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 또는 공공기관이 안전·보건 관리체계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에 대한 처벌을 규정해 사업장에서의 종사자의 산업재해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제정됐다. 이에 따라 중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추진조직을 강화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의무 이행사항 추진현황 등을 점검·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중대재해 분야별 관련부서에서는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이행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함으로써 개선사항에 대한 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부 추진계획은 중대재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산업재해예방 계획, 안전보건 전담조직 운영방안, 중대재해 발생 시 대처방안 및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점검 등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종합 계획으로, 중구에 근무하는 종사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등) 1,200여 명과 교량, 지하차도, 어린이집 등 중구가 직접 관리하는 각종 시설물 21개 등이 적용 대상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산업현장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원·운영하는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YOUTH희망+예방사업’ 강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YOUTH희망+예방사업’은 ▲생명존중 ▲코로나19 스트레스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문제유형별(대인관계, 의사소통,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정서 행동 등)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만 11~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강사들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관련 기관을 직접 찾아가 ▲청소년 문제 조기 예방 ▲재발 방지 유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 도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강사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 해소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오갔다. 또한 작년에 개발한 코로나19 스트레스 예방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직접적인 활동 부분을 추가하는 등 적극적인 개편을 진행했다. 더불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도 매체를 활용하는 등 청소년들의 흥미와 재미를 이끌어내고자 했다. 최인호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청라국제도시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설치·운영 시범사업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내용은 음식물쓰레기를 기존 청라 공동주택 단지 내 설치돼 있는 자동집하시설(크린넷)에 배출하는 대신, 하루 최고 99kg 정도의 음식물쓰레기를 자체 처리할 수 있는 대형감량기를 설치하는 것이다. 대형감량기에 음식물쓰레기를 넣으면 미생물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음식물을 발효·소멸시키고 남은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올해 시범사업은 약 150세대당 1대를 기준으로 총 29대를 설치할 예정이며, 설치비 및 5년간의 운영·관리비 등은 구에서 전액 지원하게 된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청라LH아파트와 청라힐데스하임아파트에 총 14대의 대형감량기를 설치했으며, 그간 크린넷 투입구의 잦은 고장 등으로 겪었던 불편함이 대형감량기 설치를 통해 개선됨에 따라 만족도 역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경제성 등이 입증될 경우, 추후 예산을 확보해 청라국제도시 전체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 ‘감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5월 1일 제32회 구민의 날을 맞아 ‘미추홀구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올해로 32번째를 맞는 미추홀구 구민상은 사회봉사, 구민화합, 경로효친, 산업증진, 대민봉사, 문화예술, 체육진흥 등 총 7개 부문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접수 마감일인 3월 31일 기준 3년 이상 미추홀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 또는 구에 있거나 관할하는 기관 직원 등으로 각 분야에서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오는 31일까지 각 기관ㆍ유관기관ㆍ사회단체 및 지역 주민 20인 이상 추천을 통해 추천서류를 첨부해 미추홀구청 총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미추홀구 독정이로 95)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수상자는 미추홀구 구민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이웃을 위한 봉사와 구정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해주신 구민을 발굴함으로써 널리 귀감이 될 이번 구민상 시상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이달부터 미추홀지역 청소년 진로탐색 향상을 위해 마음똑똑진로탄탄 1:1 진로상담을 운영한다. 1:1 진로상담은 개인별 맞춤상담으로 자기이해 및 진로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진로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진로상담에 참가한 청소년은 “나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진로를 준비하고 설계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초중고 시기의 진로발달은 성인으로도 연결되므로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당분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글로벌 평생학습관’과 ‘송도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14일부터 ‘2022년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연수구청 별관에 위치한 ‘연수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는 ▲글로벌 외국어 영역 프로그램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 ▲인문교양 프로그램 등 총 12개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습자를 모집한다. 송도3동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위치한 ‘송도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는 ▲글로벌 언어 프로그램 ▲인문학 산책 프로그램 ▲힐링·아트 프로그램 ▲인천글로벌캠퍼스(IGC)연계 특별 프로그램 등 16개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습자를 모집한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며 수강신청은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3월 25일 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4일 구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도시텃밭 참여자 모집을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모집 결과는 총654구좌 모집에 총4,800명이 지원했으며, 이는 구좌 당 지원자 수가 전년대비 22% 증가한 수치이다. 