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노후를 준비하는 인천시민에게 꼭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이 선배시민들을 기다린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이달 3월4일부터 18일까지 ‘50+ 인생캠프- 다시, 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50~60대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 2기 각각 15명씩 모두 30명을 모집한다. 1기는 주간 프로그램으로 이달 28일부터 5월4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열리고 2기는 이달 29일부터 6월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야간 프로그램으로 마련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합격자 발표는 이달 22일이다. 교육은 예비노인 세대가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고 실천하면서 자신만의 노후 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마련한다. 사회복지 전문가와 함께 관점을 살피는‘세상의 눈’ 과정에 이어 주제별 토론을 중심으로 하는‘세상 읽기’ 시간을 준비하고 실천 프로그램인‘세상 만들기’과정으로 마무리한다. 모두 12회에 걸쳐 열린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과정을 마련해 교육에서 배운 ‘선배시민’ 역할을 실천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자조 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새봄을 맞아 월미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와 쾌적한 공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새 봄을 맞아 시민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외진 곳과 코로나19로 폐쇄돼 있던 전통정원 내 양진당, 전망대, 갤러리탄약고, 월미문화관 전시관, 화장실, 체육시설 등 공원 내 다중이용시설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대청소를 실시했다. 그동안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매년 월미공원의 대청소를 실시해 왔으며, 공원 내 현수막 게재와 사회적 거리두기 직원 캠페인 등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생활방역 지침 홍보에도 힘써왔다. 김천기 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도심 속 안식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17년도부터 저소득층의 소득보장을 위해 자활참여자가 취‧창업에 성공할 경우 성과금을 지급해 자립에 희망을 주고 수급자로 재진입하는 사례가 없도록 자활참여자 희망잡(Job)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74명이 당당하게 사회로 복귀했고 5년간 취업 366명을 비롯해 희망과 용기를 얻은 참여자 45명이 세차, 집수리, 세탁 등 자활기업 창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희망잡(Job)아 프로젝트는 취․창업 성공자에게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창업으로 자활사업 참여를 종료하거나 성과보상금 수혜자 중 차기 회차 지급기간이 도래한 경우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군‧구에서 대상자를 선정한 후 유지기간(취업 : 1개월, 3개월, 6개월/창업 : 1개월, 10개월)에 따라 성과금이 차등 지급된다. 김충진 시 복지국장은 “자활참여자에 대한 집중적‧체계적인 사례관리 지원을 통해 자활성공을 기대한다”며 “자활근로사업 활동영역을창업 중심에서 취업까지 확대‧강화해 참여자들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구 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주주총회 시즌에 맞춰 코로나19 확산 및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3일, 관내 결산법인의 원활한 주주총회 개최를 위해 안전한 코로나 방역 장소 및 물품을 제공하는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방역당국은 집합‧모임‧행사 등을 제한하고 있으나, 정기 주주총회는 상법상 주주들에 대한 배당과 법인의 임원을 선임하는 등 관련 주주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절차로써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관련 기관(인천상공회의소, 인천관광공사) 간 협의를 통해 법인의 원활한 기업경영활동은 물론, 주주총회에 참석하는 주주들의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우선 법인 내 협소한 실내공간을 활용 시 방역이 취약한 점을 고려해 비교적 방역시스템이 양호한 마이스 시설(컨벤시아, 호텔 등) 이용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며, 그에 따른 시설 임차료 및 방역비를 지원한다. 인천소재 행사장에 한해, 임차료는 3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 이내, 방역비는 4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주주총회 참석인원과 면적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학교에 배부될 신속항원자가검사 키트 소분(小分)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부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쏟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월 24일부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부, 교육(지원)청 전 직원, 시민방역단, 시민단체 봉사자와 협업하여 신속항원자가검사 키트를 소분(小分)했으며, 2월분 약 7만 3천 개와 3월 1주 분량 36만 개는 이미 배부 완료했다. 신속항원자가검사 키트는 3월 2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1인당 1개씩 지급이 되며, 3월 2주~5주까지는 학생 1인당 2개(총 8개), 교직원 1인당 1개(총4개)의 물량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2일 시청에서 열린 ‘3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과 인력지원 등 오미크론 총력방어와 함께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추경의 신속집행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가 2년 넘게 지속되고 있고, 최근 확진자 폭증에 따른 일선 공직자들과 의료진의 피로감이 매우 심화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행정국 등 지원부서에서는 인력보강 등 가능한 범위 내의 최대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방역당국에서 이 달 중에 확진자 수가 최정점에 이르고, 이후 엔데믹 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는 점을 감안, 인천시도 든든한 방역체계를 기반으로 현재의 오미크론 총력방어와 함께 엔데믹 대비 등 한발 더 내다보는 행정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0대 대선투표일을 7일 남겨둔 상황에서, 중대한 시기에 시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도록 몇 가지 당부도 잊지 않았다. 