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특화지원사업’ 신규과제 선정을 위해 지원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지난 14일부터 이번달 28일까지이며,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자세한 사업신청 내용 및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업의 제품화 기술개발이나 인허가, 임상시험,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구광역시에서 지원받아 케이메디허브가 운영하고 있다. 대구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업이나 업종 전환 희망기업이면 지원가능하다. 선정되면 23년 2월까지 분야별로 1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기업은 분야별 중복지원이 가능하여 기업별 최대 2억6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시, 케이메디허브 연계나 지역내 병원 및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경우에는 별도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재단의 인프라 및 연구인력,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품화를 지원할 계획이다”며, “대구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업의 아이디어가 성공적으로 제품화가 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여성회관의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3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구직희망 여성을 위한 취업설계 과정인 잡(JOB)입문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여성들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취업 설계과정인 잡(JOB)입문스쿨을 고용노동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으로 구성·운영되며, 기본과정(5일간 20시간)은 진로 탐색을 통해 새로운 경력을 형성하고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후 심화과정(3일간 12시간)에서 과거 경력을 바탕으로 신속히 재취업을 할 수 있는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잡(JOB)입문스쿨 참여자들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활동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실시간 개별 취업 상담, 취업 정보제공, 새일여성인턴제도 우선 지원, 사후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 개별 맞춤형 취업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본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대구시 거주 여성으로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개별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여성회관 대구여성새로일하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학생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2022년 꿈나눔 멘토링'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106명을 3월 17일(목)부터 3월 28일(월)까지 모집한다. 꿈나눔 멘토링은 대학생이 학습·진로·예체능·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계층 청소년의 멘토가 되어,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며 사회적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자격은 봉사 의지(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활동)를 지닌 대구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이거나, 주민등록 주소가 대구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대구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대학생 멘토 신청자는 7개 멘토링 사업기관의 멘토링 분야와 시간, 활동장소, 전공기준 등을 확인하여 본인이 활동하기를 원하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으며, 대구시는 자격증·경력·봉사활동 실적 등 객관적인 배점기준과 기관별 심층면접을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최종선발 결과는 4. 18 10시에 대구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대학생 멘토들은 멘토 활동비(시간당 1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95년 시사편찬 이후의 지역사에 대한 수많은 자료와 연구 성과들을 발굴하고 정리해 지역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할 시사편찬을 추진한다. 대구의 성격을 입체적으로 정의하고 대구만의 도시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구가 걸어온 발자취들을 긴 호흡으로 들여다보고, 대구의 정체성에 대해 규명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연구하고 정립하는 토대가 되는 작업이 바로 대구와 대구시민을 중심으로 기록된 시사 편찬이다. 새롭게 추진될 시사의 핵심 편찬 방향은 지금까지 20~30여 년마다 주기적으로 발간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사편찬위원회를 상설 운영하고, 연차별로 분야와 주제를 선정해 체계적‧지속적으로 시사를 편찬하는 방식으로 크게 전환하는데 있다. 대구시사는 지역의 역사를 대구와 대구시민의 시각에서 입체적으로 서술하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의 변화과정을 세밀하게 보여줄 수 있는 분야별 주제사를 내용으로 편찬하고,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과 같은 대구의 정신문화를 기록하고, 시민들의 생활사를 생생하게 담아낼 계획이다. 대구시는 올해 상반기에 기존의 시사편찬위원회 조례를 개정하고, 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16일 오전 10시, 영상회의를 개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하기 위해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유관기관(상공회의소, 무역협회 등)과 함께 비상점검TF를 구성하여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대구시에서는 지난 2월 16일 ‘공급망 리스크 완화 수출유관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으며, 23일에는 경북도와 ‘對러시아 경제제재 공동대응 긴급 실무회의’를 연이어 개최해, 수출기업 애로사항 온․오프라인 접수를 시작하고 대체수입 경로 발굴지원을 위한 해외시장 정보조사, 물류애로 해소를 위한 수출물류비 지원, 수출대금 결제 보증 및 환율변동 위험감소를 위한 수출보험료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러-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국제 유가·원자재·에너지 가격 급등, 러시아의 비우호국가 지정과 디폴트 우려 등 지역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점검하고 부문별 대응방향을 선제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재 대구의 러시아, 우크라이나 수출 규모가 각각 2.0%, 0.2%를 차지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한국판 그린뉴딜 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선도사업’에 광역시 중 유일하게 4개 전 분야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463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 설계를 시작해 총 사업비 674억 원을 투입, 2024년까지 하수처리 전과정에 대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하수도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1980년대 ‘죽음의 강’으로 불리던 금호강을 하수도 보급 및 하수처리장 개선사업을 통해 20여년만에 수달이 살고있는 깨끗한 하천으로 변신시켰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성과이다. 