텃밭별 지원자 수는 송도석산텃밭 333구좌 모집에 1,797명, 송도행복텃밭 165구좌 모집에 2,192명, 선학힐링텃밭 156구좌 모집에 810명이 지원했으며, 송도석산텃밭 5.3대 1, 송도행복텃밭 13.2대 1, 선학힐링텃밭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산추첨은 3월 11일 9시부터 연수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 예정이며 연수구청 2층 영상회의실에는 선착순 50명까지 입회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최근 농업문화의 대중화 열풍으로 도시텃밭 경작 지원자가 매해 증가하고 있으며, 텃밭분양 외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실시해 텃밭활동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6일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일구데이(구인·구직 만남의 날)’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주), ㈜포트서비스, 제일씨앤에스(주), ㈜프라임, 영일공업(주)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미화직, 용접, 조립 등의 생산직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구데이’ 채용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간대별 집합인원을 제한해 운영하고, 당일 면접 참여자에게 이력서 컨설팅과 노무상담 등의 부대행사도 더불어 운영한다. 참여 희망 기업체는 연수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참가할 수 있으며, 구직자는 3월 14일 오후 6시까지 사전접수 하면 행사 관련 정보를 상담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을 위촉했다. 인천광역시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인천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연지도원 12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했으며, 금연지도원의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금연지도원들은 확대된 신규 금연구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하고 금연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 점검과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 ▲금연을 위한 조치 위반한 경우 관할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과태료 단속지원 ▲금연홍보 및 금연 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와 금연지도원의 지속적인 금연구역 관리 및 금연홍보 추진을 통해 시민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금연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다국어교육 및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동아시아 컬처라운지와 디지털스튜디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아시아 컬처라운지는 각종 교육용 도서와 대형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시스템, 카페용 테이블 세트 및 음료 코너를 갖추고 있어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누구나 다양한 교육활동 및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에듀테크 기반 온·오프라인 교육을 위해 구축된 디지털스튜디오는 첨단 크로마키 방송시스템 및 무선 AP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강의 영상 제작, 실시간 원격수업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교육환경과 향후 구축 예정인 교육시설을 활용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지향하는 인천형 다국어교육과 국제교육이 내실있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대 중국·화교문화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 및 은평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과 공동개최로 운영되는 시민강좌를 3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19시 30분부터 한시간 비대면(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미각을 자극하는 중국요리의 문화사'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시민강좌는 우리의 식문화와 인연이 깊은 중국요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강의로 △1회차(3월 25일) 윤덕노 음식문화저술가: 음식으로 읽는 중국사 △2회차(4월 1일) 이정희 인천대 중국학술원 교수: 한국 ‘중국집’의 역사 △3회차(4월 8일) 박찬일 셰프·음식칼럼니스트: 자장면과 짬뽕 △4회차(4월 15일) 고영 음식칼럼니스트: 호떡 △5회차(4월 22일) 이은희 가천대 문화유산역사연구소: 중국요리와 설탕 등이다. 성인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 평생학습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기 바라며, 기타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광역교육청은 학생 및 교직원 대상 PCR(유전자증폭)검사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현장 이동형 PCR검사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동형 PCR검사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잔디마당에 설치하며 운영은 학교 현장에 PCR검사 편의성 제공 및 검사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희망 학생 및 교직원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동형 PCR검사소는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에서 교육지원청 긴급대응팀에 검사를 요청하면 이동검체팀이 학교로 찾아가 검사를 진행한다. 채취한 검체는 인천시교육청 이동형 PCR검사소에서 진단 분석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결과를 문자로 안내한다. 이동검체팀은 이동의 효율성을 고려해 각 교육지원청과 영종도에 1팀 이상인 6팀을 각각 운영한다. 특히 유치원·초등학교에 다수 확진자 발생교와 검사 희망자가 많고,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기숙사 운영 학교, 기타 확진자 발생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교는 우선 지원 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현장 이동형 PCR검사소는 빠른 검사와 신속한 대응으로 학교 내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학기 정상 등교 안전성을 확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가좌여자중학교 외 3교(인천귤현초, 인천왕길초, 안남고)에 ‘문화와 휴식을 품은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을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은 학교별로 약 12명의 사용자 협의체를 구성해 화장실 사용에 대한 학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사용자 협의체와 디자인 크리에이터의 회의를 통해 기본계획안을 도출했다. 