먼저 시민 안전에 직결되는 분야에 대해서는 다시금 면밀히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역사적으로 3~4월은 큰 사건 사고의 위험이 많은 시기인 점을 감안, 과거 사건들이 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월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관내 특수교육기관 홈페이지에 대한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 획득한 기관은 인천청선학교와 인천예송유치원(특수학급)이며 평균 웹 접근성 준수율은 100%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지침을 95% 이상 준수하고 전문가와 사용자(장애인 등) 심사를 통과한 우수 홈페이지 대상으로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합 운영하면서 웹 접근성 준수율을 95%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수시 점검하고 조치하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기관 홈페이지에 대하여 웹 접근성 인증 획득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기찬 정보지원과장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품질을 지속해서 유지해 나가겠다”면서 “2024년까지 관내 9개 특수교육기관의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년 3월부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소통위원회’를 구성하여 연중 운영한다. 학교 관계자, 학부모, 시군구의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소통위원회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을 자문·협의하고, 구성원 요구사항과 공사로 인한 민원발생에 관한 사항도 협의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사회구성원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우리 아이들에게 더 창의적인 공간, 배움과 삶이 공존할 수 있는 미래교육 공간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란 40년 이상 노후 학교를 대상으로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미래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1년부터 ‘25년까지 총 54개교를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 법령의 시행에 따라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에 관한 내용을 2022. 2. 28. 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육부를 포함하여 전국 17개 시도 관계자들과의 여러 차례 업무 협의를 시작으로 대안교육기관 관계자 면담 및 현장조사 등의 준비과정을 거처 인천형 대안교육기관으로의 등록·운영을 위한 최종 내용을 담아냈다. 이번 고시는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대안교육기관으로의 등록을 통해 법적 지위를 확보하고,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인천시교육청은 등록·운영에 대한 정보가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3월 초에 설명회를 실시하고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으로 등록을 유도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미인가 교육시설이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하여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면서 “협의체를 다원화하고 현장과 소통하면서 다양성이 존중되는 인천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해 9월 전국 최초, 학교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속기관으로 문을 연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단장 서경희)은 2022년도에도 수업과 교육활동에 충실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하여 학교행정 지원업무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20학급 이하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외부강사 선정 업무를 시범 지원하였으며, 3월부터는 전체 학교로 대상을 확대하여 공고와 1차 서류심사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2022년도 하반기부터는 추경예산 확보를 통하여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용역을 실시해 학교행정 업무경감을 확대한다. 학교지원단은 선거용 기표대처럼 사용횟수가 많지 않거나 보관장소가 없어 갖추지 못하는 물품 6종을 대여하고 있는데 수요조사를 거쳐 지원 물품을 늘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학교지원단은 일선학교의 계약제교원 채용에 도움이 되고자 기간제교사 인력풀을 운영 중이며 현재 1,900여 명(누적)의 교사가 등록되어 있다. 아울러 시간강사의 경우에는 ‘시간강사 채용서류 확인원’ 하나로 채용서류를 간소화하여 지원함으로써 담당 교직원의 업무경감을 도모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2일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한 일터“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가천대학교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강성규 교수(국제산업보건학회 회장)를 초빙해 △법 제정 배경 및 목적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법 비교 △법령 주요 내용 △사례를 통한 중대재해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경우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안전총괄과 산업안전보건팀에 전담인력 2명을 배치하며,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재해 발생 대응 매뉴얼 제작·배포, 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도 확대 실시한다. 곽미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신청한 월부터 교육비 및 교육급여가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교육비‧교육급여 지원 항목은 방과후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 교육활동지원비, 입학금 및 수업료(무상교육 제외학교) 등이며 특히, 2022학년도부터는 교육비 사업별로 지원 대상 범위가 확대되어, 더 많은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다.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집중 신청 기간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교육비 원클릭신청시스템, 복지로온라인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1년에 이미 신청한 경우에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기존의 정보를 활용하여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2022학년도 지원여부는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교육비원클릭신청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이은 산재 발생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등 산업안전 전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인천시는 시민안전감독관 제도를 도입, 산재예방 활동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지역 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사업장을 점검하는 ‘인천광역시 시민안전감독관’을 3월 2일 위촉했다. 