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가 오는 3월 24일 시작되는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앞두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용균 의장은 지난 2월 25일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으로 구본승 의원, 전대영 전직공무원, 서행남 세무사, 박리혜 세무사, 최효근 회계사가 선임되었다. 선임된 이들은 집행부에서 작성한 2021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하게 되며, 검사한 사항을 바탕으로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해 구청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이용균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강북구민이 위원님들께 부여한 중요한 책무”라며 “결산검사위원은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재정운용성과와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면밀히 점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본승 대표의원은 “이번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검사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는 3월 24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30일간 진행되며 세입ㆍ세출예산 집행,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채권 등의 결산 전반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안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2월 21일 개최된 2022년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강북구민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북서울꿈의숲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안광석 의원은 서울시의 강북에 대한 집중적인 예산투자와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첫걸음이 북서울꿈의숲 2단계 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강북구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자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북서울꿈의숲의 활용도 증가를 위해서는 2단계 사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현재에는 동북부 200만 서울시민이 이용하기에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고 열악한 실정임을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안 의원은 동북부 유일의 대형공원인 북서울꿈의숲에 청소년 전용 풋살장, 축구장, 문화센터, 어린이 놀이시설, 숲체험시설 및 지하주차장 조성 등을 포함한 북서울꿈의숲 2단계 사업의 추진을 제안했다. 또한, 안 의원은 강북구 주민들이 북서울꿈의숲 2단계 사업의 추진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북서울꿈의숲 2단계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업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사강변도시 단설중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상호 하남시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육지원청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3개 기관이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실마리를 풀어낼 단초(端初) 역할을 할 업무협약서에는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하남시 풍산동 537번지 일원을 학교용지로 선정하고 ▲교육환경평가를 통한 적정성 검증 절차 ▲공공시설(도로, 상·하수도 등)의 우선적 설치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의 협력사항이다. 이날 방 의장은“미사지역의 단설 중학교 적기개교는 미사강변도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 되는 당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그동안 학교용지 선정에 난항을 겪어 왔는데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단설중학교 설립을 추진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 결과”라며,“원활한 학교설립 추진을 위해 3개 기관이 하나가 되어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그러면서,“아무리 좋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판교 백현 국공립어린이집과 운중 국공립어린이집이 3월 2일 동시에 개원함에 따라 최현백의원은 개원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2018년 7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 수립 후 백현 국공립어린이집은 2020년 12월 착공, 2021년 11월 준공하고 보육실(만0세, 만1세, 만2세, 만3세, 만4~5세), 원장실, 교사실, 실외놀이터, 자료실, 교사 휴게실, 강당, 식당, 조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교직원 14명으로 개원한다. 또한 운중 국공립어린이집은 2021년 6월 착공, 2022년 2월 준공하고 보육실(만0세, 만1세, 만2세, 만3세, 만4세, 만5세), 원장실, 조리실, 강당, 교재교구실, 유희실, 교사실, 옥외놀이터, 텃밭, 모래놀이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교직원 13명으로 개원한다. 최현백의원은 “판교에 국공립어린이집이 부족했는데 2곳이 개원하게 되어 어느 정도 해소될 것 같다면서, 그동안 백현∙운중 국공립어린이집 건립과 개원에 협조해 주신 판교 주민과 성남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부모님들이 보육시설에 아이를 보내고도 이런저런 불미스러운 사건 사고로 늘 불안해하신다면서, 아이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하남 경영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2년여간의 학교 시설 및 환경개선 목적으로 12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셈이다. 또한, 구자홍 교장의 정년퇴임을 앞둔 시점에서 감사패가 이루어졌다. · 추민규 의원은 “하남시 관내, 노후화된 학교 중심으로 예산을 확보 중이며, 교육전문가로서 특성화고의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여, 맞춤식 취업교육 프로그램 ㄱ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 의원은 “특성화고 졸업생 4명 중 1명만 취업하는 현실적 문제점을 하남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더욱더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우크라이나에 전쟁의 포성이 터졌다. 주거지에 폭탄이 터지고, 소중한 생명들이 살상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전쟁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무엇보다 우리 교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과 기업의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또한 곡물가격 및 석유, 천연가스 상승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지금부터 면밀하게 관리해야 나가야 한다. 