인천가좌여중은 ▲파우더 공간 TV 설치 ▲학생들이 제작한 컨텐츠 공유 및 슬로건 설치 ▲다인세면대와 전신거울 설치 ▲세족공간 설치 ▲음수대 공간 구축, 인천귤현초와 인천왕길초는 ▲간접조명 및 디자인 조명 설치 ▲파우더 공간 설치, 안남고는 ▲세족공간 설치 ▲휴게공간 설치 ▲층별 다양한 색채 디자인 등의 다양한 의견을 담았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배움과 문화와 휴식이 함께하는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해 3월 7일8일 이틀간 부평전통시장 주변 건축물 주차장 등에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조치반은 시설물의 파손, 고장 등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공단 자체 안전 점검 조직으로,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균열 등을 대비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공단은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단기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정비 계획을 세워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한 장세강 이사장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비 사업장 및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출산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등록된 여성장애인 중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하거나 임신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경우로, 소득에 관계없이 태아 1인 기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인공 임신중절 수술에 따른 유산의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여성장애인 본인이 출생증명서(유·사산의 경우 진단서), 본인 신분증, 본인 명의의 통장사본을 지참한 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본인이 산후 조리, 거동 불가 등의 사유로 직접 신청이 불가한 경우 가족이 대리 신청 가능하다.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해산급여와 보건소에서 지급하는 출산장려금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비장애인에 비해 임신, 출산 과정에서 추가적인 어려움을 떠안게 되는 여성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장애인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2년 동구 주민자치회 간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민자치회 간사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올해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 3년 차를 맞아 능동적 주민자치회 간사 역할 수행을 위해 주민이 직접 발굴한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보조금 집행 업무 수행을 위한 방향으로 추진한다. 이번 간사 교육은 수요자별 참여 의지 및 역량에 따라 최적의 교육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기본 교육과 일대일 맞춤형 교육 두 가지 방식을 혼용해 운영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회 간사의 역할 강화 방안 ▲주민자치회 운영 우수 사례 공유 ▲2022년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 계획 검토 등으로 지난해 동장 맞춤형 주민자치 교육을 진행한 이혜경 강사(사단법인 인천마을넷 주민자치 교육지원단 공동단장) 등이 교육을 맡는다. 구 관계자는 “주민자치회에서 간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에 교육·문화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연중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과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지혜의 숲 도서관’이 탄생했다. 군은 10일 ‘지혜의 숲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유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지혜의 숲 도서관’은 선원면 창리 606-26번지에 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해 1,189㎡의 부지에 건축면적 399㎡ 규모로 건립됐다. 단순히 책을 대출해 주던 과거 도서관 기능에서 벗어나 지식정보·문화·교육 기능을 함께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공간을 배치했다. 1층에는 마주침공간, 방음공간, 학습공간 등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서고 2층과 3층에는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종합자료실을 조성했다. 또한, 도서관 2층을 야외산책로와 연결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인문지성과 감성을 충족할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군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서관 인근 부지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 154대 규모의 창리 제2공영주차장도 함께 조성했다. 군은 지혜의 숲 도서관을 제대로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북토크, 라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립도서관은 ‘2022년 한 책 읽기 사업’을 위한 추천 도서 100권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한 책 읽기 사업은 코로나19 사태와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 개인을 위로하고 공동체 갈등을 극복하고자 기획됐다. 대상별 추천 도서는 ▲어린이 분야 ‘걱정 세탁소’등 40권 ▲청소년 분야‘오늘 밤 앱을 열면’ 등 30권 ▲성인 분야 ‘CHANGE 9 체인지 나인’등 30권이다. 남동구립도서관 자료선정실무위원회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출간된 책 중 코로나19 사태와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재조명된 인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책을 선정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가 바꾼 개인의 일상뿐 아니라 교육·경제·문화 등 변화된 사회의 모습을 살펴보고 개인과 공동체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언어발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언어발달 지연으로 또래보다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에게 적절한 언어교육을 제공해 아동의 언어발달과 의사소통 수준을 높이는 취지다. 만 12세 미만 다문화(외국인)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공식·비공식 검사를 통해 아동의 언어 수준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교육(주 2회 40분 수업, 10분 상담)을 진행한다. 더불어 언어영역의 발달 촉진을 위한 어휘·구문·문법·활용·읽기·쓰기 교육, 부모 상담 및 부모교육도 제공된다. 센터는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기존 1개로 운영되던 언어치료실을 2개 반으로 늘려 안정적으로 수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센터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수업은 센터 내 진행이 원칙이나 협의를 통해 외부기관(어린이집, 초등학교)에서도 가능하다. 