이는 정부 중심의 산재예방 정책에서 지자체 중심의 노동안전보건 정책으로의 전환을 위한 조치로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인천시의 첫 번째 현장점검 강화사업이다. 시민안전감독관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 소지자로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과 관련된 활동 경력을 가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인천시 관내 산업현장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감시활동 및 법규 위반 사항의 신고, 공공 공사현장 지도점검 등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보건 증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가 많은 만큼 가장 기본적인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 예방조치, 신호수 등 적정인력 배치 여부 등 기본수칙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과 산업안전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6일 계산2동 복지대상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장애와 정신질환으로 집 전체가 못 쓰는 물건, 부패된 음식물과 해충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여 있어, 도움의 손길이 시급했다. 이에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계양구 자율방범연합대 회원 등 지역 내 기관들이 협력하여 쓰레기를 치우고 화장실과 주방을 정리하는 등 대대적인 청소를 했다.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계양구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최종국)는 대상자 가정의 적재된 쓰레기 처리를 위한 사다리차를 지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달 28일 ‘2022년 제1회 계양구 교육발전 위원회를 개최’하여 교육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전문가, 학교장 등 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계양구의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위원들은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직접 혜택을 누리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교육, 문화․예술․체육 활성화, 학교 맞춤형 특화 프로젝트, 교육환경 개선 등 13개 분야를 학교 현장의 수요 중심으로 면밀히 검토하여 총 13억 3천6백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총 72개교이며, 사업 추진 시기는 올 3월부터 12월 말까지이다. 한편, 계양구에서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외에도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무상급식, 무상교복,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47억 1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의 장학사업,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재선정된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아이․어른․학교․지역이 함께하는 행복한 배움과 가르침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8일 지역 내 정기후원을 하는 ‘추오정 남원추어탕’에게 ‘희망 나눔 이웃’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좌1동 협의체가 진행하는 ‘희망 나눔 이웃’ 인증패는 3개월 이상 정기후원을 실천하는 업체에 전달된다. 올해 첫 가좌1동 ‘희망 나눔 이웃’ 인증업체인 ‘남원추어탕’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월 추어탕 40인분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준수 대표는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하니 그걸로 보답은 충분하다”며 “마련한 음식을 드시고 이웃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벌순 위원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평생학습관이 생활·문화·여가 분야 등 총 26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14일부터 올해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평생학습관이 마련한 프로그램은 이모티콘 작가 도전하기, 일상 브이로그 제작, 그림책 감정 코치지도사 2급, 알수록 신비로운 식물의 세계 등 생활·문화·여가, 학습자맞춤형, 지역특성화, 네트워크 등 4개 분야 총 26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평생학습관은 앞서 국민대, 숭실대와의 관·학 협력프로그램으로 삶의 지혜를 찾는 동양고전, 인문학을 통한 감정의 변화 청년 힐링 인문학 등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평생학습관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면서 주민의 배움이 지속되도록 노력해왔다”면서 “올해도 ‘학습을 더하고, 배움을 나누는, 20분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수강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와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신청은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 100억 원을 마련하고 연 1.5~2%를 구가 지원하는 융자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신청을 받는 이번 사업은 서구가 시중 11개 은행(기업, 국민, 신한, 농협, 수협, 하나, 우리, 새마을금고, 대구, 부산, 경남)과 융자협약을 체결하고 100억 원 범위에서 기업과 은행 간 맺은 대출금리 중 서구가 1.5~2%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제조업 관련 지식기반 서비스업, 시내버스운송업, 택시운송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설비공사업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피해기업과 자연재해나 공장화재 등으로 피해를 본 재해기업은 재해자금을 통해 상시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당 융자한도액은 최소 1천만원에서 최고 2억원으로 신용도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융자 기간은 2~3년을 적용한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조기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기업 이자부담을 낮춰 위축된 기업의 경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와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는 지난 28일 인천 서구의 유일한 섬인 세어도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세어도 도서개발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세어도 도서개발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제4차 도서개발사업 일환으로 세어도에 약 30억 원을 투입해 도선 1척을 건조하고 빗물저장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세어도 도선 건조 및 빗물저장시설을 설치해 주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세어도 관광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세어도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가 