하지만, 최근 강우 시 우수토실의 잦은 범람 등으로 인해 하천 수질이 저하되고, 하수처리시설의 노후가 심화되면서 성능저하 및 운영관리비용 증가 등 수질관리 전반에 한계점이 노출되고 있다. 또한, 도시침수·지반침하(씽크홀) 등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환경부 ‘스마트하수도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신청, 4개 전 분야에 선정됐다. 스마트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사업은 스마트 하수처리장, 스마트 하수관로(도시침수 대응, 하수악취 관리), 하수도 자산관리 등 총 4개 분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제2대구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2 대구의료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18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주년 대시민 담화문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제2 대구의료원의 건립 추진 의사를 밝힌 이후, ‘제2 대구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했다. 타당성 용역은 용역수행기관과 지역의료계, 공공의료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회 등 19명의 자문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2021년 7월13일 부터 2022년 3월 9일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됐다. 용역의 주요 결과인 건립 필요성에 대해서는 기초현황분석에 따른 건립 필요성 중 의료환경 분석의 경우 1) 높은 취약 인구 비율 및 경북지역 환자 유입으로 인한 의료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2) 특·광역시 최저 수준의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병상 수와 응급 병상 수 등 부족한 의료 공급으로 인해 대구시민의 건강 결과에 부정적 영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3) 지역간 의료자원 불균형으로 인한 의료 이용의 격차로 지역간 불평등이 발생이 보고됐다. 정책환경 분석에서도 4) 대구시민의 인식조사 결과에서도 제2대구의료원 건립에 대한 시민요구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박물관은 3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초‧중‧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대구지역 150개교의 초등학교 4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구교육박물관 현장체험학습은 ▲전시체험해설사가 진행하는 박물관 관람, ▲현직 교사가 지도하는 문화유산 만들기, ▲전문 연구원의 고고학 체험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을 개선‧보완해 유형별로 확대 운영하는데, 학급별로 구분된 코스와 내용으로 운영하는 ▲학급형 외에 학교 동아리 단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아리형이 마련된다. 또한, 현장체험학습 미배정교 및 감염병 등의 사유로 체험활동이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형까지 운영한다. 체험학습의 내실화를 위해 ▲계성학교 아담스관 만들기, ▲2.28 민주운동 기념탑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자료도 추가 개발했다. 김정학 관장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알차게 준비했다.”며, “학생들에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의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심리정서의 악화와 함께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의 체계적 관리와 심리회복 및 증진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심리회복을 위한 학교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 사업’을 추진한다.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 사업’은 2013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구축하여 운영 중인 4개 대학병원 위(Wee)센터를 거점 기관으로 지정하여 학교에서 요청하면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정신건강 전문가는 학교를 방문하여 위기학생 발견부터 심층평가, 상담 컨설팅, 치료비 지원, 학부모 상담, 후속 관리까지 위기 단계에 따라 체계별로 지원한다. 특히, 학부모 미동의 등으로 적절한 연계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을 위한 고험군 학생지원·학교 컨설팅·학부모 상담, 자살시도 학생 치료비 지원으로 정신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의 개선은 물론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 학생들에 대한 중추적 지원의 역할을 감당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대학병원 위(Wee)센터에 초·중·고 142교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고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다국어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국어 문자 서비스란 한국어 이해력이 부족해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활동 정보를 놓치기 쉬운 다문화 학부모를 돕기 위해 출신국 언어로 교육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신청방법은 학교 가정통신문에 나오는 QR코드로 학부모가 직접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까지 2,208명의 학부모가 다국어 문자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올해도 추가로 신청 받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우즈베크어가 추가되어서 총 10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캄보디아어, 파키스탄어, 우즈베크어, 한국어)가 지원된다. 이외에도 다문화 학생이 있는 학교에서 다국어 가정통신문 서비스를 신청하면, 10개 언어로 번역된 ‘다국어 가정통신문’받아볼 수 있다. 러시아어로 문자 서비스를 제공 받은 학부모 나탈리야씨는 “부모 모두 외국인일 경우 모국어로 받아보는 문자 서비스와 가정통신문은 만족도가 매우 높다. 러시아어 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로 받아보는 학부모들도 자기 나라 말로 문자 메시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 상동에 소재한 ‘카페 청솔로9 가맹본부’ 대표 김태우씨는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2021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을 수상한 김태우 대표는 "청솔로9의 커피는 좋은 원두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마지막 한 모금까지 풍미 그대로, 최상급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데 원칙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Anyone, Anytime, Anywhere'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솔로9는 고객들께 누구나, 언제나,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도록 다가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태우 대표는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15일 오후 3시 남부경찰서를 방문해 남부경찰서장 및 경찰서 간부와 티타임을 가지고 구와 경찰 업무 상호간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부경찰서 건물과 옥상공원에 마련된 직원휴식공간도 두루 둘러보고, 112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명품남구의 1순위는 안전한 남구인 만큼 남구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일하시는 직원들이 존경스럽고 항상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고성동은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와 함께 3월 15일 봄을 맞아 고성동 일대에 봄꽃 550본를 심고 화단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팬지, 비올라, 크리산세멈, 리빙스턴 데이지 등 다양한 종류의 봄꽃을 식재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수미 회장은 “주민들의 발 닿는 가까운 곳에서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색감을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채영수 고성동장은 “향기로운 봄꽃 식재에 힘써주신 고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힘써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고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3월 15일 봄꽃으로 마을을 새롭게 단장했다.