경기도의 경우 우크라이나 수출은 9천6백만 달러, 수입은 8천만 달러로 총 수출에서 우크라이나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0.07%, 0.05%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네온, 클립톤, 크세논 등의 가스를 우크라이나와 러시에서 최대 50% 가량을 수입하고 있어 반도체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의 세심한 대응이 필요하다. 다행인 점은 경기도가 민관합동 TF를 구성하여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도 향후 우크라이나 사태의 추이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민간합동 TF와 긴밀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항시적인 전쟁의 위협을 안고 사는 우리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5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우수 도민에 대해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지역사회 발전·봉사 유공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수상자 8명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은 위기 극복의 열쇠”라며 “1,390만 도민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경기도의회도 여러분과 함께 더 살기 좋은 경기도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5일 ‘2030 수원공업고등학교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수원공고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남종섭·최종현·황대호 의원과 이기홍 교장, 이상용 총동문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수원공고는 비전 선포식에서 개교 이래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다음 백 년을 향한 비전을 발표한다”라며 “수원공고가 수원과 경기도의 인재양성소이자 명문 거점학교로서 다음 백년에도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선후보 초청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기자연합회 주최하고 우리투데이 주관하는 이번 기자간담회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 부천 고려호텔 대연회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현재 TV토론의 경우 초청대상자, 비초청대상자로 나눠 공정한 후보자 토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가급적 모든 대선후보가 공정한 경쟁과 기회의 균등측면에서 초청대상자들 모두에게 참여의 기회를 주고 있다"고 개최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기자연합회는 150여 개의 언론사 발행인 및 편집국장, 기자들이 소속되어 있으 며, 언론활동 외에도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최 측은 "행사 당일 정부 방침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슈퍼바이러스킬러 방역기 2대 및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안전하게 진행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공명선거를 위한 대국민 보고대회가 2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남산룸에서 열렸다.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KAFSP)가 주최하고 '부정선거감시 활동 및 공명선거 촉구 시민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활동 보고 및 공명선거 촉구 공동 성명서 낭독과 기자회견으로 진행됐다. 이광석 KAFSP 기획실장은 행사 취지에 대해 "부정선거 감시활동이 널리 알려 혹시 있을 수 있는 부정선거 획책 세력에게는 경고를, 국민들에게는 부정선거가 발생할 경우에 힘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민경욱 전 의원은 공명선거지킴이 활동 보고에서 "대선은 총선보다 부정 선거를 저지르기가 쉽다"며 "투표용지가 똑같고 중앙에서 하나로 모아 통계를 내기 때문에 문제 발생 시 전부 다 재개표할 상황이 절대 안되기에 문제 제기도 어렵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디지털에서 생기는 변수를 막기 위해서 끝까지 아날로그를 고집해야 하는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금번 대선에서 부정선거를 막기 위해서는 이재명·윤석열을 포함한 모든 대선후보가 공명선거 추진 결의문을 채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형철 예비역 공군중장은 사전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자치분권 2.0시대를 대비하여 주민자치의 법제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곽상욱 오산시장)와 박재호 국회의원, 오영훈 국회의원, 주민자치법제화전국네트워크의 공동 주최로 2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곽상욱 대표회장은 환영사에서 “2022년 현재 950여개의 읍면동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있지만,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당시 관련 조항이 삭제되어 주민자치에 대한 요구와 기대를 남아내지 못하고 있다”며, “주민이 주인되고 민생을 해결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 법제화를 통해 주민 주도의 실질적 주민자치가 실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지방소멸, 기후위기 등 현대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국가주도 방식에서 주민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의 주요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주민자치회가 전국에 실시되고 주민 대표성을 획득할 수 있어야 주민참여의 원동력으로 자치분권 2.0시대가 활짝 열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야간순찰 중 위험옹벽을 발견하여 긴급 조치 후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전영준 의원은 2월 23일 순찰 중 스카이 빌라 거주 주민의 민원을 듣고 현장을 찾았으며, 빌라 동쪽 측면 옹벽에서 물이 흘러 빙벽이 된 것을 발견하였다. 한파 탓에 빌라 앞마당으로 물이 흘러 10cm 이상 두께로 얼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또한 옹벽 측면 위쪽 담장에서 균열이 확인되었다. 전영준 의원은 이화동주민센터에 요청하여 즉시 얼음을 해체하여 보행 안전을 확보하였고, 24일(목) 재난안전과, 주거재생과, 치수과 등 담당 부서 간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를 토대로 25일(금) 재난안전과, 청소과, 치수과, 이화동장 등 관련 부서와 현장을 꼼꼼히 살폈으며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해빙기 안전대책을 수립한다. 마지막으로 28일(월) 확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각 부서에서 조치한 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영준 의원은 “안전사고는 사전예방이 최선”이라며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고, 늘 주민의 안전을 1순위로 생각하며 안전 조치에 집중해 달라” 고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25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7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1월 13일 전부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의정 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 근거가 마련됐다. 