남동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주 양육자의 능숙하지 않은 한국어 실력으로 언어 자극이 결핍된 환경에 놓인 다문화아동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8일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앞 등에서 세계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여성의 날 114주년을 맞아 수많은 여성이 외쳤던 ‘여성에게도 빵과 장미를 달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 평등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구 청소년성문화센터 관계자는 “114년 전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여성 인권을 위해 피켓을 들었던 여성들의 용기처럼 오늘날에도 성 평등한 사회로 가기 위해 우리 모두의 용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문화 확립과 더불어 성 평등한 지역 사회의 성문화를 위해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은 3월 14일부터 2022년도 2기 평생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직업능력개발분야, 직업기초분야, 인문교양분야, 생활문화분야, 특강분야, 생활체육프로그램 등 6개 분야 103강좌이며, 인천시민의 자기 계발 및 여가활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022년 2기에는 환경특별시 인천시민을 위한 친환경 강좌로'재단 10주년 기념 플로깅 캠페인'과'친환경 빗자루 커버·손수건 만들기'특강을 개설하였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강좌로'메타버스'와 '이모티콘 만들기'특강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강좌로'어린이날 캐릭터 쿠키 만들기'와 '봄나물 장아찌 만들기'등의 일일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남·여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직업능력개발분야 3월 14일 △직업기초, 인문교양, 생활문화분야 3월 15일 △특강, 생활체육분야 3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교육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2년 개학기(1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오는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와 10개 군·구에서 합동으로 실시하며 정비 구역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 도로 주변이다. 중점정비 대상은 ▲추락위험이 높은 노후·불량 간판 ▲음란·퇴폐적인 선정성 유해광고물 ▲시민의 통행과 안전에 지장을 주는 현수막 등이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이 마음껏 등교할 수 없어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이번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새학기 등굣길이 쾌적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행정부시장 주재로 가로경관TF 운영,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한 주민 참여 수거보상제 및 자동전화안내서비스 시행, 노후 간판 정비를 위해 관련 예산을 군·구에 교부하는 등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질 향상과 보육서비스의 품질 제고를 위해‘2022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수교육은 관내 현직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원장, 보육교사)으로 10개 과정, 40개반,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15일부터 3월31일까지 이며, 안정적인 보수교육 운영을 위해 공모로 선정된 교육전문기관 5개소(▲가천대학교(평생교육원), ▲인천대학교(평생교육원), ▲인천재능대학교(평생교육원),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인하아동발달센터), ▲인천KCEM 보육교사교육원)에서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현직자의 경우 보육통합정보시스템 또는 보육교직원국가자격증사이트에, 비현직자는 보육교직원국가자격증사이트에 신청 후, 해당 교육기관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육교직원은 재직 중 매 3년마다, 또는 이수하고자 하는 경우 선택적으로 보수교육을 받게 되어 있으며, 직무교육, 승급교육 또는 원장사전직무교육 중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보수교육 일정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또는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인천시는 특히, 오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숲길(인천대로 일반화) 조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3월 14일(월) 미추홀구 대회의실과 3월 24일(목) 서구 대회의실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인천 숲길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변지역 활성화 등 숲길 기대효과를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하여 참석 인원은 100명 이내로 최소화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2017년 경인고속도로를 이관 받아 추진하고 있는 인천 숲길 사업은 옹벽, 방음벽을 철거하여 도심 단절을 해소하고, 약 23만㎡의 숲길을 조성해 지역의 소통과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 용현동 기점부터 독배로까지 1공구 시공사로 삼환기업(주)이 선정됐고 독배로부터 공단고가교까지 3.0㎞구간인 2공구는 공사 발주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 등 공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도수 시 도시재생녹지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사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ISO22000 국제인증으로 더 깨끗하고 건강해진 인천수돗물의 새 이름인 ‘인천하늘수(水)’의 브랜드 디자인(BI)을 15일까지 시민 직접투표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시민투표는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인천시 온라인 시민참여 창구인‘토론 Talk Talk’과 인천지하철 역사 및 군·구 청사 등 10곳에서 현장 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현장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높은 표를 얻은 최종 브랜드 디자인(BI)을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공개할 계획으로, 브랜드 디자인(BI)이 결정되면 수돗물 홍보와 무라벨 병입 수돗물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종우 시 시민정책담당관은 “‘인천하늘수(水)’를 시민들께서 직접 선정해 주신 만큼, 브랜드 디자인도 시민들께서 직접 결정해 주시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시민 직접 투표가 인천하늘수(水)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 Talk Talk’은 온라인 정책참여플랫폼인 '인천은 소통e 가득'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계획하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일 '3월 청렴의 날10.2'를 맞아 선거철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살피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인천시 직원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시청 본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청렴도시 인천’조성과 공무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지난해부터 매월 10일을'청렴의 날10.0'로 브랜딩하여 운영한 것을 올해 업그레이드해 '청렴의 날10.2'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달 시청 본관을 시작으로 매월 시 산하 사업소 및 공직유관기관 등과의 합동 캠페인을 함께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직접 접촉 없이 진행하며, 오는 5월 19일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을 비롯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및 공익‧부패신고제도 등 다양한 청렴제도와 정책들을 알기 쉽도록 간행물로 제작한 '인천청렴뉴스'와 '건강한 청렴루틴 시작'홍보물을 직원들에게 배부하는 캠페인으로 전개한다. 