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을 식재하여 싱그럽고 산뜻한 국우동을 만드는 데 힘썼다. 박경식·박명옥 회장은 “계절의 변화에 맞는 아름다움을 주민들에게 줄 수 있어서 뿌듯하고, 싱그러운 봄꽃을 보며 따뜻한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희 국우동장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국우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 모두 산뜻한 봄꽃을 보며 기분 좋은 나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월 지역 최초로 문을 연 달서50플러스센터에서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달서50플러스센터 내 식물공방을 활용한 “봄 내음이 가득한 나만의 실내정원 만들기”, “초록빛 생기가득 나만의 반려텃밭 만들기” 등 5개 과정에 102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5개 과정 개설강좌는 ▲봄 내음이 가득한 나만의 실내정원 만들기 ▲초록빛 생기가득 나만의 반려텃밭 만들기 ▲실버체조지도사 양성과정 ▲온라인 쇼핑몰 창업 지원 교육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이다. 달서구민 중 신중년 세대(만 50~64세)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3월 24일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참여⇒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인터넷 접수 및 신청)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월부터 대구지역 최초로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해‘모바일 간편 신고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납세자가 보다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지방소득세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를 도입했다. 그동안 세무서에 양도소득세와 함께 신고해 왔던 개인지방소득세를 2020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관할 구청에 별도로 신고하도록 변경됨에 따라 납세자들은 관할 세무서와 구청에 각각 신고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달서구는 신고방법 변경으로 인한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 동안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FAX신고, 세무서에 비치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함 등 다양한 방법을 시행했다. 그러나, 전자신고의 번거로움 등으로 큰 도움이 되지 못해 달서구는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를 도입했다. 세무서에 안내된 달서구청의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 번호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 사진을 찍어 문자로 전송하면, 담당 공무원이 신고서를 접수한 뒤 즉시 문자로 신고인에게 전자납부번호 또는 세금납부용 가상계좌번호를 발송해 준다. 납세자는 지방소득세 신고를 위해 추가로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없어진다. ‘모바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지난 11일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심도서관 SNS 홍보단은 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온라인에서 도서관과 독서의 가치를 공유해 나가기 위해 구성된 모임으로 대학생, 주부, 회사원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SNS를 통해 안심도서관의 숨은 매력과 생생한 소식을 게재하고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독서문화강좌, 독서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알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독서·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며, 홍보 실적이 높은 단원은 연말에 시상도 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동구문화재단 배기철 이사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홍보단의 자발적인 홍보 참여를 응원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한 이사장의 격려인사가 이어졌다. 또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홍보단의 운영계획 설명 및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배기절 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홍보가 대세인 만큼 SNS 홍보단 역할이 중요하다”며 “빛나는 아이디어로 매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부설주차장을 이웃과 함께 이용하는 주차공유 문화조성을 위해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대형건물, 아파트, 학교, 종교시설 등의 부설주차장, 노외주차장을 건물주가 이용하지 않는 한적한 시간대에 개방, 시민들과 함께 사용하는 사업으로 현재 86곳이 참여해 3,286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40개소 1,000면 이상 개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 지원은 건물 소유주와 구·군간 약정을 통해 주차장을 최소 2년 동안 10면 이상을 개방하면 대구시와 구·군에서는 해당 시설에 주차차단기, CCTV설치, 바닥포장공사 등 시설개선비를 최고 2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건물주와 주차장 이용자 모두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장 배상책임 보험료도 함께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 참여자가 개방기간 만료 후 연장 개방(2년)을 할 경우 연장개방시설유지비를 최고 5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구·군 교통과에 문의하면 된다. 개방 공유 주차장 주차요금은 무료가 원칙이며,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이용방법 및 시간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 3월 7일부터'청년 주거안정 상담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를 시작하여 청년층이 다양한 주거지원 정보를 접하고 6월에 시행되는 주거 지원사업을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는 주택가격의 상승에 따른 적정수준의 주택 물량 부족과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등으로 주거 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신혼부부의 성공적인 지역 안착을 위해 지난 9월 주거종합계획인'청년주거안정 패키지'사업을 마련했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청년 등 수요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거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에 대한 신청·접수·확정까지 원스톱으로 확인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구축 중인 플랫폼의 주요 서비스로는 ▲청년주거안정 패키지 지원사업 원스톱 신청 및 접수 ▲주거지원에 대한 상담서비스 제공 ▲타 주거 및 청년지원 관련 플랫폼 연계 ▲주거지원 및 청년·신혼부부와 관련된 유익한 정책의 제공으로, 단순한 사업 신청과 접수뿐만이 아니라 청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공유의 장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일정으로 6월 중 올해부터 시행하는 대구시 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3월 15일 검단동 가로화분에 봄꽃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이날 봄꽃 식재에는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팬지, 비올라, 크리산세멈 등 꽃 2,000여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검단동 만들기를 실천했다. 