위원회는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의 분야에서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7명 이하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위촉된 7명의 위원은 앞으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홍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대의 막이 오르며 지방의회의 책임이 권한 못지않게 무거워졌다”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하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2월 24일 한강신도시 구래동에 위치한 ‘나래중학교’ 개교 준비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박상혁 국회의원과 인근지역 학부모단체 대표와 시민단체인 ‘한강신도시총연합회’ 운영진이 참여했다. ‘나래중학교’는 2019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0년 설계와 2021년 시공을 거쳐 올 3월 2일 개교 예정으로 과대·과밀학급으로 몸살을 앓아온 ‘한강신도시’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강신도시 구래동과 마산동 지역은 기존 2개의 중학교만 개교한 상태로 급증하는 학생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의 질 저하가 크게 우려되던 지역이다. 현장 방문에 참석한 학부모회 등 참석자들은 개교준비 현장을 둘러본 후 ‘요즘 학생의 체형에 비해 교실의 크기가 작다.’는 의견과 ‘미세먼지 측정을 통한 학생건강 대비책 마련’의 주문을 내놓았다. 현장에서는 교실의 크기 관련하여는 향후 학급당 학생수 하향의 대안과 함께 신설 학교에 설치된 기계식 환기장치(미세먼지 대응)로 대응 등의 답변을 내놓았다. ‘나래중학교’는 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이금재 부의장이 25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이금재 부의장에게 “본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금재 부의장은 "앞으로도 여성이 살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4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시흥시기업인협회 2022년도 제1차 이사회’에 참석했다. 시흥시기업인협회가 개최한 이번 이사회는 2021년 결산 및 사업결과를 보고하고, ▲2022년 사업계획안 ▲2022년 예산안 ▲협회장 선출안 ▲총회부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이사회에 참석한 박춘호 의장을 비롯해 이상섭·홍원상 의원은 지역경제 발전 및 안정화를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박춘호 의장은 “이사회를 통해 전년도 성과를 짚어보고 부족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의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제103주년 3·1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백운호 옹(92)의 가평 자택을 찾아 조국독립을 위한 헌신과 희생에 감사를 전했다. 문 부의장은 25일 오후 지역구 도의원인 김경호 의원(더민주, 가평)과 함께 가평군 북면 소재 백운호 옹의 자택에서 부인인 서건자 여사(87)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백운호 옹은 폐렴으로 지난해 말부터 한림대성심병원에 입원 중이다. 문 부의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졌다.”며, “독립과 애국을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애국지사들의 노력과 활동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애국선열들의 독립운동 투쟁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자유와 평화를 이룰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복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운호 옹은 태평양전쟁 기간 중 독립정신을 고취하는 내용의 벽보를 붙이다 12세 나이에 일본 경찰에 체포돼 고초를 겪었다. 조국 독립에 기여한 공로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이채명 시의원과 정덕남 시의원은 지난 23일 동안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상황을 살폈다.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안양시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거세지며 시민들의 불안과 불만이 커지고 있어 현장 방문 중 파악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에 요청하여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채명 시의원은 "확진자 관리 체계가 바뀌면서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재택 치료 안내서는 물론 동거인, 밀접접촉자 등 각 사례별 행동 요령을 안내할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지속된 비상근무로 직원들이 많이 지쳐있다. 직원 건강관리 등에 신경을 써달라" 고 당부했다. 정덕남 시의원 역시 "재택치료자는 늘어나는데 상세한 안내가 늦어지면서 시민들의 불안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확진자 급증과 비교해 대응 인력이 부족해 시에서는 대응 인력 확대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안양시에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보건소 업무가 폭증하자 두 의원은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자 보건소장과 담당자들을 만나 현황을 파악하고 확인된 내용에 대해서는 시와 협의하였으며 현장 중심의 적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는 25일, 의장실에서 양주시의회 인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지방자치법의 전부개정 및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위원회를 출범했다. 시의회는 지방공무원법 제7조 제5항에 의거하여 법조인, 대학 교수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에서 의장이 임명 또는 위촉한 9명으로 인사위원회를 꾸렸다. 인사위원의 임기는 3년이고,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시의회는 이날 위촉식이 끝난 뒤에 독자적인 인사권 행사를 위한 첫 번째 인사위원회를 의정협의회실에서 개최했다. 첫 번째 회의를 끝낸 양주시의회 인사위원회는 앞으로 의회사무과 공무원의 채용, 승진, 징계 등 인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한다. 정덕영 의장은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 이후, 독자적인 인사권 행사를 위한 인사위원회가 마침내 출범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를 정착해 주민주권 구현과 주민자치 확대를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월25일에 종료한, 강북구의회 제 2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명희 의원외 7명의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장례에 관한 조례”가 통과됐다. 이 조례는 작년 12월에 강북구청 소속 환경공무관의 공무중 산재사망 사건이 발생하면서 공론화 되었던 현안 문제이기도 하다. 위험직종에 종사하는 공무원 및 구청소속 상용직 근로자들이 공무 중 사망할 경우 강북구민을 대표하여 강북구청장 장례를 통해 예우를 표하고 경건하고 엄숙하게 장례를 집행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그 적용대상을 ‘공무를 수행하다 사망한 강북구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등 근로자’로 규정함으로써 정규 공무원뿐 아니라 환경공무관 및 무기계약직 공무직을 포괄하여 법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구청장 장례에 관한 조례는 서울특별시에서 용산구, 도봉구에 이어 세 번째 제정되는 구가 됐다. 