서재희 시 감사관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청렴의 날10.2'를 통해 내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인식 변화와 청렴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8일,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2년도 상반기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 1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 한 달 간 시의 주요 정책 사업, 민원 빈발 사업 등에 대한 부서별 자체 갈등진단을 실시하고, 갈등관리전문가와 법률자문가로 구성된 갈등관리추진위원회의 자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부서별 자체진단 결과 및 갈등관리추진위원회 자문 내용을 토대로 갈등진단 대상 사업 심의를 통해 지난해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 중 ▲동인천역 2030 역전프로젝트 ▲아암물류2단지 화물차주차장 조성사업 ▲인천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제도 개선 조례 개정 ▲제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지역 개발 등 5건(가나다순)을 올해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에 재포함시켜 지속적으로 관리해 가기로 했다. 또한 ▲도시형 수소생산 클러스터 조성 사업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서부권 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 ▲‘인천의 갯벌’ 유네스코 2단계 등재작업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 등 5건(가나다순)을 신규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으로 추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 58명을 대상으로 8일(화) ‘사업담당자 협의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사업 대상교(초등 34교, 중등 22교, 고등 2교)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연간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안내와 사업에 대한 이해, 멘토-멘티가 연계된 사업 운영지원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각 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담당자들이 더욱 힘내주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의 민원편의 향상을 위해 민원실 내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비치‧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인공지능 통번역기는 다문화 사회에 부합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의 필요성 및 시민제안을 수렴해 운영하는 것으로, 65개 다국적 언어를 실시간 음성인식으로 번역해 신속한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다문화 가정 학생이 증가(‘12년 2,400여명→’21년 10,000여명)함에 따라 지원사업 신청 및 전학 상담 등 교육청 민원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빈도가 높은 실정이며, 이번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통해 언어장벽 없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통번역기를 통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대상 민원 편의 개선 외에도 시각장애인 정보접근성 강화를 위한 민원 전자점자문서 변환 제공, 장애인‧임산부‧저소득‧다자녀가정을 위한 교육제증명 민원 우편서비스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미래 수소 경제를 이끌어갈 창의적 수소인재양성을 위해 인천시청,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 협약 내용은 △수소 정책·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창의적 수소인재 양성 △수소생태계 전반의 교재 개발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 구축 △수소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 발굴·기획, 정부 제안 활동 △수소 기업 체험활동 및 인력채용 연계체계 구축 △수소에너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지원 등 인천의 수소인재 양성 등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수소인재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프로젝트형 진로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인천고와 계산고를 거점으로 일반고 1, 2학년 학생 대상 수소의 특성, 수소에너지의 생산·저장·운반, 수소 미래도시건설까지 수소생태계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대학교와 연계한 수소에너지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협약기관은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써 인천의 각종 인프라를 교육과 연결해 수소분야 인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 대학시설을 활용한 첨단 과학실험을 지원하는 등 창의적 수소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기후위기대응 및 생태환경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수소인재 양성을 위해 시 교육청·인하대·인천대와 손잡았다. 