사공정애 회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따뜻하고 화사한 봄 손님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식재하였고, 앞으로도 검단동 환경개선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수 검단동장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활동에 대한 관심과 협조에 감사하며 “이번 봄꽃 식재가 검단동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새마을금고 동구협의회(회장 홍재곤)는 지난 14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동구협의회는 저소득가정 장학금 전달, 김장행사 및 복날 삼계탕 행사 후원, 명절과 연말에 상품권 지원 등 동구 주민을 위해 기부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홍재곤 회장은 “코로나19로 최일선에서 매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격려자리에 함께 한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동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금도 애쓰고 있는 직원들이 열과 성을 다해 한 명의 확진자라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해 관내 22개 동에 걸쳐 특색 있게 진행된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 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 올해 사업은 각 동별 5천만원씩 사업비가 배정되어 총 11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해 대비 6억 6천만원 증액되었다. 지난해에는 꽃 심기, 벽화 그리기 등 도시 경관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힐링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한다. 신암5동은 아양공원 일대에 ‘아양공원 주민쉼터’를 조성한다. 육각정자와 사각정자를 각각 설치하고, 아양기찻길에 자산홍, 영산홍 등 꽃나무도 식재해 주민들의 힐링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지저동은 방촌천 일원 데크로드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한다. 공산동 역시 덕곡동 일원에 파고라 및 의자설치, 수목식재 등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이 힐링 할 수 있는 명품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는 지난해 처음 시행되었으며 특히 신암1동은 녹슨 채 방치된 공동우물을 새단장 하는 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각 동이 자체적으로 계획해 진행하는 ‘아름다운 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16일 제28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대구IC 일대의 교통정체 해소와 출판정보밸리단지의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성서공단로~장기공원, 성서공단북로~장기로 구간의 도로 조기 개설을 촉구한다. 이영애 의원은 “장기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는 성서공단로~장기공원 간 도로와 성서공단북로~장기로를 연결하는 도로계획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심각한 불편을 겪고 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이 일대는 성서산단과 남대구IC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출퇴근시간대를 중심으로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상황으로 볼 때 이 계획도로 사업이 조기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재정 부족과 대구시의 무관심 속에 표류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 지역은 성서산업단지와 장기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사이에 위치하며, 서로 간 연결도로가 없는 상황인데, 향후 장기지구가 개발되면 교통체증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도로 건설이 시급하다는 것이 이영애 의원의 주장이다. 이영애 의원은 “이러한 필요에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재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오는 3월 16일 개최되는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정서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층을 위해 ‘노인체육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한다. 김재우 의원은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노인들의 사회적 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정서적인 어려움을 유발하고 있고, 활동 감소에 따른 신체기능 저하는 근육량 감소 및 염증 수치 증가 등으로 이어져 노인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대구시가 코로나19 시대 노인체육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되었음을 설명했다. 이어, “홀몸노인의 증가는 코로나 이전부터 사회적 문제가 되어온 노인의 우울증 및 고독사 문제로 귀결되기에 하루라도 빨리 대구시 차원의 해결방안이 필요하다”라면서, “‘노인체육 활성화’가 노인들의 사회적 회복, 건강증진, 고독사 방지,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관련 사업을 속히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20년 대구의 홀몸노인 가구 비중은 8.5%로 16개 광역자치단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규학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오는 3월 16일(수) 개최되는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연문화도시 대구’의 위상에 걸맞은 ‘공연 무대․의상 아카이브 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김규학 의원은 공연 제작비용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무대, 의상, 소품 등의 소실 등을 방지하고, 이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지역 공연예술의 역사를 기록할 방안으로 ‘공연 무대․의상 아카이브 센터’ 설립을 대구시에 제안한다. 대구는 ‘공연문화 도시’를 표방하면서 컬러풀대구페스티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뮤지컬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하여 콘서트하우스,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크고 작은 무대공연을 개최하면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에 선정되기도 했다. 매년 다양한 공연과 축제가 개최되면서 수준 높고 정교한 고가의 무대장치, 공연의상, 소품 등이 제작되고 있으나 보관할 장소가 부족하여 한해 사용하고 폐기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재활용할 수 있게 되면 제작비용 경감과 수익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김규학 의원의 주장이다. 공연 제작시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이시복 운영위원장은 3월 14일 광주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문화도시 정책 광역자치단체 중심 이양 촉구안’을 제안했다. 