이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명희 구의원은 “사고가 나기 전에 있었어야 하는 제도인데 너무 뒤늦게 만들어지게 되어서 죄송할 따름이다. 지금이라도 필요한 제도가 정비되어 위험직종에 종사하는 관계자분들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희망한다. 역설적이게도 이 조례가 적용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은 지난 2월 21일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로부터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의회의정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 측은 김정재 의장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평소 열정적인 사회봉사활동 등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정재 의장은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국가와 사회를 위해 힘쓰는 것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본연의 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접 두 귀로 듣고 발로 뛰며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민주, 용인4)이 24일 교육행정위원장실에서 학교비정규직노조, 교육공무직본부노조, 여성노조 등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 3개 노조 지도부와 릴레이 면담을 갖고, 경기교육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 조선희 사무처장, 이희진 초등돌봄분과장, 고지은 노동인권위원장과의 면담에서는 열악한 학교급식실 환경으로 인한 잇따른 산재발생과 이로 인한 조리사 미충원 문제, 과중한 업무에 따른 적정 조리원의 배치기준 논의, 넓은 청소공간과 휴게공간 부족 문제 등이 논의되었으며, 돌봄전담사의 근무시간 확대에 따른 돌봄전담사의 역량강화 방안, 효율적 업무 지원체계 마련 등도 함께 논의되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성지현 지부장, 김진희 사무국장, 한상섭 조직국장과의 면담에서는 학교 관리자를 비롯한 학교구성원에 만연되어 있는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직장 갑질 등 부족한 인권감수성 문제가 논의되었으며, 학교 관리자 등에 대한 노동 및 인권감수성 교육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또한 10여년째 개정되지 않고 있는 교육공무직원 운영 조례를 의회에서 심도있게 논의해 주길 요청하였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민주, 광명4)은 지난 22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독도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일본 정부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도향우회는 일본의 독도침탈에 맞서 독도로 본적지를 옮긴 민간인들로 구성된 독도수호단체로, 이번 규탄대회는 독도향우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유근식 의원이 독도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일본 정부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비판하고 독도의 시마네현 편입과 ‘다케시마의 날 조례’ 철폐를 촉구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유근식 의원은 이미선 명예회장 및 향우회 회원들과 성명서를 통해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 정부는 1905년 시마네현 편입에 이어 2005년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으로 올해로 17년째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는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고 강력히 질타하고,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과 역사왜곡을 단죄하며 독도의 시마네현 편입과 다케시마의 날 조례 즉각 철폐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근식 의원은 독도와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먼저 행동에 나서는 독도지킴이 역할에 앞장섰는데, 지난해에도 ‘다케시마의 날 조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가 2월 24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제28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18일 개최된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요찬)에서는 이혜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 양평군 리·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 2022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2건을 심사하였다. 21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부터 23일 개최된 제4차 본회의까지는 집행부 30개 부서와 양평공사, 양평문화재단, 세미원으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였다. 24일 개최된 제5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 1건과 양평군수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1건 모두 원안가결 되었다. 또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원안가결 되었다. 결산검사위원은 윤순옥 의원(대표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되어, 2022년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전진선 의장은 “지난 7일간 조례안,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 등 심도 있는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가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이 2월 24일 오후 2시, 중부일보 주최로 열린 '제20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길용 의장은 고양시의회의장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늘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소통과 화합, 협치의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고양특례시의회의 새로운 출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열성적으로 노력해온 공로등을 인정받아 중부율곡대상 기초정치부문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길용 의장은 “남은 임기동안 더욱 노력하라고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의 편에서 시민을 위한, 시민의 봉사자로서 한치의 기대에도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부율곡대상은 경인지역의 지도자를 찾아 1천600만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상으로, 제20회 중부율곡대상은 국가정치부문, 광역정치부문, 기초정치부문등 에서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 총동문회로부터 감사장과 배지를 받았다. 백 시장은 24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어둠을 탓하기 보다는 한 자루의 촛불을 켜라’는 크리스토퍼 정신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게 됐다.