인천광역시는 8일 수소경제 선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청, 지역대학과 함께 ‘수소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이 참석했고, 미래수소경제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소 정책·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창의적 수소인재 양성, 수소생태계 전반의 교재 개발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 구축, 수소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 발굴·기획, 정부 제안 활동, 수소 기업 체험활동 및 인력채용 연계체계 구축, 수소에너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지원 등 지역 수소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시 교육청에서는 하반기 중으로 인천고, 계산고를 거점으로 하여 일반고 1, 2학년 60명(4학급)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60시간의 ‘프로젝트형 진로체험아카데미’를 시범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와 교육청은 작년 12월 지역대학과 협업해 수소의 특성, 수소사회, 수소산업 밸류 체인의 소개와 탐구 설계, 자료의 수집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일 멀티미디어 장비 교육을 시작으로 지도공무원 대상으로 전문능력 개발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도공무원은 이번 과정을 통하여 기자재 사용요령, 카메라 작동 및 촬영기법, 농업대학 교육장비 사용법 등을 배우게 되며, 향후 4월 농업기계, 5월 조직배양, 6월~8월 정밀토양검정, 10월 조직배양 순으로 남은 교육 과정 일정으로 직원역량강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의 다양한 기술수요에 대응하고 연구개발 성과의 신속한 보급·확산을 위해 지도공무원에 대한 경력단계별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으로 기술보급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안전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을 위해 3월 한달 동안 맹견 소유자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홍보와 점검을 실시한다. 맹견의 종류는 아메리칸스테퍼드셔테리어, 스테퍼드셔불테리어, 아메리칸핏불테리어, 도사견, 로트와일러 5종과 그 잡종의 개다. 맹견 소유자는 맹견의 안전한 사육과 관리를 위해 책임보험을 가입해야 하며, 맹견 취득 후 6개월 이내에 소유자 의무교육을 이수하고 매년 3시간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맹견에 의한 ‘개물림’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외출 시에는 맹견에게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시켜야 한다. 또한 맹견은 어린이집,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들어갈 수 없다. 해당 사항을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계양구에서는 관내 동물병원 22개소에 관련 내용을 홍보했으며, 관내 맹견 등록 소유자에게 해당 사항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양구 반려동물 쉼터에서 홍보와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 수리특공대 봉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난 3일 진행했다 개항동행정복지센터의 요청에 따라 실시된 이번 활동은 실외(마당) 화장실 문이 떨어져 마음 편히 용변을 해결할 수 없는 세대에 떨어진 문을 수리해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직속봉사단체인 수리특공대 봉사단은 1인 가구증가, 핵가족화 등으로 작은 집안일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집수리 활동에 참여한 권일구 봉사자는 "물이 새거나 전기가 고장 나도 수리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가정이 많은데 센터에서 진행 중인 수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소규모 집수리뿐 아니라 이사지원과 정리수납 활동이 필요한 취약계층은 인천 중구 관내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2시‘2022 중구 문화예술교육 라운드테이블’을 한중문화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인천 중구 지역 현황에 부합하는 문화예술교육 방향성을 모색하고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인천중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사업 및 방향성, 중구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현황,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 사례 등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 예술가 및 청년 기획자, 문화예술 유관 단체 등 다양한 문화예술 주체 간 자유로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중구 문화예술교육의 현황과 재단의 역할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민의 문화적 삶을 보장하는 문화예술교육 방안을 마련하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관련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문화예술교육 라운드테이블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구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꿈나무 키움 사업을 시작했다. 2022년도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꿈나무 키움 사업은 협의체의 논의를 거쳐 선정된 5명의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에게 매월 5만 원씩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습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근진 위원장은 “최근 이혼 및 가족해체가 늘어나면서 자녀 학습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어 학업능력이 저하되고 있는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인철 연안동장은 “작지만 지속적으로 희망나눔을 실천하여 소외된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두루 살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시니어안전모니터링단’ 참여자 14명을 대상으로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시니어안전모니터링단’은 2022년 인천중구노인복지관 신규 사업단이다. 중구지역 내 거리 환경개선은 물론, 공공이용시설 안전관리, 위험시설물 현장모니터링, 공용화장실 불법카메라 확인 등 지역사회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안전점검 및 쾌적한 공공이용시설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안전모니터링단’ 활동에 필요한 직무내용을 포함해 야외 운동기구·놀이터의 위험 상황, 안전사고 상황, 위험한 시설물 설명 및 발견시 신고 방법, 불법카메라 설치 예시,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트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중구노인복지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3월부터 진행될 활동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교육 진행 시 전원 발열체크 및 좌석 간 2m 거리를 뒀으며, 넓은 교육 장소, 교육장 소독, 창문을 열어두고 수시로 환기해 코로나19 감염예방에도 힘썼다. 인천중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개항희망문화상권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을 출범시켜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중구는 지난 7일 개항희망문화상권 상권활성화사업을 전담할 타운매니저를 채용하고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앞서 지난해 10월 중기부 사업 선정 이후 지난 1월까지 2달간 총 4회에 걸친 상권 전문가의 현장진단과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서 고도화 작업 및 주민공람, 의회의견 청취 등 제반 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또한 인천중구문화재단과의 협의를 통해 재단 내에 타운매니저를 중심으로 4명으로 구성된 상권활성화사업 전담팀인 개항희망문화상권사업단을 신설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2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신규 사업 추진과 팀 신설에 대한 정관 및 운영규정을 의결한 바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타운매니저 채용이 완료됨에 따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상인분들을 위한 상권 활력개선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실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구청과 재단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개항희망문화상권 상권활성화사업은 3월중 중기부와 상권활성화사업계획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특허, 상표, 디자인 등) 창출 기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식재산 창출 기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 의욕을 고취하고, 신기술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뤄진다. 