이시복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년부터 현재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해온 문화도시 선정과 지원사업이 선정 과정에서부터 지역 간 과잉 경쟁을 유발시켰고, 도시브랜드의 통일성 저해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해왔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책 대안을 제안했다. 문화도시 선정이 기초지방단체 위주로 이루어져 전국 기초단체의 경쟁과 행정력 낭비가 심해지고 있고, 기초단체의 공모사업이 해당 광역단체의 정책 기조와 달라 지역 내 통일성이 훼손되고 있으며, 또,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평가와 선정이 문화분권·지방발전이라는 정책 취지와 거리가 멀다는 것이 이시복 의원이 지적하는 주요 문제점이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이시복 운영위원장은 △문화도시 정책을 광역지방단체로 이양할 것, △지역 중심의 문화도시 협의체 구축, △광역시 단위의 문화도시 선정 및 장기적 관점의 지원을 골자로 하는 촉구안을 이번 정기회에서 제안하였다. 이시복 운영위원장은 “문체부의 문화도시 정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정천락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이 16일 열리는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구영향평가제도 도입과 언택트 산업 등 융합산업분야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하는 인구감소 대응정책을 제안한다. 정천락 의원은 대구시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구영향평가제도 도입과 더불어 경제활동 인구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공동으로 아동의 육아를 부담하는 사회통합적 인구정책과 언택트 산업 등 융합산업분야 신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들에서 창출되는 일자리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기업들을 중견기업,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성장사다리 강화 정책과 기업성장과 청년일자리가 함께 선순환하며 증가할 수 있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정천락 의원은 “지방의 인구급감은 수도권 쏠림현상을 가속화하는 악순환을 가져와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이 무너지고 결과적으로 지방의 사회경제적 여건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라고 우려를 나타내면서, “대구시의 인구관련 조직을 확대하여, 시의 중요정책에 인구영향평가를 도입・수행하도록 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11일 한국수달보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기관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 전시품 교류 협력 및 전시콘텐츠 공동연구 △상설전시관 건립을 위한 전시기획 자문 △과학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기증 표본을 활용한 전시 공동기획 협력, 전문가 자문인력 지원, 보유 전시표본의 순환 전시 협력 등을 통해 다양한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한국수달보호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양 기관 간 상호 협력를 통해 전시콘텐츠의 시너지가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체외진단 플랫폼 기술 개발을 위해 일본과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는 7, 8, 10일 일본 도쿄농공대를 주축으로 한 연구진들과 ‘바이오 마커 검출을 위한 체외 현장 진단 플랫폼 기술 개발 교류’를 주제로 국제 공동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박지웅 선임연구원(진단의료기기팀)은 경북대학교 이혜진 교수, 아주대학교 윤현철 교수, 나노종합기술원 이태재 박사(현 나노바이오개발센터 센터장), 영남대학교 의대 문준성 교수와 체외진단 및 임상에 대해 연구중이었다. 이들 연구진은 일본의 체외진단 기술 개발 관련 전문 연구진(일본대표 카주노리 이케부쿠로(Kazunori Ikebukuro) 교수)과 체외 현장 진단 플랫폼 개발에 활용되는 기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한일 바이오 센싱 관련 전문가들과 바이오 마커 검증 전문 내과 임상의는 이번 국제 세미나를 시작으로 향후 공동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체외진단 플랫폼 기술 및 진단 제품을 개발하고 사업화까지 확장을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한일 국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은 강원·경북 산불 지역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생계비·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케이메디허브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1% 나눔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1% 나눔운동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분을 모금하는 제도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20년에도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였으며, 설립 후 지금까지 매년 약 3천만원 규모로 지역 취약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다. 21년에는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을 추진하는 등 상시적인 기부와 봉사 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 이외에도 케이메디허브는 농가지원,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했다. 대구 동구 화훼단지 농가를 돕기 위해 전 직원이 1개씩의 화분을 구매했고, 90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수혈 수급도 적극적으로 도왔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3월 14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KWC) 입주기업의 내수성장 활성화 토대마련을 위한 KWC입주기업 ‘만남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번 KWC입주기업 ‘만남의 날’ 행사는 입주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제품을 소개하고 공단 내 현장에 필요한 제품을 직접 구매로 이어져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의 내수성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물산업클러스터 집적단지 입주기업 중 희망업체 4개사(㈜그린텍, ㈜미드니, 에이티티㈜, PPI파이프)와 공단 전부서 운영팀장 및 구매담당자 등 약 30명이 참석하였고, 수요자-공급자 간 기술·제품 상담, 정보교류의 시간을 통해 더 나은 제품 개발로 Win-Win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대구환경공단은 KWC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약 58억원의 입주기업 생산제품을 직접구매 하였으며, 입주기업의 기술개발과 홍보·마케팅 분야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기업의 우수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여 환경기초시설을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수요자-공급자 간 지속적인 물기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개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결혼이주여성들은 취업에 대한 욕구는 높지만, 언어소통이 어렵고 교육을 받아도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 한국어 교육과정이나 취미활동 위주의 기본 소양교육 과정으로 실제 취업과 연계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다양한 취업분야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구직을 