이번 사업을 맡아주셔서 든든하다”며 “풍부한 사업 노하우를 갖고 있는 공사와 함께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서로 간 공감대를 이루는 사업 내실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원 김포지사장은 “이번 세어도 도서개발사업 위·수탁협약을 바탕으로 서구와 협업해 낙후된 세어도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시 오고 싶은 세어도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28일 ‘중대재해예방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모든 부서 안전 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관한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와 처벌사항을 규정하는 법률이며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서구는 법령 적용대상과 의무사항 등에 따라 구분되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분야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서구 부서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는 현장에서 재해위험이 큰 현업 종사자와 공무원 안전관리계획, 각종 공사 및 용역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28곳 안전관리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서구는 보고회 이후 중대재해예방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각종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등을 조사표에 따라 수시 현장점검과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업근로자와 부서별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구민과 종사자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되도록 각 부서는 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2022년 신속집행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중앙정부 목표인 56.5%보다 18.2% 높은 74.7%로 설정해 신속집행 대상액(208백만원)의 74.7%(155백만원)을 상반기에 100% 이상 달성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공물품을 조기에 구입하고 수의계약금액을 한시적 확대, 선금 지급 규모 확대, 긴급입찰 기간 단축 등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적용할 예정이다. 공단은 매년 신속집행(목표 56.5%)을 적극 추진하여 20년도에는 대상액 대비 90.2%, 21년도에는 99.4%를 달성했다. 정종석 이사장은 “상반기 신속집행에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투자 부문을 중점적으로 집행해 침체된 지역경기의 발빠른 회복과 대규모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계약율 적용 및 자체 기술 보유 직원들을 활용 해 지역내 사업장 시설물을 자체 수선해 2021년 한해동안 총 583건, 2억3천만원의 예산 절감 성과가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한 임시휴장 등으로 발생한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시설물을 자체보수 함으로써 외부 용역 위탁으로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을 적극 절감하였다. 각종 용역 등 계약 시 통합발주 수의시담을 통해 최대 65.4%까지 비용을 절감하였으며,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품질 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음으로써, SQ 사후심사비용 1,600천원 절감, 동력장비 자체 수리 보수를 통해 9,119천원 절감, 카드결제 수수료 PG사 변경을 통해 오프라인 수수료율 1.01% 인하를 통해 5,916천원을 절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산 절감을 진행하였다. 정종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방식의 예산 절감 사례를 개발하고 적극 적용하고, 자체 수선율을 높여 공단의 전문인력 강화와 사업 예산 절감은 물론 시설 이용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주관으로 옥련1·옥련2동 행정복지센터와 선학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해 지난 24일 2022년 연간계획수립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협의회 같이가치 1권역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 협의회 같이가치 사업은 2020년부터 실시된 연수구 고유 사례관리 네트워크로, 지역 내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4개 종합사회복지관을 4개 권역으로 설정하고 매월 통합사례회의 등 정기적인 활동을 진행해 종합적인 공동사례관리 업무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22년 선학·옥련1·옥련2동 행정복지센터 및 선학종합사회복지관은 4개 권역 중 제 1권역으로 설정됐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와 복지 대상자의 문제 상황별 다양한 사례관리 실천기술을 공유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주민에게 복지자원을 종합적·총체적으로 연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3개 자생단체, 주민자치회·새마을부녀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텃밭가꾸기 및 소외계층 반찬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생단체는 2006년부터 16년째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25가구에 매월 2회(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총14회) 지속적으로 밑반찬 및 계절음식을 만들어 배달했으며 주민자치회에서 위원들이 손수 재배한 친환경 배추로 만든 김장김치와 야채꾸러미를 소외계층 반찬나눔과 연계해 추진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따뜻한 집밥이 생각나는 엄마 손맛으로 반찬을 조리하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 확인 활동을 하고 있다. 최태환 주민자치회장은 “수확한 작물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공동체 회복과 따뜻한 이웃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안형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그동안 일궈낸 복합 음식문화 거점 사업 성과들을 자양분 삼아 올해 ‘Global K-Food Square’ 건립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인 ‘융‧복합 식품산업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한국전통·근대 음식문화거리 활성화와 공유주방 건립, 일자리 창업 리빙랩 등을 글로벌 마켓 유통·비즈니스로 확대하고, 국내외 한식체험학습, 가족여행, 체험단, 음식방송 미디어센터 등 통합 마케팅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구조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올해 부지를 확정해 전통·근대·특색·테마음식거리, 공유주방, 판매장, 상설·기획 전시장, 스마트팜, 연구시설 및 비즈니스 센터 등을 갖춘 ‘Global K-Food Square’ 건립을 본격화 한다. ‘Global K-Food Square’ 건립 사업은 지역 식품산업을 