이 사업은 서구와 특허청, 인천시의 공동지원사업으로 사업수행기관인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의 분야별 지식재산권 전문인력이 전문 상담과 컨설팅(IP바로지원)을 제공하고, 지식재산권 출원 시 소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국내·외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으로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은 세부사업별 최대 25만~130만 원 범위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은 세부사업별 최대 2백50만~7백만 원 범위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서비스 비용은 세부사업별 최대 2백20만~1천6백만 원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중복연구나 특허 분쟁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허출원을 통한 특허기술 사업화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8일부터 주민자치회 위원이 아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분과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일 현재 만 19세 이상의 사람으로 간석1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사업장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또는 간석1동에 소재한 각급 학교, 기관, 단체의 임직원이며, 임기는 분과별 사업종료시까지다. 분과위원에 임명되면 분과회의 및 분과별 의제발굴 활동, 자치계획 수립, 주민제안사업 실행 등 마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자치운영분과, 마을환경분과, 복지문화분과의 3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김분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이 아닌 주민들을 분과위원으로 모집하여 다양한 자치활동을 함께 하고자 한다. 관심 있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수연 간석1동장은 “간석1동의 발전을 위해서는 마을의 실정을 잘 아는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많은 주민들이 직접 내 손으로 더 나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활동에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플랫폼사업 운영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2022년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사업’ 공모 참여를 앞두고,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계획서 작성법과 더불어 각 지역 문제를 공동과제로 연결해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원봉사 상담가들의 역량을 높이고, 주민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활동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호인 센터장은“동 자원봉사센터 거점 운영으로 생활권 단위 자원봉사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하고 새로운 주민참여형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24일 인천동구청본창작소와 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천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경미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장과 김경선 인천동구청본창작소장, 김순임 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해 ▲청소년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이행 ▲청소년 연계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청소년시설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활동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대한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마친 김경미 인천동구청소년수련장은 “동구의 청소년활동에 있어 상징적인 기관들이 모여 지역과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활동이 침체되어지고 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동구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상기 기관들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며 동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개학 기간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정비대상 광고물은 학교 주변의 노후·불법 간판과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의 전단·명함형 광고물,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에어라이트와 현수막 등 유동 광고물 등이다. 구는 학교 주 출입문으로부터 300m인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 200m 내 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을 중심으로 정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적발·수거한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의 유동 광고물은 과태료를 부과하고,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청소년 유해 광고물은 과태료 부과 및 자동전화발신시스템을 통한 해당 광고 번호 차단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학생들이 불법 광고물로 인해 유해환경에 상시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기초학력 업무 담당교사 및 연구부장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88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실시간 채팅을 통한 질의응답 시간, 2022년도 변화한 사업의 특징과 예산 운영방법 등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부터 기초학력 진단 보정 시스템을 이용한 진단평가와 이력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활용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는 2021년 9월 제정된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라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법적 근거를 갖게됐다”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자매결연 협약 이후 함께 하고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과 함께 지난 3월 3일 ‘연수마을 나눔 냉장고’ 사업을 재개 했다. 