통하여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취업교육비를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하여 개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신청 분야는 전자상거래 교육,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취득 교육, 정리수납 자격취득 교육 등 취업과 연계되는 자격증 취득과정이나 그 밖에 개인이 희망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은 3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교육(취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서구 가족센터 및 센터 카카오채널(대구서구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심사 후 교육대상자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기준은 교육계획서의 충실도 등을 기본으로 심사하게 되며, 한국어 능력 우수자나 저소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설·한파를 대비하여 진행된 겨울철 재난안전 대책을 마무리 하고, 그간 별다른 큰 피해 없이 겨울철 재해예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준 관계기관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시는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을 추진하고 특보상황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협업부서, 구·군,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했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 및 선제적 재난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대책을 수립함으로써 큰 피해 없이 대설·한파 재난대책을 마쳤다.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피해예방을 위해 자동염수분사장치 4개소와 도로열선 1개소(월촌역 ~ 대구시 청소년수련원)를 설치했으며, 구·군별 중점 제설노선 선정 및 도로 등급별 경계구간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강설대비 시민홍보를 강화하는 등 시민불편 해소에 적극 대응했다. 지난 겨울 기상은 예년과 달리 강추위와 고온현상의 반복으로 기온변동 폭이 컸으며,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 서해안 지역은 여러 차례 강설이 있었으나, 다행히 대구지역은 적설 관측은 없었으며, 여덟 차례 1cm이하 눈날림 예보에 따라 기상정보 모니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15일 영남이공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지역의 공공‧빅데이터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의 공공․빅데이터 사업에 대학의 인재양성 기능과 빅데이터 전문기관의 분석 및 활용 역량을 결집하여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활성화 ▲지역의 빅데이터 연구 및 사업 공동 수행 ▲기관 보유데이터 공유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 콘텐츠 계열 센터 구축 지원 등 지역의 공공‧빅데이터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영남이공대는 대구시가 주최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지역 대학 중 가장 많은 대회 수상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는 영남이공대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하여 협약에 이르게 됐다. 협약을 통해 영남이공대는 창업경진대회와 소프트웨어 콘텐츠 계열의 정규 과정을 캡스톤 디자인 수업으로 연계하고,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과제를 발굴하여 대회에 참가하면 학점을 인정해준다. 대회를 주관하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영남이공대 학생들에게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2022년 신기술 사업화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맞춤형 사업화 패키지 지원으로 지역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신기술 사업화사업은 대구시와 대구TP가 지역 내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사업화에 필요한 전 분야인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인증 및 지식재산권 획득 ▲시험분석 ▲마케팅 등 기술 사업화와 관련된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기술 사업화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구시 연구개발사업(DTIS)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121개의 우수 프로젝트를 지원, 최근 5년 간 사업화 매출액 약 82억 원, 신규고용 121명, 지식재산권 70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신기술 사업화사업의 지원 분야는 대구 5+1 신산업(미래형자동차·물·의료·에너지·로봇+스마트시티(ICT)) 및 지역주력산업(기계부품·섬유·안경·뿌리산업) 10개 분야이며, 이와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구지역 내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지역 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3월 17일 오후 2시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1층 플랙시블 스테이지 홀)에서 올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기업들을 대상으로 추진할 다양한 지원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2022년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평소 기업지원 사업에 관심이 많은 콘텐츠기업들에 올해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추진할 다양한 기업지원사업들의 사업기간, 지원대상, 규모, 선정방법 등 자세한 추진방향과 지원사업 정보를 미리 알려줌으로써 사업운영계획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역 콘텐츠 스타트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입주기업 모집(상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5개사) ▲융복합 콘텐츠 기획지원(8개사) ▲수요 맞춤형 바우처 지원(8개사) ▲콘텐츠 제작지원(8개사) ▲국내외 판로개척(4개사) 등 모두 14개의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경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성이 우수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는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콘텐츠기업이 장차 대구를 대표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2'기간 중 ‘투자상담 홍보부스’를 운영해 2차전지 분야 유망기업을 겨냥한 유치활동을 펼친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원료부터 핵심 소재·부품·장비기업과 제조사까지 대거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배터리 전문 전시회이자 세계 3대 2차전지 전문 전시회로 꼽히는 대형 전시회이다. 올해는 국내 배터리 산업 관련 27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규모인데다'xEV TREND KOREA 2022'도 동시에 열릴 예정으로, 시는 행사장내 별도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수요기업별 1:1 맞춤형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전시회를 방문한 국내외 유수의 2차전지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2차전지 중심의 차세대 배터리 파크’ 조성, ‘전기차 모터밸리’ 구축 등 대구시의 미래신산업 육성과 연계한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소개한다. 