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은 개인의 잠재능력개발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용인지부는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과 집수리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백 시장은 “뜻깊은 감사장을 받아 매우 기쁘다. 지역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용인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김영준)는 제254회 임시회 중 2월 24일 근현대사기념관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김영준 위원장과 김미임 부위원장, 이정식, 김명희, 이상수, 서승목 위원 등 행정보건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수유동 4·19로에 위치한 근현대사기념관은 독립운동과 민주공화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2016년 개관하였다. 기념관의 지하 1층 상설전시실에는 동학농민운동에서부터 항일독립운동과 4·19혁명까지의 민주화운동 관련 근현대 유물이 전시돼있으며, 지상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독립전쟁 100주년 기념 특별전–나는 의병입니다 그리고 독립군입니다', '기억, 잃어버린 역사의 흔적을 찾아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이날 행정보건위원회 위원들은 근현대사기념관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3월 31일까지 개최되는 기획전시 ‘강북구의 옛 모습을 찾아서’와 상설전시를 차례로 관람했다. 현장 활동 중 위원들은 4·19민주묘지 인근에 위치한 근현대사기념관만의 지리적 특색을 살려 여타 근현대사박물관과의 차별화 전략을 구상할 것을 요청했다. 김영준 행정보건위원장은 현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24일 (사)서울특별시 옥외광고협회에서 ‘성균관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영준 의원은 2021년 12월 준공된 성균관대 입구 사거리부터 성균관으로 이어지는 지역에 보행특구 조성사업을 추진하였고, 2021년 10월 삼일대로 30길 보행자 중심도로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일대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하였다. 그리고 최근 ‘성균관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을 통해 지역 내 313개의 간판 중 노후된 판류형 간판과 돌출 간판 108개를 선정하여 한글 중심 디자인의 친환경 LED 간판으로 정비 완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완성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전영준 의원은 “혜화동 지역을 ‘걷기 좋은 동네,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로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이어 간판 개선 사업까지 완료되어 굉장히 뿌듯하다”며 “지역 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추진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아 영광이며, 이 모든 노력이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2월 24일 중부일보 주관으로 열린 ‘제20회 중부율곡대상’에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탁월한 입법성과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의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정치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올해로 20회째 맞은 중부율곡대상은 백성을 위한 정치인의 표상인 율곡이이 선생의 민본사상을 계승하고 민생정치와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경인지역의 지도자를 찾아 1천 6백만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만큼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정윤경 의원은 제9·10대 의원으로 재임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 및 교육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도민을 위한 미래지향적 입법활동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민생에 긍정적인 일상을 제고하고 지역주민의 불편함 해소 및 소외된 도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의정에 반영하는 성과를 일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주간 정례브리핑을 도입하여 언론을 통해 66차에 걸쳐 117건을 이어오고 교섭단체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24회 발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이 지난 23일 신영동 공중케이블 관련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근 도심 곳곳에 무질서하게 난립해 흉물이 되어버린 공중 케이블선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넷 서비스 확대, 통신망 교체, 1인 세대의 증가 등으로 새로운 공중케이블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철거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탓이다. 노진경 의원은 공중 케이블 관련 민원을 구청에 지속적으로 전달, 개선을 요청해 왔고 그 결과 2021년에 평창동 3개 구역(평창길 일부, 평창4길, 평창32길)의 106개 전주, 83개의 통신주(5,596m) 정비사업을 완료, 주택가와 도로변 곳곳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던 케이블선이 말끔하게 정리됐다. 노진경 의원은 “공중 케이블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전기 감전 등 안전사고의 위험도 크므로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며 “주민 불편민원이 접수된 신영동 지역도 면밀히 살펴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진경 의원은 2월 개최된 종로구의회 제309회 임시회 건설복지위원회에서도 이 문제를 제기하여 구 차원의 해결을 촉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월 28일자로 교육현장에서 명예퇴직을 하게 된 강미애 회장은 “세종교육, 강미애가 바꾸겠습니다.”라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출마의견을 냈다. 출마의견 전문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안녕하십니까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예비후보 강미애입니다. 그리고 34년 평생을 현장에서 교직생활을 한 교육자입니다. 그러한 저는 6년을 앞당겨 명예퇴직을 결정했습니다. 세종의 교육을 바꾸기 위한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그리고 교육 현장전문가로서 탁상공론이 아닌 제대로 된 교육을 설계하기 위해 어렵지만 큰 결심을 하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 대한민국의 미래지도를 바꿔놓을 수 있는 핵심은 바로 ‘교육’이기 때문에, 세종의 입지와 경쟁력은 곧 교육이 될 것이기에 저는 교육감 예비후보로 나섰습니다. 교육이란, 학생들의 미래를 만들어주는 터전 입니다. 그 터전이 단단해야 아이들도 안심하고 뛸 수가 있습니다. 