나눔 냉장고는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 월2회 운영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과 옥련2동 협의체 위원이 기부된 식품을 직접 소분하는 작업을 거쳐 오전10시부터 대상자들이 필요한 식품 등을 가져갈 수 있다. 한편 나눔 냉장고의 대상자는 직접 신청하거나 복지통장, 협의체 위원 등의 추천 등으로 선정되어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송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 학기를 맞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둔 저소득층 5가구에 마음을 담은 학용품 선물세트 5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송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모금 사업비로 마련한 것으로, 학습에 필요한 학용품을 담아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장인숙 지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소통하는 지역친화형 공공기관이 되겠다.“ 며 “올해도 나눔 냉장고 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와 공무원노조 부평구지부는 故천민우 주무관의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자 구성한 ‘치유와 회복을 위한 故천민우 주무관 과로사 원인조사위원회’의 최종보고서를 채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서는 지난해 11월 3일 원인조사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약 4개월에 걸쳐 실시한 조사 결과로, 과로사 원인과 재발방지 권고안 등이 담겼다. 원인조사위원회는 최종보고서를 통해 故천민우 주무관의 과로사 원인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한 과중한 초과근무 ▲적절한 인원충원의 부족 ▲근로자인 공무원에 대한 조직적인 보호조치 미흡(민원인의 폭언 등에 대한 보호방안 및 직원 심리상태 돌봄 부족 등)을 꼽았다. 세부 내용으로는 지난 2021년 7월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진환자가 급증해 업무 가중이 심화되고, 타 시·도 대비 인천시의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업무 지침 등이 초과근무를 요하는 과중한 업무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로 업무량이 증가했으나 ▲상급기관에서 대응인력을 적시에 확충해주지 않았고 ▲구 내부에서도 자가격리자 관리, 시설점검 등 증가된 코로나 업무 수행으로 인력을 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11일까지 서부 교(원)장, 교(원)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주요 유형을 포함한 갑질 근절 및 예방 대책 ▲방과후 학교, 운동부 등 분야별 청렴 실천사항 등 학교 관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현장 사례 위주로 안내한다. 5월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해 공직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제5조) ▲공공기관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제6조) ▲직무관련자와의 거래 신고(제9조) ▲퇴직공직자 사적 접촉 신고(제15조) ▲고위공직자 민간 부문 업무 활동 내역 제출(제8조) ▲직무상 비밀 등 이용금지(제14조) ▲가족채용 제한(제11조) ▲수의계약 체결 제한(제12조) ▲직무 관련 외부활동 제한(제10조) ▲공공기관 물품 등의 사적사용 수익금지(제13조) 내용을 담았다. 임단철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더욱 공고히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서부 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본관 및 정보센터에서 제114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주제로 세계 여성의 날의 유래, 역사, 의의와 관련된 전시와 더불어 관련 영상 상영과 퀴즈를 통해 ‘평등’‘참정권’의 가치 실현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경찰의 폭력적 진압에도 “We want bread, but roses too.(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굶주림을 해소할 ‘생존권’과 여성의 ‘참정권’을 요구한 데서 유래했다. 975년 국제연합(UN)은 그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계 여성의 날 정신을 이어받아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포용’과 ‘인간의 존엄성’의 가치를 가르치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정리수납, 전래놀이, 공예 봉사단 등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정리수납봉사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정리수납법 교육,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 등을 전개하며 특히 저장강박증이 있는 홀몸세대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솔루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전래놀이봉사단은 양성 교육 수료 후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아동들이 소통할 수 있는 전래놀이지도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예봉사단은 페이퍼플라워 양성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수요처 연계 및 행사 지원 활동 등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에는 친환경 수세미 뜨개 등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손뜨개봉사단, 가족단위로 주말을 이용해 공동텃밭을 운영해 수확물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가족봉사단 등 다양한 전문봉사단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전문자원봉사단은 '배워서 봉사하자!'는 재능나눔봉사단으로서 매년 각 분야별 전문교육을 이수한 100여명 전문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30일 ‘2022 통신판매업자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래 환경 변화로 최근 3년 간 통신판매업자 신규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신규 통신판매업자들은 마케팅, 홍보 전략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추홀구는 이런 환경을 고려해 ‘2022 통신판매업자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개최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라이브커머스 진출 전략,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며 실제 라이브커머스 생방송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통신판매업자는 오는 15일까지 전자 우편 또는 미추홀구청 경제지원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품 시장성, 업체 매출액, 영업 기간 등 다양한 기준을 심사해 선별된 20개 업체가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통신판매업자들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번 행사 궁극적인 목표”라며 “개업 후 영업부진에 어려움을 겪는 통신판매업자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