또한 기업인들의 흥미‧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톡톡 튀는 감성으로 제작한 투자유치 홍보영상(2편) 상영과 관련 리플릿·안내책자 배부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대구’를 널리 알릴 예정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강원 삼척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 이재민들의 조속한 구호와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으로 2억 원의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키로 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20년,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광주의 수재민들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의연물품을 전달하였고, 2021년 영덕시장 화재로 명절을 앞두고 큰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 원의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에 매우 가슴이 아프다”며, “대구도 서문시장 화재 등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정부 표준 전자문서시스템인 ‘온-나라 문서2.0 구축사업’의 사업자로 유알피시스템 컨소시엄(㈜유알피시스템,㈜범일정보)을 선정,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시스템 구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게 된 ㈜범일정보는 수성구 알파시티에 위치한 지역 클라우드 전문 IT기업이다. 현재 대구시가 운영 중인 ‘온-나라 문서1.0’은 2009년 처음 도입된 후 14년째 공문서 생산과 유통을 처리하고 있지만, 시스템 노후화로 인한 속도 저하와 기술지원의 한계로 수년 전부터 사용자들의 시스템 개선 요구가 있어왔다. 같은 이유로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들도 ‘온-나라 문서2.0’으로 기능개선을 이미 완료했거나 현재 진행 중이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이번 기능개선 사업은 두 가지 측면에서 차별적이다. 전국 대부분 사업들이 정부(국가)표준으로 정해진 시스템의 특성 상 특정 기업이 단독 수주하거나 시스템 도입을 공공기관에 위탁하고 있어 지역기업들의 참여가 저조한 실정이다. 하지만 대구시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 IT 업계에 사업 참여 기회를 주고, 향후 기술지원의 종속을 탈피하는 수단으로 지역기업과의 공동이행 방식을 택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컨택센터 아웃소싱 전문기업인 ㈜메타넷엠플랫폼(대표이사 신인수)의 지역 내 신규 컨택센터 구축을 위해 3월 15일 11시 대구시청에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메타넷엠플랫폼은 전국 30개 센터, 8,000여 명의 전담인력이 근무 중인 국내 굴지의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기업으로, 금융・쇼핑・공공・방송 등 140여 개의 고객사와 컨택센터 아웃소싱, 컨설팅, 마케팅서비스 등 다방면의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넷엠플랫폼은 「오늘의집」, 「신세계 라이브 쇼핑」, 「카카오스타일」 3개사 고객센터 구축과 이에 따른 150명의 상담인력 신규 고용을 위해 대구시와 협력해 나갈 계획으로, 코로나19 이후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인 만큼 지역 컨택산업에도 활력을 더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규 센터의 경우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하여 출산과 육아 등 개인 사정으로 취업이 곤란했던 경력단절 여성들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신인수 ㈜메타넷엠플랫폼 대표이사는 “대구시와 또 한번 새로운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낙동강수련원은 2022년 3월 14일 동변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지 대구지역 중학교 119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수련활동을 운영한다. 올해 학생 수련활동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감염 상황으로 인해 지쳐있는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더 나아가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기르며 다양한 협력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동심 등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기본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2022학년도 1학기(67개교)에는 비숙박형의 전일제 수련활동으로 운영하고, 2학기(52개교)에는 코로나19 확산 여부 및 방역 지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1박 2일 숙박형(생활형/야영형) 수련활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일제 수련활동은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필요한 안전교육(▲지진대피 및 화재 대응 훈련, ▲지하철ㆍ항공기 안전,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과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의 협력을 통해 미션을 완수하는 신체활동(▲수상체험활동, ▲자전거 타기, ▲협동 게임, ▲대니산 추적 활동, ▲낙동강 트래킹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에는 낙동강변에 ‘강변수련체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학생들의 수학, 과학, 소프트웨어 활동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도 2021년과 동일하게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기에 걸쳐 기수별로 5개 과정으로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1기는 3월 16일 20시부터 에듀나비 소프트웨어교육 센터 홈페이지 내 [교육신청하기] 메뉴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연간 운영 내용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4월 2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4회에 걸쳐 진행되는 1기에서는 최근 교육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공지능(AI) 관련 2개 과정을 포함해 ▲시선을 사로잡는 인포그래픽 만들기, ▲AI로봇으로 재미있는 코딩하기,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 ▲프로그래밍 고수되기 C#, ▲Python 기초과정이 운영된다. 5개 과정 중 3개 과정이 새롭게 개발되어 운영되는 과정이고, ‘시선을 사로잡는 인포그래픽 만들기’는 ICT창의성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과 노후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지역교육현안수요 특별교부금 223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강당 증축 4교 50억 43백만원(2년차 교부 포함), 급식실 및 기타 학교시설 증축 3교 29억 14백만원, 노후 창호 교체 및 교사동 보수 14교 125억 53백만원, 교육국제화 특구 2개 사업 17억 90백만원을 지원한다. 특별교부금 지원 규모 223억은 전년도 상반기(153억 25백만원)보다 70억 여원 증가한 것으로, 이는 교육청에서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특별교부금 취지에 맞게 교육현안 사업을 적극 발굴한 결과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예산을 지원함에 있어 교육현장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교육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재원을 확보하겠다.”며, “교육 주체인 학생과 교사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교육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금년 말까지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학교 수기 생활기록부 전산화(DB)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대구 관내 246개 초·중·고·특수학교에서 수기 문서로 보관 중인 생활기록부 515만면(19,427권)으로, 공산초 1926년도, 대륜중 1929년도 등 일제강점기 근대 학교 시절 생활기록부도 포함되어 있다. 