더 이상 교육만으로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없다는 실망적인 현실을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학생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고, 교육가는 그것을 제대로 뒷받침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동시에 교사의 교권 또한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학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24일 중부일보 주관으로 개최한 ‘제20회 중부율곡대상’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정치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용복 의원은 제9·10대 의원과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재임하며 남다른 책임감으로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진정한 민생중심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특히 진 부의장은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출범, '지방자치법' 개정 및 '지방의회법' 제정안 논의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통해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고자 총괄추진단장으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도의회에서 농정해양 분야의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농축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진 부의장은 “임인년 새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2.0시대’가 첫발을 내딛은 만큼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하게 되었다. 앞으로 도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도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등 6개 축산산림국 소관 농업인 단체와 24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농업인단체와의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2일부터 3일 동안 계속 진행되었다. 정담회에는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농정위 소속 김인영 위원장, 백승기 부위원장, 박근철 대표의원, 정승현 운영위원장, 김철환, 양경석 의원이 참석하였고, 농업인단체는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이연묵 회장, 한국낙농육우협회 경기도지회 강보형 회장,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최영길 회장, 대한양계협회 경기도지회 황승준 채란위원장, 한국양봉협회 경기도지회 장성범 부회장, 경기도말산업협회 김기천 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산 분야 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축산산림국에서는 △축산복지경영 △친환경 축산 △사료자원 △미래산업육성 △수의정책 △동물방역 △축산물안전・유통 분야로 구분하여 2022년 국 소관 중점 추진사업을 담당과장이 설명했다. 이에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등 6개 단체는 “축종별 각종 지원사업,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공급, 축산농가 악취저감 등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소속 시의원들은 최근의 오미크론 확산세와 새롭게 개편된‘오미크론 맞춤형 방역 재택치료’와 관련하여 화성시의 발 빠른 방역체계 전환 및 시민들에 대한 지원 등을 요청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하여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게 신속항원키트를 지급키로 결정하였으며, 이를 위해‘22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도 2만2천여 개(박스)의 신속항원검사 키트 구입 및 무상 배포를 위한 물품구매 및 준비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련예산에 18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비50%, 도비15%, 화성시35% 부담) 화성시에 따르면 무상배포 1차 사업대상은 어린이집 및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이며, 앞으로 임산부, 장애인시설, 노숙인 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이에 화성시의회는 관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 협조를 아끼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4일 독자적인 인사권 행사를 위해 ‘포천시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 소속 공무원의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이양돼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법 제7조 제5항에 따라 인사행정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 7명을 임명·위촉했다. 포천시의회 인사위원회는 포천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충원계획 사전 심의 및 각종 임용시험을 실시하고, 임면·승진·징계 등 인사행정을 수행한다. 손세화 의장은 “포천시의회 자체 인사위원회 구성으로 소속 공무원의 독립성이 강화되어 집행기관에 대한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은 23일 LH하남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상산곡동 기업이전대책부지 보상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현근 상산곡동 비상대책위원장 및 정경호 LH하남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이전대책부지 원주민 보상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비상대책위원회는 교산신도시 개발에 따른 기업이전대책부지의 지정으로 상산곡동 원주민들이 오랜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함에도 일부 주민들이 이주자택지 보상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상황을 해소해 줄 것을 LH에 전달했다. 방미숙 의장은 “이주자택지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되는 주민들은 기업이전대책부지 지정으로 정서적 상실감은 물론 재산상의 피해까지 입게 되는 상황”이라며, “LH는 주민들이 피해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전대책부지 지정으로 인한 원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LH와 비대위 사이에서 소통의 창구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문장길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2)이 주관한 ‘지하철역 출입구 위치변경 등 개선방안 마련 세미나’가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편중되고 부족한 지하철 출입구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청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문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강서갑지역위원회 강선우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 성흠제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문 의원이 좌장을 맡아 발제와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를 맡은 장재민 한국도시정책연구소 소장은 시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지하철 출입구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용객 패턴과 주변상황 등을 고려한 출입구 개선방안에 대해 역설했다. 