총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아시아 최고의 K-food 융복합 관광 식문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사업 기본학술용역을 시작으로 당초 2020년 부지 매입과, 지난해 기반시설 등을 구축해 올해 K-Food Square를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부지선정이 지연되는데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업이 지연되어 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각 구립도서관은 도서관 회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자를 모집한다. ‘키즈공예’, ‘랜선으로 떠나는 보드게임 프로그램’, ‘반짝반짝 창의동화구연’ 등과 함께 수학·과학·역사 관련 프로그램, 그림책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특히 제물포도서관 ‘독서로 여는 마음 놀이터’는 대면으로 이뤄져 언택트 시대 대면 수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한편 블록·공작 특화 독정골도서관, 만화·웹툰 특화 한우리도서관, 영어 특화 관교도서관, 그림책 특화 이랑도서관 등 미추홀구립 특화도서관은 각 특화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미추홀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학습 기회와 일상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경험을 얻길 바란다”며 “미추홀구립도서관 상반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추홀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별 접수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각 구립도서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신흥균)가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적십자 특별회비 60만원을 기탁했다. 신흥균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으며, 작지만 소중한 정성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항관 송현3동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해 준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사)창직교육협회, (주)인크레비즈, 티뉴스와 창업․창직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창직교육협회’는 창업, 창직, 진로, 취업, 전직 분야에서 교육과 포럼을 지원하고, ‘인크레비즈’는 창업 컨설팅, 자문, 교육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티뉴스’는 미디어 원스톱 기관으로 창업, 일자리 개발과 홍보에 함께하기로 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1월 2022년 운영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청년창업 스타트 지원 ▲경력단절 여성 창업교육 ▲강화 청년공간 ‘청년센터마루’ 운영 ▲예비 창업자 입주공간 지원 ▲창업보육전문매니저 양성 ▲취업 아카데미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윤정혁 센터장은 “창업․일자리 관련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단순 일자리 연계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와 창업에 필요한 훈련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제23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는 미추홀구가 개최하는 전국사격대회로 공기권총, 공기소총 2종목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규모가 큰 전국대회다. 중·고등부 선수들이 참가하는 사격대회에서 출발해 2016년 대학부와 일반부로 확대되며 전국대회로 발돋움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대표 선발전과 꿈나무선수 선발전을 겸해 대한사격연맹 공인 대회로써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이번 대회는 사격장 사대 가림막 설치, 마스크 착용, 소독, 이동 동선 분리 등 방역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안전한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선수단 및 지도자를 제외한 인원은 대회장 출입이 엄격히 금지된다. 또 선수단 및 지도자는 물론 경기 임원 및 행정 인력도 매일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해 음성일 경우에만 출입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늘부터 7일까지 대한사격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대한사격연맹에 등록된 선수 및 단체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대회장 김정식 구청장은 “제23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열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운수종자를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에 나서 경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운수종사자가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도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서를 빠르게 검토해 14억 원(1차)을 우선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후 접수된 신청서도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33억 원을 전액 군비로 마련하고, 임차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 자가 소상공인에 50만 원, 운수종사자에게는 100만 원을 직접 지원에 나섰다. 소상공인 지원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우편접수(강화읍 강화대로 394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 및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운수종사자 지원신청은 이달 4일까지 강화군 경제교통과에서 접수 받는다. 식당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김 모 씨는 “정부가 지원하는 대출은 받기도 어렵고, 일반 대출은 최근 이자가 많이 올라 밤잠을 설쳤는데, 강화군이 직접 지원해 줘 숨통이 틔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출에 직접적 피해를 받으며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하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달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과 2022년도 제1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2월 28일자로 새로 구성된 제6기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에 따른 첫 회의다. 위촉식에서는 제6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오수길 위원(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을 위촉하고 위촉직 위원 4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체회의에서는 부위원장과 각 분과위원회별 분과위원장 및 간사를 선출했다.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주민과 행정이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실현을 위해 협력하고, 우리가 직면한 환경, 사회, 경제문제를 통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처음 출범했다. 