및 매개충 방제 등 긴장감을 가지고 차단 방역에 집중토록 독려했다. 또 발생농장 반경 5㎞ 내 소 사육농가 87호,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소 사육농장 83호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세척·소독을 강화했다. 경기지역 발생 상황으로 심각 단계인 천안, 아산에 이어 이번 발생 지역인 당진과 인접 시군인 예산, 서산의 위기 경보도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당진, 예산, 서산, 아산 4개 시군에 대해서는 25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