생활기록부는 준영구적으로 보존하는 중요 기록물로 2003년 나이스 도입 이후부터는 전산시스템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그 전 자료는 전산화되지 않아 일부 학교에서 수기 문서로 보관해왔다. 이로 인해 학교에서 문서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찾아야하여 민원 발급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고, 개교시기가 오래된 학교는 장기간 보관에 따른 노후, 재난·재해로부터 멸실, 훼손 등 우려가 많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생활기록부가 전산화되면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서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보존 가능하고, 색인 검색·출력 기능을 통해 학교 업무가 간소화되어 교육수요자에게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소중한 학교생활이 담긴 생활기록부를 안전하고 영구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고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14일 봄을 맞이하여 벚꽃길 일대 벚꽃나무에 비료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벚꽃길 비료주기 행사는 고성동의 특색길인 벚꽃길 벚꽃나무가 더욱 건강하게 자라 고성동을 찾는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한껏 느끼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매년 봄마다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도 벚나무 110여 주에 대하여 시비작업을 실시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펼쳤다. 박영희 위원장은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마음을 만개할 벚꽃으로 작은 위로를 받길 바란다.”로 말했다. 채영수 고성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고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고성동 벚꽃길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도주연)는 봄을 맞이하여 3월 14일 관내 119안전센터 옆 행복홀씨화단에 봄꽃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산격2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산격2동 관내 119안전센터 옆 행복홀씨화단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꽃을 심었다. 도주연 회장은 “겨울이 지나가는 따뜻한 봄날에 주민들이 예쁜 꽃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달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참여하겠다.”고 하였다. 김기욱 산격2동장은 “동네일에 항상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는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월 23일 달서목재문화관에서 진행 예정인‘썸녀와 나무꾼 사랑만들기’에 참가할 미혼남녀 20명을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유익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데이트와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썸녀와 나무꾼 사랑만들기’ 만남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목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목재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달서목재문화관에서 ▶ 알콩뚝딱 도마 만들기 체험 ▶ 미션게임 ▶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알콩뚝딱 도마 만들기 체험’은 세상에 하나뿐인 멋진 도마를 만들며 참가자들끼리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배려해가며 함께 도마를 만드는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아갈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무협약 기관과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만25~39세 미혼남녀는 4월 13일까지 달서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여성가족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미혼남녀들의 자연스런 만남의 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4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을 위한‘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SN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가치를 두고자 이면지나 박스 뒷면 등을 재활용한 피켓으로 동참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로 3인 이상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생활 속 탄소중립 순환경제의 실천과 폐기물 감량을 위한 의미로 ‘과대포장 NO! 친환경포장 YES!’라는 메시지가 담긴 재활용 팻말을 들고 탈탄소 소비생활의 실천과 참여를 주민에게 독려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를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명6동 앞산 빨래터공원 인근에서 시행 중인"앞산 하늘다리 건설공사"와 관련하여 교량 설치를 위해 앞산순환도로 대명교 일원 (상인동 방향, 상동교 방향)에 대해 3월 18일에서 3월 21일까지 공사시간인 야간(22시 ~ 익일 05시)에 차량진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이번 교통통제는 빨래터전망대에서부터 앞산순환도로를 횡단하는 경관보도교량인"앞산하늘다리"의 설치를 위한 것으로 3월 18일 22시부터 3월 21일 05시까지 통제를 시행한다. 공사기간 중 앞산순환도로(대명교 일원) 본선구간이 야간에는 전면통제됨에 따라 상인동 방향으로는 대명교 진입 전 램프구간에서 진출하여 앞산빨래터공원 북편에서 서편을 경유한 우회로를 상동교 방향으로는 대명교 진입 전 램프구간(하단도로)으로 연결되는 우회로를 운영하고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가 사전에 공사 구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사안내표지판과 현수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사인카, 신호수 등을 운용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통제되고 있는 앞산 대명교 램프구간의 경우 공사작업의 안전를 위해 당초 3. 15일에서 3. 30일까지 연장하여 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신호등이 바뀌는 시간, 즉 교통신호 잔여시간 정보를 운전자에게 내비게이션을 통해 알려 준다. 교차로에서 신호등 색깔 바뀌는 잔여시간 서비스를 내비게이션을 통해서 운전자가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에 신호를 받기 위해 과속을 하거나 차량 꼬리물기를 하는 등의 위험 운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2020년 11월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신호정보 개방 등 미래교통 기술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련 장비를 정비했으며, 도로 현장 인프라 구축 등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추진했다. 대구시가 추진 중인 인프라 구축은 2021년 대구국가산단 30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말까지 도심 순환선, 테크노폴리스, 달성2차산단, 서대구역사를 연결하는 간선도로의 교차로 총 400개소에 확대하고, 2025년까지 대구시 전역에 대한 신호정보 개방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3월 최종 시험운영을 거쳐 4월부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서비스하는 방식은 기존 C-ITS에서 추진해온 전용 단말기 방식과는 달리 별도의 단말기 없이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서비스가 가능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