오수길 제6기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장은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부평구의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구현을 위한 이행계획 및 사업방향 등을 논의하는 민·관 거버넌스 운영 조직체계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에 대한 애정으로 꾸준히 활동해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새롭게 참여한 위원들과 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2일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등 참석한 가운데 3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유천호 군수는 회의에 앞서 “지역 내 하루 확진자가 200명대에 육박한 상황에서 변경된 의료․방역 체계 안내, 확진 시 행동요령 및 후속 대응계획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서 군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이후 빠른 일상회복과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역점사업을 점검했다. 코로나19 방역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문화기반시설(기독교역사기념관, 북부문화센터, 지혜의 숲 도서관 등) 운영계획 ▲소상공인 및 운수종사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현황 ▲고구저수지 야간경관 조성사업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강화군 행복센터 시공 종합평가 등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현안과 사업에 대해 진행사항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유천호 군수는 “연초 계획했던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사업은 국․과장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군민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사업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 키트 구입 계획'을 수립하고 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 11,550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어린이집 원아 및 종사자, 노인·장애인·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중증장애인 등이며, 순차적으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는 각 복지시설을 통해 배부되고,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면사무소를 통하여 배부될 예정이다. 우선 28일부터 노인복지시설 4개소에 배부를 시작으로 3월말까지 배부 완료 예정으로 제공받은 노인복지시설 대표는 “시설 이용자분들이 몸이 불편하시고 고령이라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구입하기 어려웠는데 무상으로 제공받아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부담이 줄어 이용자들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신속히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3월말까지 배부 완료하여 취약계층이 오미크론 대유행 상황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자원봉사 및 후원 사업보고를 위한 '품 서포터즈 열림식'을 개최했다. '품 서포터즈 열림식'은 지난해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시상과 실적보고, 2022년 활동 방향 및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시상하는 아·당·추(아름다운 당신을 추천합니다)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복지관 이용자가 직접 투표해 선정했으며, 우수 자원봉사부문 김용헌 봉사자 / 자원봉사 단체 상상브릿지, 후원부문 윤영노 후원자 / 디스커버리 신포점이 각각 선정됐다. 김용헌 봉사자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있다”며 “건강이 다 할 때까지 봉사활동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품 서포터즈 열림식은 복지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소중이TV)을 통해 향후 시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과 신선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8일 신선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생애 첫 통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애 첫 통장’은 출생아에게 5만 원의 축하금이 입금된 통장을 개설해주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은 신흥동 지역주민이 된 출생아를 환영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출생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발급받아 신선새마을금고로 방문해 ‘생애 첫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도윤 신흥동장은 “신흥동 지역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해준 신선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지방자치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지방자치활동 공적과 사회봉사정신이 우수한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홍 구청장은 민선 7기 구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중구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균형발전을 꾀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과 주민 구정참여에 노력해 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백범 김구 등 중구의 독립운동사를 개항장과 연계해 이를 관광자원화하며, 백범 김구 역사거리 조성과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건설공사 추진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했다. 