최현주 인천대학교 겸임교수는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이동편의성을 고려한 출입구 개선방향 등을 설명하고 정부와 서울시의 역할을 강조했다. 발제에 이어 토론에서는 이용주 아주대학교 연구교수, 이태용 한국종합기술 부장, 양동삼 서울교통공사 토목처 부장, 전재형 강서구청 보도관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23일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정장선 평택시장과 함께 첫 주자로 나서 일회용품 사용 근절과 규제 홍보에 앞장섰다. 이번 챌린지는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일회용품 규제 내용을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평택시에서 마련한 캠페인이다. 일회용품 관련 규제로 오는 4월 1일부터 △음식점·카페 등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11월 24일부터는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홍 의장은 “뜻깊은 챌린지에 참여해 기쁘게 생각하며 평택시의회부터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가겠다”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 근절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 의장은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과 평택시새마을회 이천석 회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2월 22일부터 2월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10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김승호 의원이 발의한 ▶'동두천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정문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았던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재정건설위원장(연희동)은'서대문구 건설사고 조사 및 재발방지에 관한 조례'를 새롭게 만들었다. 최근 건설현상에서 잇따라 대형사고가 발생, 안타까운 인명사고로까지 이어지면서 전 국민을 충격에 몰아넣고 있다. 특히 부실시공은 물론 사고에 대한 위기관리, 사고 수습 전반에 거쳐 불신과 우려가 커진 것이 사실이다. 이에 김 위원장은 건설현장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자치구 차원의 제도를 만든 것이다. 무엇보다도 서대문구가 발주하거나 인·허가한 건설공사 중 중대건설현장사고가 발생한 경우 조사를 위한 관계공무원을 지정하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게 함으로써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본다. 실제 조례안에는 중대사고 조사에 관한 사항부터 2차 피해발생 예방조치,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사고현장의 협조의무에 관한 사항 등 사고 발생에 대한 모든 후속 조치가 상세하게 담겨져 있다. 이는 단순히 사고 조사와 원인 규명에 국한된 것이 아닌 2차 피해발생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 건설공사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불신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이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생활지원비 확충 등 이번 정부 추경에 따라 지역 차원에서 준비해야 하는 매칭사업이 있다면 서울시도 추경을 포함해 신속한 후속조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회는 지난 21일 2022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 16조 9천 억 원을 통과시켰다. 이를 통해 332만 명의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방역지원금 300만 원을, 16만 명의 법인택시 및 버스기사는 1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방역취약계층 600만 명에 진단키트도 지원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지원을 각 부처에 주문했으며, 김부겸 국무총리도 SNS를 통해 지자체와 관계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인호 의장은 “많은 분들이 기다렸던 정부의 1차 추경이 원활히 집행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집행사항에 오미크론 확진자에게 지급되는 생활지원비 확충 등 긴급하게 보완해야 할 사항도 포함되었기에 서울시도 빠른 시일 내에 추경 및 해당사업을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송명화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 제3선거구)은 지난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서울시의회 제305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숲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숲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은 학교숲 조성과 활성화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교 내 자연 친화적 생태 공간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 주요내용은 학교숲 조성·관리계획 수립 근거 마련,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규정,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규정, 효율적 조성·관리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송명화 의원은 지난 해 도시숲 등의 체계적인 조성·관리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서울특별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한 바 있으며 그 후속으로 학교숲 관리도 함께하기 위해 본 조례를 제정한 것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거주지 인근 생활권 숲의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도시민들의 거주지 기반 생활숲 조성에 대한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월 23일에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과속방지시설 현황과 개선방안 정책 토론회”에서 과속방지턱 설치 및 관리에 대해 전반적인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광호 의원은 차량 감속효과는 뛰어나지만 차량파손, 운전시 과도한 불쾌감 유발, 소음 및 진동 등 부작용을 갖고 있는 과속방지턱에 대해 설치 불량과 관리 부실 문제에 대해 지적하였다. 과속방지턱은 설치업체가 지침을 정확히 인지하지 않거나 시공 능력의 차이로 형태가 제각각이며, 설치지침을 위반한 과속방지턱으로 인해 사고 발생시 손해배상 책임을 관리청에게 물을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이광호 의원은 이러한 과속방지턱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시공업체 관리 강화, 운전자 인지성 향상, 시설개선 등을 제안하였다. 