또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설립 추진과 영종복합공공시설·중구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주민을 위한 생활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경로당과 어린이집, 학교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복지도시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주민참여예산제의 확대운영으로 주민이 구정에 참여할 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립도서관이 ‘찾아가는 도서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립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작은도서관 등 남동구 소재 기관 중 구립도서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기관 7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강사나 공연팀이 직접 방문해 책과 문학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작년 남동구립도서관의 프로그램 중 담당자와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들을 다수 포함해 지역주민과 도서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3월 7~14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기관 발표는 3월 17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 자치기구들의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합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생봉사단, 청소년동아리 등 3개의 자치기구가 참여했으며, 제한된 인원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1부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시설현황과 2021년 활동 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등을 진행했고, 2부는 댄스동아리 ‘화양연화’의 축하공연에 이어 담당 선생님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팀레크리에이션으로 꾸며졌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탄 봉사, 김장 봉사, 지역 청소년축제 지원 등 자원봉사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역 내 청소년활동 활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용찬 남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남동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에 15톤급 다목적 소형어선 인양기가 설치됐다. 2일 구에 따르면 인천수협 공판장 인근 물양장에 설치된 해당 인양기는 반경 22m까지 작업이 가능한 5단 붐대 전기유압식 고정크레인이다. 평상시 소래 어업인들의 어구 및 어획물 등 운반에 수시로 활용될 예정이며, 기상악화 시 15톤급 이하 소형어선의 육지 인양작업에도 활용 가능하다. 앞서 구는 소래어촌계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20년부터 관련 절차를 추진, 사업비 1억3천만 원(시비 90·구비 10)을 들여 지난 1월 말 인양기 설치를 완료했다. 이후 소래어촌계와 인양기 운영·관리 협약을 체결해 사용상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 등을 어업인들이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구는 인양기 설치·운영에 따라 소래포구 일대 어업인들의 어업 여건이 대폭 개선되고, 크레인 임대비용이 절감되는 등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어업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남동구 어업인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어업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매립면허취득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역 내 공유수면 매립지 16곳에 대하여 일제 지도 ․ 점검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도 ․ 점검은 매립면허취득자(매립시행자)의 '공유수면법' 및 규정 ‧ 행정절차 준수여부를 수시로 확인한다는 취지다. 지도 ․ 점검 대상은 진행 중인 매립지 6곳, 준공된 매립지 10곳으로, 올해 3월을 기점으로 진행 중인 매립지는 연 1회, 준공된 매립지는 반기별 1회 주기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매립면허의 내용의 이행 여부 △매립실시계획 내용의 이행 여부 △'공유수면법'제44조에 따라 준공검사 전 사용허가 승인된 건축물 ‧ 시설물 및 그 밖의 인공구조물 △기타 주요사항 확인 등이다. 또한, 준공된 매립지의 경우도 '공유수면법'제48조에 따라 ‘준공검사일로부터 10년 이내에 매립목적을 변경하여 사용할 수 없다’는 조항을 근거로 매립목적에 부합되게 사용하고 있는지도 추가적으로 점검한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우리 시에서 승인한 공유수면 매립지에 대한 선제적 지도 ․ 점검으로 공유수면 매립지가 적법하게 관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금융소외자 등의 채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금융소외계층 재무클리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융소외계층 재무클리닉’은 신청자의 재무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경제적 안정과 자립을 돕는 사업으로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재무 상담은 신청자의 재무상태 점검, 재무구조 개선, 재무목표에 따른 소비예산과 저축계획 수립 등 각자의 재무적 상황에 맞는 심층상담으로 전문 재무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1:1 대면으로 진행한다. 또한 상담 신청자 중 채무과다로 상환이 어려운 경우 워크아웃, 개인회생, 개인파산 등 채무조정 신청 안내와 비용을 지원할 계획으로,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신종은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소상공인, 금융소외자 등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금융교육과 채무조정 지원사업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고,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유치원, 초‧중‧고 및 특수학교 전 학년에 무상급식을 지원한다. 또 친환경(GAP인증)쌀을 직접 구매해 학교에 공급한다. 인천광역시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경감을 통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2년도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인천시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952개교 약 35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급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소요예산은 전년도 2,131억 원보다 약 5.6% 증가된 2,251억 원으로 인천시가 765억 원, 교육청이 968억 원, 군‧구가 518억 원을 각각 부담한다. 특히, 올해는 인천광역시 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쌀을 현물로 공급하기 위해 무상급식비 예산 중 약 149억 원을 쌀 현물공급 지원 예산으로 별도 편성하고 3월 학기부터 공립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약 744개교에 쌀 3,953톤(친환경 3,045톤, GAP인증 908톤)을 공급한다. 시는 지역 먹거리의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농식품 선순환 체계를 갖추기 위해 ‘공공급식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28일 계양구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자체적인 인사운영을 위하여 인사·행정·법률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을 포함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3년간 의회 소속 공무원의 인사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첫 회의를 갖고 인력 관리계획(안) 심의 등 2개 안건을 처리했다. 김유순 의장은 인사말에서 “의회 소속 공무원의 역량과 적성에 부합하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운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계양구의회 인사위원회에 부여된 기능과 역할 확립의 협조를 당부하며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참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고령의 유공자, 유족 등의 안전을 고려해 광복회 계양구지회장과 사회단체장 등 19명만 초청해 헌화, 분향 순으로 간소하게 참배를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유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개별적으로 기념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헌화 및 분향을 했다. 황어장터 만세운동은 인천지역 만세운동의 시발점으로 강서 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만세운동으로 발전 전개되어 계양 주민들의 민족적 자부심과 자긍심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인천지역, 나아가 전국의 만세운동에도 견인차 역할을 했다. 김유순 의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하며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후손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3.1운동 103주년을 맞아 인천 중구 용유동 3.1 독립만세 기념비 앞에서‘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따라 참석자 발열 체크 및 좌석 간 거리 두기, 손소독제 및 마스크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용유 3.1독립운동기념비보존위원회 서병구위원장의 독립선언문 낭독, 섬섬옥수커뮤니티의 '민족국가'(백범일지 ‘나의소원’ 개작) 낭송 후 용유 독립만세운동의 주축이었던 열한분의 항일투사에 대한 헌화 및 분향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또한, 1983년 용유동 3.1 독립만세 기념비 건립부터 현재까지 기념비 보존에 힘써 온 용유 3.1독립운동기념비보존위원회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윤현모 중구 부구청장은 “어느 나라보다 치열했던 독립투쟁을 통해 혹독한 일제강점기를 극복하고 국가번영의 초석을 놓아주신 항일투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1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세대 미추홀구 광복회 지회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5명이 참석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정식 구청장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독립유공자들 이야기를 꾸준히 경청하겠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구정 차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여러 가지 의견을 검토해 국가유공자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혜택 등을 계획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정책연구모임 ‘혜윰’이 2022년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직자 스스로 시정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며 정책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혜윰은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4회기를 맞고 있다.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공직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 아이콘으로,올해는 인천의 브랜드 가치 연구 6개 팀을 포함해 총 25개 팀 152명이 참가했다. 이번 혜윰 4기에는 인천의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주제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연구 등 지정과제가 새롭게 신설됐으며 국비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분야 등 연구과제가 한층 더 풍성해 졌다. ▲인천형 B.T.S.(Best, Together, Special) 팬덤문화 형성 방안 ▲스마트 첨단교통 자율주행 자동차 기반구축 대응 방안 ▲신바람 나고 일할 맛 나는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 등 인천의 사회적 가치와 조직 문화 개선에 연구 계획을 밝힌 신청자가 많았으며 내부혁신, 문화관광, 재난안전, 미래산업 등 시정 각 분야의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로 4기 혜윰 연구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5개의 정책연구모임은 팀당 최대 150만원 범위 내 활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역과 가정 내 방치된 폐자전거가 새롭게 태어나 장애인들에게 전달됐다. 인천광역시는 재생자전거를 인천시민과 저소득 장애인에게 무료로 배분하는 ‘두바퀴 리사이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항만공사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시립 인천장애인 종합복지관이 선정돼 추진 중이다. 인천지역의 각 가정과 도로에 방치돼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수집해 세척과 전문 업체의 수리를 통해 재생자전거로 만들어 다시 지역 주민에게 배분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다. 시립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해부터 지역에 장기 방치된 폐자전거 수집 및 기증 홍보를 통해 400여 대를 수거했으며, 이 중 100여대를 재생자전거로 탈바꿈시켰다. 수리를 마친 재생자전거는 탄소중립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의지가 있는 일반시민을 포함해 장애인복지기관의 추천을 받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3월 7일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동해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환경과 복지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복지사업 실천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유레카(혁신 창업 아이템) 분야 창업기업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는 인천TP는 애플리케이션개발회사 ㈜지금여기의 키오스크를 활용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여기로’의 실증을 돕고 있다. ‘여기로’는 가정에서 나오는 대형폐기물의 처리를 위해 시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스티커를 구매하는 것을 키오스크를 이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보다 손쉽게 일을 매듭지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현재 전국 지자체에 곳곳에 보급돼 운영되고 있다. 인천TP의 이번 실증지원은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기능 서비스로, 지난달 이 기능이 들어간 ‘여기로’를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내 운서동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지금여기는 이번 실증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인 서비스 제공에 나서게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지원 공간인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증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