기준에 맞지 않는 불량 과속방지턱과 부실관리 방지를 위해 담당공무원과 설치 업체를 교육시키고, 부실 시공업체 패널티 부과, 유지관리 대장 작성이 필요하고 과속방지턱에 의한 급제동을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표지와 노면표시를 설치해 운전자의 사전인지를 용이하게 하도록 해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이채명 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안양시 론볼경기장에서 전동보조기기 사용 시민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과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것으로 직접 전동보조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몸이 불편한 시민들의 진솔한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특히 ‘안양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은 거동이 불편한 시민(장애인)이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험 가입 및 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 활동 참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원태 전무는 먼저 “이채명 의원이 우리들의 불편 사항을 마다하지 않고 귀담아 듣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 고맙다.” 여러분들께서 “전동 휠체어 사용과 관련 그간 불편한 점을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채명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안양시민을 위한 시민보험이 있다. 자연재해, 화재, 대중교통사고 등 일상생활 속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로 손해를 입은 시민을 돕기 위해 안양시는 '시민 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안양시민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평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의정 활동을 해오면서 택시 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함은 물론 개인택시업계의 보호와 택시업계 종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활동과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감사패를 받은 오명근 도의원은 “뜻깊은 감사패를 수여해 준 개인택시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종사자분들의 권리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영민(더불어민주당, 양천2)의원은 22일 양천중학교를 찾아 '다목적 스포츠교실' 개관을 참석하여 축하했다. 문영민 의원은 지난해 10월 양천중학교를 방문한 후 교실 두 칸 정도의 방치된 공간을 발견하고 이 공간이 학생들의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하여 ‘다목적체육시설’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교육청 사업을 맡았던 꿈담교실 설계팀에 협조를 요청하여 건축물의 디자인을 학교 건물과 통일성을 갖추도록 하고 학생들의 창의성을 고려하여 개방형으로 설계의 기초를 세웠다. 30년 이상 된 학교 건물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안전성을 높이고자 H-bim을 보강해 지진에도 대비했다. 내부적으로는 개방형 탈의실과 타공판, 대형 거울을 설치하여 다목적체육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프로젝터와 WIFI 중계기, 데스크탑 컴퓨터 등의 구비로 학생들이 최신기기를 활용하여 융합형 체육활동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사들의 시설관리 편의성을 위해 로봇청소기와 제습기를 설치했다. 이에 양천중학교는 노후되고 방치된 공간에 관심을 가지고 이 공간을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등 4개 농업기술원 소관 농업인단체와 23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단체와의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2일에 이어 계속 진행됐다. 오늘 정담회에는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농정위 소속 김인영 위원장, 백승기 부위원장, 박근철 대표의원, 진용복 부의장, 정승현 운영위원장, 김봉균, 김철환, 양경석 의원이 참석하였고, 농업인단체는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윤세구 회장, 한국생활개선 경기도연합회 김영애 회장, 경기도4-H연합회 홍승권 회장, 경기도4-지도자협의회 신호정 회장 등이 참석하여 주요 농업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리더 및 전문인력 양성 △기후변화 및 수요자 맞춤형 농업신기술 현장 확산 △농업융복합산업화로 농촌 활력화 △치유농업 기술개발 및 확산 등 2022년 원 소관 중점 추진사업을 담당과장이 설명했다. 이에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등 4개 단체는 “농민기본소득, 직불금 등 실제 농사를 짓는 농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의 필요성과 농업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민주, 용인4)이 23일 교육행정위원장실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주훈지 회장, 용환주 사무총장 등 경기교총 관계자와 면담하고, 다양한 경기교육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4)도 함께 배석했다. 주훈지 경기교총 회장은 “경기도의회에서 관심 가져주신 덕분에 올해부터 교직원에 대한 건강검진비 지원이 시작될 수 있었고, 학교에 큰 부담이 되어 반발이 심했던 스쿨넷 사업도 잘 해결될 수 있었다. 학교를 대신해 정말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하지만 경기도는 타 시·도에 비해 교사연구수당이나 복지포인트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이 부분도 도의회에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며, “교육행정위원회와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면서 경기교육 현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은 “경기교육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1인당 교육비가 타 시·도 학생에 비해 매우 열악해 교부금 배정 방식의 차별을 시급히 해소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사회 일각에서는 학생 수가 감소하니 전체 교육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마저 제기되고 있다”고 전하고, “외부 교육환경도 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이 23일 의장실에서 지역발전 유공시민에 표창장을 시상했다. 지역발전 유공시민으로 선정된 유니웨이(주) 시흥시점 권민준 대표는 시흥시새마을회와 정왕종합사회복지관 등 마스크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였으며, 그 외에도 쌀 나누기, 장학금 기부, 연탄나눔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춘호 의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의회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3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경기경영자총협회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경영자총협회 김춘호 취임회장, 조용이 이임회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강금식 경기고용노동지청장 등이 함께 했다. 장현국 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속에서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온 경기경총에 감사하다”라며 “노사 간 이해를 높이고 상호협조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다져 발전적 노사관계와 산업평화를 만드는데 더욱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영자총협회는 1991년 설립된 민간종합경제단체로 ‘경영합리화 지원 사업’, ‘산업안전보건 재해 예방 지원 사업’, ‘고용창출 지원 사업’, ‘노사대책 지원 사업’ 등의 사업을 실시 중이다.